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라남도 (문단 편집) == 의료 == [[국민안전처]]가 2015년 7월 29일에 실시한 전국 지역별 안전지수등급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804502|기사]] [[http://www.hkbs.co.kr/?m=bbs&bid=envnews8&uid=358597|시군구 단위]] 아직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에게조차 밀린 것은 전라남도청이 반성해야 할 상황이다. 실드를 쳐주자면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기 때문에 안전인프라마저 부실했다고 해줄 수는 있지만([[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551813|관련 기사]]) 지자체 내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재정 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도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볼 때 마냥 재정 핑계는 댈 수 없다. 몇 가지 이유를 꼽자면 열악한 도서지역이 많고 노인 인구가 많다는 점과 [[광주광역시]]에 대형병원이 몰려 있어 전라남도의 대형병원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광역시조차 없을 정도로 열악한 지역으로 꼽히는 전북권, 강원권과 달리 전남권은 수부도시인 [[광주광역시]]가 별개의 광역자치단체로 집계된다.]비슷한 인구의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비교해 봐도 전라남도에 본진을 두고 있는 병원이 없다.[* 화순전남대병원의 소재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특수병원이라는 입장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를 두고 전남 서부 지역인 [[목포시]]와 [[목포대학교]], 동부 지역인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의대 유치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의대 신설은 1996년 이후 단 한 건도 없고 지금도 의대 인가를 내 줄 계획은 없다고 한다. 광주 전남 전체의 의대 정원이 250명으로 대전 충남 331명과 비교해보면 훨씬 적은 형편이다. 또한 의대 정원의 문제 뿐 아니라 도내 대학병원 인프라라는 문제점에서 보면 전남 내 의대는 필요하다. 그런데 이 문제는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처럼 지역 정치권이 자초한 면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전남대학교병원]] 분원 설립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소병철]]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국회의원]]과 전남도의원(7명), 무소속 및 정의당과 진보당을 포함한 순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순천대학교]] 총장 고영진·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 박기영 교수 명의로 '''"의대 신설 안해주면 안 받겠다."'''는 논지의 성명서를 내며 퇴짜를 놓았다.[* 양준석 (2021년 12월 10일).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21010590017387|"윤석열 후보 ‘전대의대 분원’ 제안에 순천 부글부글"]]. 《프레시안》.] [[세종특별자치시]][* 대신 여기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과다하게 분배되어 있는 탓에 [[충청북도]]가 손해를 보고 있다.]와 마찬가지도 의과대학이 하나도 없는 둘뿐인 광역자치단체이다. 그렇지만 이건 광주가 광역시로 독립하면서 분배를 못받는 전라남도의 문제지 광주전남이 절대적으로 의대 정원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전라남도에 의대가 없는 대신 같은 [[광역자치단체]]였던 [[광주광역시]]의 인구÷의대 정원은 2022년 10월 기준 5,731명으로 대한민국의 평균인 16,828명[* 51,459,626명/3,058명]의 '''2.94배'''에 달하는 특혜를 받고 있는 덕에 광주 인구÷의대 정원에 전라남도 인구를 합산해도 13,007명으로 대한민국 평균보다 '''1.30배''' 많으며, 16지역 중 8위에 해당한다.[* ▲광주 5,730.604명 (1,432,651명에 250명), ▲강원 5,757.82397명 (1,537,339명에 267명), ▲전북 7,539.47234명 (1,771,776명에 235명), ▲대구 7,837.258278명 (2,366,852명에 302명), ▲대전 9,645.753333명 (1,446,863명에 150명), ▲부산 9,685.965015명 (3,322,286명에 343명), ▲서울 11,433.07748명 (9,443,722명에 826명), ▲충남 11,655.67582명 (2,121,333명에 182명), ▲제주 16,958.1명 (678,324명에 40명), ▲충북 17,927.8427명 (1,595,578명에 89명), ▲울산 27,792.675명 (1,111,707명에 40명), ▲인천 33,285.25843명 (2,962,388명에 89명), ▲경남 43,217.03947명 (3,284,495명에 76명), ▲경북 53,130.33776명 (2,603,389명에 49명), ▲경기 113,162.5667명 (13,579,508명에 120명)] 지역의료문제를 해결할 목적이었다면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도 했고 [[전남대학교병원]]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여순광분원을 만들어서 전국 평균보다 3배 많은 광주의 의대정원을 활용하거나 [[화순전남대학교병원#s-4.1|화순캠퍼스]]에서 본과 수업을 받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지정해 광주 TO 250명 중 125명을 전남 TO로 명문화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역사회는 그들이 주장하는 지역의료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있는 건지 전남대병원분원 설립에 훼방을 놓고 있고, [[지역 이기주의|이러한 전후사정은 싹 외면한 채 전남에 의대 없으니 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아니면 전북[* 인구 1,794,345명에 235명]이나 강원[* 인구 1,535,530명에 267명. 전국 최다.] 같이 인구 대비 정원이 과다한 지역의 몫을 재분배받는 방안도 있다. 강원도는 의대 전원이 멀쩡히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권력이 개입해 지역을 말려 죽인다는 프레임 공격을 받을 건덕지가 있고 전북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논란|온갖 잡음에도]]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새 학교]]를 지어가면서까지 [[핌피현상|남아도는 정원 49명을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었는 상황이다.]] 다만 이쪽은 인구 대비 의대 정원이 광주전남 이상으로 남아도는 상황이라 지역 간 의대 정원 불균형을 내세워서 가져올 여지가 있다. 호남권역 내에서 비교하면 광주전남이 13,007명, 전북이 7,539명이며 전북대와 원광대에 임시할당된 서남대 49명을 제외해도 9,647명으로 광주전남이 전북에 비해 차별받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