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라남도/정치 (문단 편집) == 설명 == ||<-8> '''전라남도지사''' || || 1기(1995~1998) || [include(틀:민주당(1991년))] [[허경만|{{{#FFFFFF 허경만}}}]] {{{#FFFFFF (초선)}}} || || 2기(1998~2002)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허경만|{{{#FFFFFF 허경만}}}]] {{{#FFFFFF (재선)}}} || ||<|2> 3기(2002~2006) ||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박태영|{{{#FFFFFF 박태영}}}]] {{{#FFFFFF (초선)}}}[* 2004.4.29. 수사 중 자살.] || ||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박준영(1946)|{{{#FFFFFF 박준영}}}]] {{{#FFFFFF (초선)}}}[* 2004.6.5. 재보궐선거.] || || 4기(2006~2010) || [include(틀:민주당(2005년))] [[박준영(1946)|{{{#FFFFFF 박준영}}}]] {{{#FFFFFF (재선)}}} || || 5기(2010~2014) || [include(틀:민주당(2008년))] [[박준영(1946)|{{{#FFFFFF 박준영}}}]] {{{#FFFFFF (3선)}}} || || 6기(2014~2018) || [include(틀: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FFFFFF 이낙연}}}]] {{{#FFFFFF (초선)}}}[* 2017.5.12. 도지사직 사퇴 (국무총리 지명).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 || || 7기(2018~2022)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김영록|{{{#FFFFFF 김영록}}}]] {{{#FFFFFF (초선)}}} || || 8기(2022~2026)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김영록|{{{#FFFFFF 김영록}}}]] {{{#FFFFFF (재선)}}} || 현재 [[광주광역시]], [[전라북도]]와 함께 전국에서 민주당계 성향이 가장 강한 지역이지만, 국회의원 선거는 1980년대 중반에는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당시에는 2위까지 당선되는 중선거구제를 시행하고 있었음에도 '''[[민주정의당]]'''이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득표율 1위를 달성했을 정도였고 심지어 1985년 치러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광주광역시|광주]](광주가 전남에서 독립한 것은 1986년) 빼고는 모두 득표 수 1위로 당선되었다. 그나마 1위를 못한 광주도 모두 2위로 당선되었다.[* 다만 득표율은 20~40%대 선에 머물렀다. 가령 1985년 총선 당시 금성시-광산군-나주군 선거구에서 민주정의당 나석호 후보는 27.16%를 득표해 1위로 당선되었다.] 다만 지역 유지 등을 통해 마을 잔치와 돈 봉투, 생필품 등을 주고 여당 후보에 대한 미담을 곁들여가면서 기호 몇 번을 찍으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노년층의 입을 통해서 아직도 꽤 돌고 있다. 물론 이러한 국가안전기획부의 개입을 감안해도 사뭇 다르다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현재는 보수 정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당시 민주정의당이 3석밖에 못 얻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민주정의당 후보가 낙선한 지역구는 [[신한민주당]], [[민주한국당]], [[한국국민당(1981년)|한국국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더욱 격세지감이 든다. 다만 당시 부산에서 민정당이 득세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것으로, 현재 부산이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본래 지지하던 김영삼의 [[3당 합당]]한 뒤 통일민주당의 지지율이 고스란히 민자당으로 옮겨간 것 뿐이지, 딱히 원래 민정당 지지 여론이 강한 도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을 마지막으로 민주정의당-한나라당-새누리당은 2013년까지 단 한 명의 후보도 당선시키지 못하였다. 이는 [[5.18 민주화운동]]의 영향이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크게 작용하는 데다 지역 차별에 대한 인식,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투표에 바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1988년 총선 때만 해도 민정당 득표율이 지역구별로는 적으면 15%, 전후에서 많으면 40%까지 나왔지만 소선거구제로 인해 선거에서는 한 석도 건지지 못했고, 이후 새누리당 계열 정당의 득표율이 계속 줄어들어 2012년 총선에서는 지역구에선 새누리당 후보가 10% 이상 득표한 시·군은 함평군 하나 뿐이었다. 1987년 대선과 1992년 대선 그리고 1997년 대선에서는 모두 대선 후보로 출마했던 전남 출신의 [[김대중]]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였으며 2002년 대선에서는 [[경상남도]] 출신의 [[노무현]]을, 2007년 대선에서는 [[전라북도]] 출신의 [[정동영]]을, 2012년 대선에서는 [[부산광역시]] 출신의 [[문재인]]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였다. 이들은 모두 [[민주당/연혁|민주당 계열 정당]]의 후보로 출마했다. 물론 그렇다고 민주당만 지지하는 건 아니다. 