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라북도 (문단 편집) === [[서남방언|언어]] === 일부 타지 사람들은 모든 전북도민들이 [[충청 방언]]이 섞인 사투리를 사용하는걸로 착각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지리적으로 충남과 인접해있고 충청방언의 영향을 받는 전주, 익산, 군산의 인구만 118만명 정도로 전북 전체 인구의 약 67%를 차지하기 때문.][* 또 전주, 익산, 군산은 전북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도시들로 젊은층 인구가 다른 전북의 자치단체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을뿐더러 타지인 유입도 많다. 전북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들도 젊은층으로 갈 수록 방언이 사라지는 현실을 보면 이 세 도시들은 방언의 농도가 다른 전북의 자치단체들보다 낮을 수 밖에 없다.]세부적으로 봤을 때 전북은 지역별로 사투리 편차가 크다. 전주, 군산, 익산을 중심으로 하는 전북 서북부 지역의 말은 [[충청 방언|충남 남부 지역 방언]]과 가깝게 들리며, 부안, 정읍, 고창 등 지역의 서남부로 내려갈수록 [[전남]]식의 [[서남 방언]]의 농도가 점차 짙어져 간다. 그 중 [[고창군]]은 지리적 특성상 옛날부터 [[광주광역시]]와 교류가 활발했기 때문에 타지 사람들이 들었을 때는 전남지역의 방언과 딱히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한편 무주의 무풍, 장수의 번암, 장계, 남원의 아영, 산내 등의 경상도와 인접한 동네의 말은 [[동남 방언]]과 헷갈릴 정도. [[방언연속체]] 현상 중 하나로 보여진다. 물론 억양은 조금씩 다르나, 어휘의 경우 전라도 특유의 어휘가 많이 쓰인다. 전북 방언이라고 할 만한 것 중에는 거시기와 조사 "의"를 "으"로 발음하는 것이 있는데 주로 거시기는 전북에서도 교외로 나갈수록 많이 사용한다. 물론 이 두가지는 [[서남 방언]]의 전체적인 특성이기 때문에 [[전라남도]]에서도 쓰인다. 따라서 전북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전라남도]]보다는 사투리가 짙지 않다. 그리고 현재 인구유출과 표준어 위주 교육때문에 젊은세대로 갈 수록 사투리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건 같은 전라도인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도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