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출산 (문단 편집) === 아메리카 === [[미국]]에서는 [[1985년]] 이후부터 출산율이 상승세로 변해 [[1990년]] 이후부터는 합계출산율 2.0 근처에서 정체되었다. 이후 2.05명에서 [[2007년]] 2.1명까지 상승했으나 2008년 이후의 경제위기로 1.8명선까지 후퇴했다. 대다수가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교의]]에 따라 [[낙태]]와 [[피임]]에 반대하는 [[가톨릭]]신자들인 [[히스패닉]]계 국민의 [[출산]]율이 높다. ([[2003년]]에 2.79명), 비히스패닉계 [[백인]]이나 아시아계의 출생률은 인구대체수준을 밑돈다. 그러나 비히스패닉계 백인의 출산율도 [[2000년]] 이후 1.85 이다.(2003년에 1.86) 인구치환 수준 이하여도 [[한국]]•[[일본]]•[[유럽]]보다는 높은 수준이며, 저하 경향이 아니고 정체 상태에 있다. 한편 매우 높았던 [[흑인]]의 출산율은 정부 지원 축소로 [[1970년대]] 중반 이후 급격하게 하강, 백인이나 아시아계의 수준에 가까워졌다. (2003년에 2.00) 다만 미국 백인이나 흑인의 출산율이 낮다고 해도 국가 보조금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의 비율이 높다 보니 의외로 1.8~9명은 유지되는 편이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것도 출산율을 높이는 요인이다. 어차피 이거 저거 생각하면 애를 안 낳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도 2010년대 후반부터는 출산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2020년대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까지 맞게 되면서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기 시작하자 출산율과 인구 증가율 모두 건국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1년 기준으로 출산율은 1.66명, 인구 증가율은 0.1%, 순 증가자 수는 39만명이다. 그나마 2021년에는 소폭이나마 증가했지만, 코로나 판데믹 이후의 범세계적인 경제난으로 다시금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캐나다]]의 출산율도 1.48명으로 꽤 낮은 편이며, 마찬가지로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1.40명을 기록했다. 그나마 이민자 유입이 출산율 감소분을 상회하기 때문에 비슷한 출산율을 겪는 동유럽과 중남미/카리브 국가들에 비해 인구증가율은 양호한 편이다. 이 역시 출산율이 인구증가율과 항상 비례관계가 아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중남미]] 지역은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출산율이 매우 높았던 지역이나, 20세기 후반 동안 출산률이 하락하는 추세이다. [[칠레]]나 [[우루과이]] 등의 국가는 합계출산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상태이며, 특히 [[브라질]]의 경우 60년대에 6명이 넘던 출산율이 70년대 이후 급격히 하락해 2010년대에 들어서는 서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1.6~1.7명 수준까지 하락했다. S&P는 브라질의 고령화로 인한 정부 지출액이 세계에서 2번째로 빨리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09/0200000000AKR20160509171500009.HTML|#]] 우루과이는 2015년만 해도 출산율이 1.94 였으나 2019년에는 1.50명으로 감소했으며, 마찬가지로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1.42명으로 감소하였다. 그 외에도 쿠바(1.45명), 자메이카(1.42명) 도 출산율이 낮은 편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중남미]] 국가들과 [[카리브해]] 인근 국가들의 출산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향후 인구감소를 겪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카리브해 도서 국가들은 [[아이티]]를 제외하면 대부분 출산율이 인구치환율 밑이다. 게다가 이들 국가들은 동유럽, 남유럽처럼 인구유출 문제까지 겹치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이 한국보다 심각해질 전망이다. 더구나 동유럽이나 남유럽과는 달리 치안이나 빈곤 등, 불안정한 내정 상황으로 사망률마저 높은 편이다. 당장 일부 국가를 제외한 중남미 국가들의 출산율은 인구치환율 밑으로 감소했으며, 이 중에서 [[칠레]],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쿠바]], [[자메이카]]를 비롯한 대부분의 카리브 도서국가들은 초저출산 국면에 접어들거나 그 직전까지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인구치환율보다 출산율이 높은 [[에콰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 [[수리남]] 등의 국가들도 출산율 감소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상기된 국가들도 2020~2021년 사이에는 인구치환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낮은 2.0~2.1사이를 맴돌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여기에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도 있다. 심지어 똑같이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유럽 국가들 보다도 심각한 수준의 출산율 하락을 겪었다.] 서구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 지역은 [[푸에르토리코]]로, 이들의 출산율은 1명 미만이다.[* 2020년에는 출산율이 0.80명을 기록했다.] 히스패닉이 다산을 한다는 인식의 예외로 여겨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