전남의 정치 성향은 反새누리당이므로 새누리당을 이길 후보에게 지지율이 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민주당 계열 정당의 텃밭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고 실제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다. (물론 민주당만 지지하는 건 아니다.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예)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은 전국 득표율에서 27.04%로 3위를 차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에서만큼은 1,459,870표 중 1,317,880표를 끌어모으며 90.28%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 [[제14대 대통령 선거|14대 대선]]에서는 1,270,023표 중 1,170,398표를 얻어내며 92.15%의 지지율을 기록, [[제15대 대통령 선거|15대 대선]]에서는 94.61%에 달하는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16대 대선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93.38%의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고 17대 대선에선 78.65%대 득표율까지 떨어졌다가[* 애초에 17대는 야권 후보가 난립했던 데다가 참패가 예상되어 있었던 터이니 이렇게 떨어지는 게 이상할 게 없었다.] 18대 대선에선 89.28%를 기록하며 다시 올랐다. 그럼에도 18대 대선의 문재인 후보 득표율은 13대 대선의 김대중 후보 득표율보다도 낮다. 문재인 후보가 한나라당에 [[대연정 파동|대연정]]까지 제안한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이라는 점과 박근혜 후보가 무려 18년 간 집권한 박정희 정권의 [[먹고사니즘]] 향수를 강화시킨 측면이 있다. 전남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의 선거에서 새누리당에게 조금씩 문호를 개방해주기도 했다.[* 이전부터 광양시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새누리당 정당 지지율을 보였고,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의 국회의원, [[이정현(정치인)|이정현]]이 처음으로 당선되기도 했고 20대 국회에서도 당선되었다.] 그래도 새누리당에 대해서 마음을 쉽게 열지 않았던 것이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5.18에 대한 트라우마다. 이에 대해 인정과 반성을 하려고 하지 않는 세력과 주기적으로 폭도설, 북한 간첩설을 주장하는 당원으로 있는 것과 그런 세력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라는 점에서 새누리당은 절대 안 찍는다는 층이 많은 편. 전남까지 트라우마가 있는 이유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는 더더욱 전남에서 공부 잘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광주로 유학 가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정치 성향을 무턱대고 진보 좌파로 보기에도 애매한 편이다. 현재로서는 5.18 등 당시 군사/독재정권과 이를 부정하는 극우세력들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보수정당을 배척하고 민주당에 몰표를 주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실제로 민주당계 정당 외의 정의당 등 진보 정당의 득표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지지율 측면에서도 수도권이나 영남 지역(울산, 창원 등)의 지자체에 비해 더욱 낮은 경우가 많다. 그래도 전라남도는 [[5.18 민주화운동/학살|그 특수성]] 때문에 진보 정당에 대한 [[색깔론]] 또한 거의 통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에 차후 상황이 바뀌면 진보 정당이 지지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19대 총선 당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 * 목포 * 여수 갑(옛 여수시 + 돌산읍, 남면, 삼산면) * 여수 을(옛 여천시 + 나머지 면) * 순천, 곡성 * 광양, 구례 * 나주, 화순 * 보성, 고흥 * 장흥, 강진, 영암 * 해남, 진도, 완도 * 무안, 신안 * 함평, 영광, 담양, 장성 [[나름]]대로 핵심 도시라는 순천이 2개시군 1선거구에, 함평, 영광, 담양, 장성 선거구가 4개군 1선거구를 이루는데, 이는 18대 총선 때는 담양, 곡성, 구례가 한 선거구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공중 분해 되어서 각각 옆 선거구에 갖다 붙여서 그렇게 된 것이다.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 기준 변경으로 인한 변동으로 격변을 겪었다. 변경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 * 목포시 * 여수시 갑 * 여수시 을 * 순천시 * 나주시 - 화순군 * 광양시 - 곡성군 - 구례군 * 담양군 - 함평군 - 영광군 - 장성군 * 고흥군 - 보성군 - 장흥군 - 강진군 * 해남군 - 완도군 - 진도군 * 영암군 - 무안군 - 신안군 선거구 변경을 통해서 19대 당시 순천시 - 곡성군 선거구가 순천시 단일 선거구와 광양시 - 곡성군 - 구례군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순천시 선거구는 20대 총선 기준에서 상한선에 가장 가까이 근접한 선거구가 되었다(...). 