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두환 (문단 편집) == 어록 == >'''"각하, [[프로레슬링은 쇼다|프로레슬링은 쇼인데]] 뭐하러 보십니까?"''' >---- >보안사령관 시절, 프로레슬링 팬이었던 박정희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레슬링 중계를 보다가 박정희에게. 이때 분노한 박정희에게 두들겨 맞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김종필]]은 흠이 많고 경솔하며, [[김영삼]]이는 아직 어리고[* 그러나 오히려 1927년생 김영삼이 1931년생 전두환보다 연상이다. ] 능력이 부족하고, [[김대중]]이는 사상을 도무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 >-1980년 1월 대통령 당선 전 >'''"범인은 들어라. 윤상이를 데리고 파출소로 와서 자수하면 최대한의 선처를 베풀겠다. 윤상이가 살면 네놈도 살 것이고 윤상이가 죽으면 네놈도 죽을 것이다!"''' >---- >-1981년 [[주영형 유괴 살인 사건]] 발생 후 방송에 출연해 범인에게 경고하면서 >'''"국민 여러분, 아동유괴 살인에 대해서는 앞으로 무조건 이렇게 조치할 것입니다."''' >---- >-1981년 이윤상을 살해한 범인 주영형의 사형판결 확정 후, 열흘 만에 그를 처형한 뒤 방송에 출연해 대국민선언을 하며 >'''"우리 일본대사[* 당시 [[주일대사]]는 [[최경록]]이었다.] 어디갔어? 일본대사 축배 안 들데?"''' >---- >-1981년 [[1988 서울 올림픽]] 유치가 확정되고 중앙청에서 열린 환영만찬회 축사를 하며 >'''"자기 자식도 제대로 교육 못 시킨 교직원은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 >---- >-대통령 재임 중 과외 금지령을 내리며 >'''"고향 합천에는 집 한칸 없는데 어디로 가란 말이냐. 나보고 들판에 나가 앉으란 말이냐?"''' >---- >-1988년 재산 반납 후 낙향을 권유하는 민정당계 인사들에게[* 전두환의 뒤를 이어 취임한 대통령 노태우는 전두환의 동조자라는 핸디캡 무마를 위해 전두환과의 거리를 두고자 하고 있었다.] >'''"나도 인간인데 동네북처럼 두들기지 마라. [[노태우]]가 그런 식으로 하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나한테 귀[[싸대기]] 맞는다. 나를 도청하다니 내가 [[빨갱이]]냐?"''' >---- >-1988년 대통령 퇴임 후 [[백담사]]로 가기 전 >'''"밖에서는 재임기간 나쁜 짓만 한 사람이라고 저를 욕하고 있는데, 사람이 실수라도 잘한 일 하나는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 잡는 식으로 말입니다..."''' >---- >-1988년 백담사에 은둔하던 시절 찾아온 불교 신자들에게 >'''"억울하다. 왜 나만 갖고 그래?"''' >----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사건/재판|내란혐의로 재판]] 과정에서 >'''"자네 구치소는 [[계란 후라이]] 주나?"''' >---- >-1996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사건/재판|내란혐의로 재판]] 과정에서 상봉한 노태우에게.[* 노태우는 "안 줘"라고 대답했고, 이에 전두환은 "우리도 안 줘"라고 말했다.]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내가 돈을 받지 않으니 기업인들이 되레 불안을 느꼈다. 기업인들은 내게 정치자금을 냄으로써 정치 안정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 >---- >-1996년 2월 [[1995년 노태우 비자금 사건|비자금 사건]] 첫 공판에서 >'''"노태우가 일을 그르쳤어. 그렇게 쉽게 검찰에 가는 것이 아닌데. 끝까지 버텼어야지."''' >---- >-1996년 [[안양교도소]]에 구속 수감 직후 >'''"([[문민정부|현 정권]]이)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구호 아래 과거 정권의 정통성을 심판하고 있으나 현실의 권력이 아무리 막강해도 역사를 자의로 정리하고 재단할 수는 없다."''' >---- >-1996년 8월 검찰의 사형 구형 후 >'''"지금 대통령께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하신다고 하는데 [[1997년 외환 위기|대통령 본인의 역사]]부터 바로잡으시길 바란다."''' >---- >-1997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여러분들은 여기 들어가지 마시오."''' >---- >-1997년 출소 직후 심경을 묻는 기자들에게 >'''"경제도 모르는 인간이 대통령을 해서 나라가 절단났다."''' >----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청와대에서 주관한 전직 대통령 초청 만찬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향해 >'''"나 자신의 인권도 탄압받고 짓밟히면서 살아왔다. 