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철거민연합 (문단 편집) == 문제점 == >"전철연 지도부가 지역 철거대책위원회(이하 철대위)에 들어와서 제일 처음 하는 말이 뭐냐면, 평생 살 집을 만들어줄테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라고 한다고. 그럼 사람들이 생계가 막막해지니까 절반 정도 떨어져나가. 남은 사람들에게는 여기저기 다른 지역 집회에 쫓아다니라고 하거든. 그럼 사람들이 '내가 뭐하는 건가' 싶어 또 절반 정도 떨어져나간다고. 그 과정을 거치면 철대위에 남는 사람들은 5~10 가구밖에 안 돼. 거기서 이제 골리앗을 만들어야 하니까 돈을 걷자고 한다고." >- 전 안암동 재개발지구 철대위원장 이 모 씨 즉 부양할 가족이 있는 가장들의 수입을 막은 채 연대투쟁을 강요하는 것은 활동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전철연에서 발을 빼기 어렵게 만들고 이는 극렬투쟁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고립시킨다. 보통 철거민들도 대부분 철거협상이 늘어지니까 그만두고 나가 버리는데 이미 막대한 돈을 연합에 지급한 철거민들은 끝까지 남아서 전철연의 지도 하에 재개발 지역마다 들러붙어 극렬시위에 동참하도록 반 강제로 요청받게 된다. 용산 참사 당시에도 세입자의 87%가 이미 협상 후 떠난 상태였으며 당시 시위로 구속된 세입자 28명 가운데 21명이 전철연 소속으로 실제 거주지 세입자는 7명뿐이었다. 사망자 5명 가운데서도 거주지 세입자는 2명, 전철연은 3명이었다. 또 재개발 사실이 확정된 이후 들어온 전철연측 세입자가 20명이었으며 철거 확정 지역이니 사실상의 [[권리금]]은 존재하지 않았다. 보증금 또한 세입자들의 주장과는 달랐는데 보증금 8천만원이라고 주장한 집은 2004년에 5천만원, 2006년 재계약 때 2천 3백만원이었다. 5천만원의 보상금을 제시받았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며 실제로는 8천만원 이상의 보상금을 제시받았으며 이 와중에도 전철연측 세입자들은 2천만원 이상의 임대료가 체납되고 있는 상태였다. 추가로 임대차계약서에는 철거가 시작되면 바로 가게를 비우고, 수리를 하지 말며, 굳이 한다면 그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특약 조항과 각서까지 작성했다. 철거될 가게인 걸 뻔히 알고 들어와선 주인이 말리는데도 굳이 수리를 한 것은 바로 재개발지구에서 보상금을 노리고 빈번하게 행해지는 "[[알박기]]"다. 이렇게 전철연의 투쟁 방침을 성실하게 따르다 보면 생계를 포기한 주민들은 수천만원씩 빚이 쌓인다. 참고로 골리앗이라고 부르는 망루를 제작하는 데만 1천만 원이 넘는 금액이 들어간다. 이 비용은 앞서 말했듯 당연히 회원들이 카드빚을 내 갹출한다. 물론 가는 곳마다 골리앗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연대행동을 강요하기 때문에 직업을 그만두게 되고 그 와중에 간부 도피자금 및 운영자금 명목으로 계속해서 회비를 갹출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빚이 쌓이며 곳곳에서 휘두른 폭력으로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투쟁에 더 매몰될 수밖에 없고 점점 전철연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어차피 이렇게 된 것 죽을 때까지 이곳에서 내려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지경이 된다. 결국 철거민들은 전철연에 철저히 이용당하는 희생자인 것. 그럼에도 철거민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연합에서 [[제명]]당하는 것이다. 특히 아직 투쟁이 계속되는 지역의 경우 제명을 당하면 철거민은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다. 협상이 잘 끝나면 살 집과 약간의 경제적 이익을 챙기고 민사상의 [[고소(법률)|고소]], [[고발]] 사건이 모두 유야무야되지만 아무것도 얻어낸 게 없는 상황에서 제명을 당하면 철거민들은 수천만 원의 빚을 떠안은 채 범죄자로 전국을 떠돌아야 한다. 제명당하지 않아도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전철연이 재개발 지역에 세입자들은 그들에게 투쟁 비용을 차입할 수밖에 없는데 세입자들이 받은 최종 보상금에서 전철연에 납부하는 투쟁 비용을 제외하면 남는 건 결국 본전치기이거나 오히려 손해를 본다. 하지만 전철연은 투쟁 비용에다 시공사와 철거업체 등에서 플러스 알파를 더 받게 된다. 이럼에도 전철연 측은 "우리는 소외당한 도시빈민을 대표하는 단체"라며 "시위 참가자 전원이 지역 철거민"이라고 주장한다. 자세한 건 [[http://legacy.h21.hani.co.kr/section-021005000/2005/05/021005000200505030558056.html|한겨레 21 기사]]로 이동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