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공의 (문단 편집) ==== 배우는 내용 ==== * [[내과]] 본래 커리큘럼대로라면 수련 과정 도중에 일정 시간 이상 [[내시경]] 사용법을 익힐 것이 커리큘럼에 명시되어있지만, 레지던트 시절에는 내시경(Endoscopy)/[[수면 내시경]] 사용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병동에서 입원 환자를 떠안고 논문으로 공부를 시키는 데 치중하다 보니, 수련 내내 내시경 몇 케이스 못 해 볼 정도이다. 실제로는 전문의 취득 후 전임의(fellow) 1년차 과정에서나 위내시경(Gastroscopy)과 대장내시경(Colonoscopy)을 배울 수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그것도 소화기내과에서만 가르쳐줘서 소화기내과 펠로우만 드글드글한 곳도 있다. 내과 봉직의를 찾는 병원에서는 내시경과 초음파를 능숙하게 하는 의사를 원한다. 그렇다 보니 소화기내과나 가정의학과가 아니면 이런 자리에 가기 쉽지 않다. * [[외과]] 과거에는 [[맹장염]] 수술은 레지던트 1년차 정도면 집도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15년에는 레지던트 4년차가 되어야 집도해볼까 말까였고, 야간 초응급이 아니면 펠로우 이상만 집도했다. 기술 이전을 회피하고 잡일을 시키기 위해서이다. * [[안과]] 지방국립대 병원 전임의를 인터뷰한 결과, 보드를 갓 딴 전문의는 군날개(Pterygium)는 수술할 수 있지만, [[백내장]] 수술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고 했다. * [[이비인후과]] 지방국립대 병원 전임의를 인터뷰한 결과, 보드를 갓 딴 전문의는 비중격수술을 할 수 있고 편도를 뗄 수 있는 정도이며 그 이상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고 했다. 전임의를 거치지 않은 마지막 케이스가 2005년 즈음이었으며 그 후에 들어온 선배들은 전원이 전임의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 [[정형외과]] 서울 한 대학병원의 4년차 전공의를 인터뷰한 결과, 옛날에는 레지던트 3년차가 IM nailing을 __혼자__ 하였으나, 2015년에는 '치프'(레지던트 4년차)가 되어도 수술 한번 제대로 따기 힘들다고 하며 인터뷰한 레지던트는 수술을 할 줄 모른다는 뜻에서 '정형내과'라고 자조하였다.[* [[정형외과]]는 추후 개업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외과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공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