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라북도 (문단 편집) === 2차, 3차, 4차 산업 === 군산시, 익산시, 전주시, 완주군 등 서북부에 집중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섬유, 제지, 합판 등이 주력 산업이었고, 근래에 완주 3공단에 [[현대자동차|현대상용차]][* 흔히 말하는 현대차 전주공장이 여기다. 버스나 트럭 등 상용 차량을 만든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연습구장이 공장 근처에 있다.] 등 대기업 사업장이 가동중이다. 한때 군산산업단지도 전북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현대중공업]] 조선소,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직격탄을 맞았고, 현재는 저렴한 입지조건을 중요시하는 [[중소기업]]으로 연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향토 기업으로는 [[삼양사]][* 전국 13개 공장 중 전북에만 6개의 공장이 있을 정도로 전북과 인연이 깊다. 팔복산단 내 최대 사업장인 휴비스는 삼양사와 SK가 합작해서 설립한 회사다.], [[전북은행]], [[대상그룹]][* 고 [[임대홍]] 창업회장이 [[정읍시]] 출신이었고 과거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을 추진할 때도 이름을 같이 넣었을 정도로 전북과 인연이 깊다. 현재 [[군산시]]에 바이오 공장이 있다. ],[[하림그룹]][* 전북 익산에서 창립되어 현재까지도 익산애 그룹 본사와 공장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흑역사가 된 [[쌍방울]] 등 손에 꼽을 정도다. 1973년 이리(현 익산)에 현 자유무역지역의 전신인 수출자유지역이 조성되었고, 2000년에 군산에 추가 설치되어 현재 새만금-군산 자유무역지구로 개편됐다. 한때 김제 금구, 원평 일대에서 금광이 개발되어 전국에서 노다지꾼과 사금파리들이 몰려든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이든 현지인들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 없다. 익산을 중심으로 화강암이 많이 산출되며, 이 화강암을 재료로 한 석재 가공업이 발달해 있다. 군산의 군산화력발전소, 정읍의 섬진강수력발전소, 무주의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전력이 생산되고 있는데, 과거에는 오래전에 폐쇄된 운암수력발전소 [* [[정읍시]](당시 정읍군)소재. [[1931년]] 설립된 폐쇄 당시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발전소'''였으며, [[1950년]] 전쟁때 파괴된 후 재건되어 [[1985년]] 2월에 시설 노후화로 폐쇄되었다. 섬진강수력발전소가 이것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의 발전량으로 전라북도 전역의 전력 수요가 충당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주요 전통 시장으로 전주 남부시장, 서부시장, 동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익산의 구시장, 중앙시장, 북부시장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남원의 우시장, 부안 곰소의 젓갈시장 등이 특화 시장으로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과 맞물린 SNS의 대중화, KTX 전라선 개통, 먹방 열풍 덕분에 2010년대부터 관광산업이 크게 일어섰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전주와 군산이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관광수요가 크게 늘어나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1,000만 명을 돌파했고,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남부시장 2층 청년몰과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군산 또한 근대문화유산으로 인한 관광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군산, 김제, 부안이 맞물려 있는 새만금은 2010년 새만금방조제 완공과 더불어 2019년 도민의 50여년 숙원사업이었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확정으로 환황해권 물류 거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유치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새만금개발청 군산 이전에 이어 새만금 산단에 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4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2019년 전라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새만금 전기 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전기차 자율차 중심의 미래 산업기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전북은 탄소산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가 '세계 수준의 한국 탄소산업 수도'를 표방했고,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및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승인에 따라 전북 탄소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단 주변에 자리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전주), KIST 전북분원(완주) 등 연구기관과 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및 완주테크노밸리산단을 중심으로 탄소소재산업 특화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