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외선 (문단 편집) == 파장별 분류 == 적외선을 파장별로 대략 아래처럼 분류할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중간중간 투과를 못 하는 부분은 적외선이 이산화탄소나 수증기 등에 의해 흡수되는 영역이다. 특히 중파장 적외선의 5~8 µm 대역의 넓은 구간은 금방 대기 중에 흡수되어 대기 중에서는 실용적으로 쓰기 어려운 파장대역이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tmosfaerisk_spredning.png|적외선 파장에 따른 대기의 투과율]] * '''근적외선'''(Near-infrared): 파장 0.75~1.4 µm, 주파수 214~400THz, 온도 1800~3600°C. 광섬유 성분인 이산화규소에 잘 흡수되지 않아 광섬유통신에 사용된다. 열영상이 아닌 광증폭형 야시 장비가 잘 반응하는 파장이기도 하다. 초기형 적외선 유도 [[미사일]]들은 이 대역의 파장만 볼 수 있었는데, 전투기에서 이 파장이 적외선은 뜨겁게 달궈진 엔진 부품 쪽에서만 나왔다. 그래서 초기형 적외선 유도 미사일들은 엔진 배기구가 보이지 않는 정면에서는 미사일이 적기를 포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 '''단파장 적외선'''(Short-wavelength infrared): 파장 1.4~3µm, 주파수 100~214THz, 온도 700~1800°C. 장거리 통신의 주 파장(1530-1560nm)이 여기에 속한다. * '''중파장 적외선'''(Mid-wavelength infrared): 파장 3~8µm, 주파수 37~100THz, 온도 90~700°C. 이 파장대역은 항공기와 미사일의 배기가스에서 많이 나오며, 고속비행중 마찰 열기에 의해서도 생성된다. 덕분에 이 파장대역을 감지하는 센서가 등장하면서 미사일들이 적 항공기를 전방에서도 조준할 수 있게 되었다. * '''장파장 적외선'''(Long-wavelength infrared): 파장 8~15µm, 주파수 20~37THz, 온도 -80~90°C. 열영상을 찍는 데 주로 사용되는 영역이다. 군용으로는 초음속으로 접근해오는 적 항공기 및 미사일 조기 탐지용으로도 많이 쓴다. 초음속 비행중 공기마찰에 의해 열이 나는데, 이때 이 장파장 적외선 대역의 적외선이 가장 많이 방출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