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경준 (문단 편집) ===== 2021년 ===== 2020시즌이 끝나고 [[전남 드래곤즈]] 구단은 전경준 감독과의 2년 재계약을 공식발표했다. 2021 정규리그 최종 4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되었다. 하지만 FA컵에서는 선전을 이어갔는데, 8강에서는 1부 리그 포항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 특히 4강 울산전에서는 1대2 승리를 거두며 무려 1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폐막전은 3:2로 패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였고, 리그 3위인 대전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고, 0:0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지도력을 인정받아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대상|K리그 어워드 2021]]의 [[K리그2]] 감독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 [[파일:fdb52537b7201570aa179bd6992d76b4.jpg|width=600]] || || '''FA컵의 역사를 새로 쓴 전경준 감독''' || [[대한축구협회 FA컵|FA컵]] 결승에서는 대구와 만나게 되었으며, 1차전에서는 1:0으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수적 우세에 힙입어 4:3으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K리그2]] 사상 최초로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007년 이후 14년 만에 [[ACL]]에 진출'''했다.[* 단순히 2부 리그 최초의 우승 뿐만 아니라 '''아시아 사상 최초로 2부리그 팀을 이끌고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얻었음에도 다음 시즌에 1부 리그에 없는 최초의 감독'''이라는 희한한 타이틀도 얻었다.][* 굵은 글씨로 강조한 이유는, 전남과 같은 듯 다른 사례들이 몇번 있었기 때문이다. 도쿄 베르디는 2004년 1부리그 팀의 자격으로 천황배를 우승했지만 아챔에 참여할 때는 2부리그로 강등된 상태였고, FC 도쿄는 2011년 2부리그 팀의 자격으로 천황배를 우승해 대회에 나오게 되었으나 그 해 1부리그 승격까지 달성해 대회를 치를 당시에는 1부리그 소속이었다. 즉 순수 2부리그 신분으로 출전권을 얻고 다음 해에도 2부리그 팀으로써 아챔을 소화하는 팀은 아직까지 없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전역해서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된 [[정재희]]를 과감하게 선발로 내세웠는데,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 뿐만 아니라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왕성한 활동량과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전반적으로 공수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하며 과감한 정재희 기용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