그리고 당초 장흥군 - 강진군 - 영암군 선거구와 고흥군 - 보성군 선거구가 통폐합되면서 경선이 매우 복잡해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여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황주홍 후보와 김승남 후보가 통합된 한 선거구를 두고 공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그와 함께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중도개혁성향과 장·노년층은 국민의당 지지 성향을, 진보개혁성향과 청·장년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대결보다 더욱 화제가 될 지역은 전남 순천시 선거구로, 새누리당 [[이정현(정치인)|이정현]] 후보의 호남 재선 도전 vs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의 호남 탈환 대결 구도이다. 이 선거구는 전남만이 아니라 정국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대 총선 결과 [[광주광역시]]와 함께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돌풍의 핵심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패배했고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순천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판도가 다시 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와의 지지율 격차가 거의 더블 스코어 수준(문재인 59.87% vs 안철수 30.68%)으로 차이 나는 압승을 거뒀고 안철수는 전남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2위에 머물렀다. 이정현 전 의원의 지역구인 순천에서도 오히려 전국 최고 수준의 문재인 지지율(67.8%)이 나왔다. 문재인, 안철수 외의 후보들은 모두 한 자릿수 수준에 그쳤다. 2018 지방선거에서는 [[김영록]] 전 장관이 큰 표차로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기초단체장에서는 민주평화당과 무소속이 적지 않게 승리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2022년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86.10%라는 이전보다 조금 떨어진 결집도를 보여줬다. 섬 지역까지 유세차를 싣고 들어가 유세를 펼칠 정도로 정성을 보인 국민의힘의 노력[* 그런데 정작 신안군의 윤석열 득표율은 한 자릿수에 그쳐 별 효과는 없었다는 반론도 있다.]이 윤석열의 선전에 기여했으며 이 지역도 나름 문재인 심판론이 있었던 이유도 윤석열 선전의 이유가 되었다. 무엇보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호남에서의 부진 원인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청년층의 보수화인데, 이는 비단 호남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청년층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변화이기 때문에 당분간 전남에서의 큰 정치적 지형 변화는 없을 듯 하다. [[광주광역시]]에 비해 고령층 비율이 높고, 비슷하게 고령층 비율이 높은 [[전라북도]]에 비해 민주당 지지세가 더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호남 내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완도군]]에서 이재명이 88.9%로 전국 최대 득표율을 올렸으며, 군 지역에서는 윤석열이 한자릿수 득표율을 올린 지역도 여럿 있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현역 도지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를 상대로 75.74%의 득표율을 올리며 넉넉한 차이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는 호남권에서 기록적으로 부진한 성과일뿐만 아니라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군에서는 무려 40%의 득표율을 허용하는 등[* 심지어 이정현 후보는 곡성군 모든 읍면에서 35% 이상을, 순천시 모든 읍면동에서 27% 이상 득표했다.] 호남의 민주당 지지세가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민주당에서도 속단하기는 이른 것이 이런 보수정당이 호남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준 것은 이정현 후보 개인의 영향력이 발휘된 것도 있고, 지선 전부터 검수완박[*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 지지층에게는 '검수'''덜'''박'으로 까이며 오히려 여기에 김빠짐·피로감을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부패범죄, 경제범죄 '''중''' '으로 원안이 법사위 소위를 통과하여 이것대로라면 검찰이 2종의 범죄에 대해서만 수사가 가능했으나, [[박병석|국회의장]]의 손을 거치면서 '부패범죄, 경제범죄 '''등''' '이라는 문구로 중재안이 통과되면서 이론상 수사 가능 범위를 무한히 넓힌 것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결과적으로 되치기 당하는 빌미를 제공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956#home|#]]] 및 [[박지현(정치인)|박지현]]의 사과쇼, 공천 파행으로 대표되는 민주당의 실책이 이번 지선에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목포시장, 영광군수는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이웃 광주는 대선 때 투표율(82%)의 반토막보다도 아래인 '''37%'''를 기록했다.] 이후 민주당의 행보에 호남의 정치적 행보도 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대선, 지선, 총선을 막론하고 모든 전국단위선거에서 투표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8회 지선에서도 인접한 광주가 40%도 안 되는 역대급으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는 와중에도 과반을 훌쩍 넘기며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