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문단 편집) === 전대협 진군가 === [youtube(n9Hnu0V80GY)] 1989년 3기 때부터 제정되었으며, 작사/작곡은 [[윤민석]]이 담당하였다. 원체 시대가 시대였던 데다 멜로디도 꽤나 중독성 있어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학번이라면 아직도 흥얼거릴 수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북한에서도 [[임수경]]이 방북하면서 전대협 진군가를 불렀는데 북한에서 주로 불러졌던 상투적인 당 선전 가요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신선함으로 한동안 상당한 인기곡이 되었다는 후문도 있다고. 한총련으로 바뀐 이후로는 전대협 진군가에서 한총련 진군가로 교체되었지만 한총련 진군가가 전대협 진군가에 비해서 NL적인 색체가 대놓고 드러나는 데다가[* 사실 전대협도 헤게모니는 NL이 잡고 있었고 작곡자 본인도 NL 성향 음악인이라 '민족의 해방을 위해'라는 내용은 들어가 있다.] 노래 자체도 전대협 진군가는 박력감이 넘치는 데 반해 한총련 진군가는 울적거리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한총련으로 바뀐 이후로도 시위 현장에서 전대협 세 글자만 한총련으로 바꾼(...) 버전이 애창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실제 한총련 진군가는 94년 2기 한총련 출범식에서 [[조국과청춘]]이 최초로 보급되었으며 그 이전까지는 전대협 진군가를 한총련 진군가 대신 불렀다. 또 다른 여담으로 [[철의 노동자]]와 코드 진행이 비슷해서 앞 소절에선 철의 노동자를 부르다가 뒷 소절에서 전대협 진군가로 바꾸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강철 같은 우리의 대오'와 '단결만이 살 길이요'는 코드 진행뿐만 아니라 멜로디도 똑같다! 그래서 '우리의 자랑이여'가 '우리의 사랑이여'로 기억하거나 부르는 경우도 꽤 있었다는 후문도 있다나. 94년 2기 한총련출범식(조선대)에서는 아예 두 노래를 콜라보레이션한 곡을 노동자노래단이 공연한 적이 있다. || 일어섰다 우리 청년 학생들 [[NLPDR|민족의 해방]]을 위해 뭉치었다 우리 어깨를 걸고 전대협의 깃발 아래 (후렴) 강철 같은 우리의 대오 총칼로 짓밟는 너 조금만 더 쳐다오 시퍼렇게 날이 설 때까지 아아 전대협이여 우리의 자랑이여 나가자 투쟁이다 승리의 한 길로 나가자 투쟁이다 승리의 한 길로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