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색왜성 (문단 편집) ==== 폭발적인 플레어와 불규칙한 밝기 ==== 거기에 적색왜성들은 폭발적인 자기장을 생성하며 [[흑점]]도 많다. 여기에서 흑점이 많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항성 [[플레어]]가 태양보다 강한데 특히 작은 질량의 적색왜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실제로 플레어가 강한 섬광성들은 적색왜성들이 많다고 한다.] 플레어는 항성의 밝기를 40~60%까지 증가시키므로 이로 인한 온도 차이가 엄청나며 생물이 산다 하더라도 다 죽게 될 것이다. 당장 지구와 금성에서 보는 태양의 밝기 차이는 1.9배 차이이므로 적색왜성의 플레어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짐작을 할 수 있다. 또한 플레어의 일부는 온도가 2천만K까지 올라가는데(밀도는 매우 낮아서 문제는 없지만) 적색왜성은 흑점 폭발로 인해 자신의 원래 밝기보다 40~60%나 더 밝아지는 것이므로 이 정도로도 엄청난 양의 해로운 X선을 방출하여 [[피폭|순식간에 생명체를 전멸시킬 수도 있다.]] 지구의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어 방출된 방사능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며, 1분 만에 2000Sv 이상 노출된다는 뜻이다. 이 정도의 방사능이면 자기그릇의 색도 변색시킨다. 질량이 큰 적색왜성일수록 플레어의 위력이 약해진다. 질량이 작아질수록 플레어의 위력이 세진다. 자신의 원래 밝기보다 가장 플레어가 센 질량대의 적색왜성은 태양의 7.5%~16% 사이이다. 이는 밀도와 자전속도에 비례한다. 항성 표면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자기력선이 많이 꼬여 더 큰 플레어가 형성된다. 그러나 모든 적색왜성이 섬광성인 것은 아니며, [[로스 128]]과 같이 안정적인 경우도 있다. 또한 이미 섬광성인 별들도 시간이 지나면 자전 속도를 잃고 플레어가 점차 약화되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의 관측 결과에 따르면 적색왜성의 플레어가 행성에 끼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한다. 주로 적도 부근에서 플레어가 방출되는 태양과 같은 별과 달리 적색왜성에서 관측된 플레어들은 55도 이상의 고위도에서만 발생되었으며 행성을 직격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https://www.washington.edu/news/2021/08/05/superflares-tess/|#]] 이러한 플레어가 주변 행성의 생명체에게 백해무익할 것 같지만 플레어로 인한 방사선이 행성 대기에서 유기 분자를 합성하는 에너지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구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유기 분자는 번개로 인해 분자들이 분해 및 재결합되는 과정에서 생성되었으며 플레어의 방사선도 비슷한 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대기에 산소가 있을 경우 플레어의 방사선이 산소 분자(O,,2,,)를 분해하여 오존으로 만들기 때문에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두터운 오존층의 형성이 가능할 수 있다. 즉 결론적으로 안정적인 적색왜성의 플레어는 생명체의 발생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반면, 불안정한 적색왜성의 플레어는 오히려 생명체 발생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