내가 인내심이 있고 성질이 좋아 이렇게 살아 있지, 다른 사람이라면 속병이 나서 제풀에 죽었을 것이다."''' >---- >-1999년 1월 자택을 방문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에게 대통령 퇴임 후의 마음고생을 토로하며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해야지. 그때그때 필요한 대로 거짓말하고 그러면 안 되지."''' >---- >-2000년 [[김대중 정부]]에게 >'''"김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달빛정책이라도 내놓으면서 비판해야 한다."''' >---- >-2001년 [[한광옥]] 민주당 대표의 신임인사 방문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성과를 호평하며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그 하나의 폭동이야. 계엄군이기 때문에 계엄군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 >- '''2003년 2월 [[SBS]]와의 인터뷰에서''' >'''"5공화국은 역대 정권 중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이양을 통해 민주주의가 자랄 토양을 마련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호의 승객들을 구해냈다.[br]5공화국은 국가 위기상황에서 마주치게 된 국가적 운명이었다.'''" >---- >-2008년 "평화적 정권이양 20년 기념" 오찬에서 >'''"참 우리도 대단히 참 좋은 나라가 됐어요. 이제 누가 권력을 잡더라도, 헌법을 개정해서 장기집권하겠다 할 사람은, 그렇게 나오는 사람은 간덩이가 큰 사람이지...[br]카메라(사진기자)들 보면 (기자들이) 내 사진은 꼭 비뚤어지게 (찍는다)... 젊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아직 감정이 안 좋은가 봐. 내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 >-2008년 4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서 >'''"이 사람아, 나를 알아보시겠는가."''' >---- >-2014년 병상에 누워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을 문병하며 >'''"그때 어느 누가 국민에게 총을 쏘라고 하겠어.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그래![br]광주에 내려가서 뭘 하라고요?"''' >---- >-2016년 신동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광주에 내려갔다면 작전 지휘를 받아야 했을 현지 지휘관들만큼은 나를 만났거나 봤어야 했는데 그런 증언을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 >-2017년 ‘[[전두환 회고록]]’에서 >'''"[[조비오]] 신부는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 >---- >-2017년 회고록에서 >'''"광주하고 내하고 무슨 상관 있어? 광주 학살에 대해 모른다 나는.[br]니 군대 다녀왔나?[br]니가 대신 (추징금) 좀 내주라."''' >---- >-2019년 11월 [[강원도]] [[홍천군]]의 한 골프장에서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에게[* 그간 상대적으로 이슈가 없다가 이 일로 간만에 얼굴을 비췄는데, 이전보다 급속도로 노화되고 야윈 모습을 보여 놀란 이들이 많았다.] >'''"말조심해, 이놈아!"''' >---- >-2020년 11월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 선고공판 출석 당일, [[연희동(서울)|연희동]] 자택에 모인 시위대를 향해[* 당시 시위대는 전두환을 향해 "5.18 발포 대국민 사과하라!"고 소리쳤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당시에 헬기에서 사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헬기에서 사격했다면 많은 사람이 희생됐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아들인 헬기 사격수가 계급이 중위나 대위인데 이 사람들이 그런 무모한 짓을, 헬기 사격을 하지 않았음을 나는 믿고 있다."''' >---- >-2020년 11월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벌어진 1심 선고공판에서 최후진술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