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라북도 (문단 편집) == 역사 == 아주 오랜 옛날에는 이 일대의 익산 [[건마국]]이 [[마한]]의 수장국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기원후 2세기 이후 어느 시기에 천안 [[목지국]]으로 수장국이 교체된 게 유력하며, 그 이후에는 백제국과 함께 [[마한]]의 일원이었다. 그 이후로는 상대적으론 전남에 비해선 [[백제]]의 직접 지배화가 빠른 편이었다. 백제 말 무왕 때는 익산에 있는 금마저가 백제 수도 육부 중 하나인 별부에 속했는데, 백제 수도 육부 중 나머지 다섯 부는 다름아닌 사비성 안 다섯 구역을 말하는 것이었으니 금마저는 백제의 부수도였던 게 분명하다. 왕궁과 왕실 사찰인 제석사지, 무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쌍릉이 남아 있어 이와 같은 부수도설을 고고학적으로도 뒷받침하고 있다. [[신라]] [[9주 5소경]] 중 [[완산주|전주]]와 [[남원|남원경]]이 지금의 전북 지역에 설치되었다. [[후삼국시대]] 때는 [[후백제]]의 수도 완산주(전주)를 중심으로 후백제의 중심지였다. [[고려]] 현종 때(1018)에 전주와 지금의 전남 나주의 머릿글자를 따서 전라도라 칭한 뒤, 조선 말 [[1896년]]까지 이어진다. 이 시기의 역사는 [[전라도]] 문서를 참조. [[1896년]] 13도제 시행으로 전라도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로 분할된다. 전라북도는 전라도 53개 군 가운데 전주를 포함한 북부 26개 군[* 전주, 고부, 고산, 구례, 금구, 금산, 남원, 김제, 만경, 무주, 부안, 순창, 여산, 옥구, 용담, 용안, 운봉, 익산, 임실, 임피, 장계, 장수, 정읍, 진산, 태인, 함열]을 관할하다가, 1907년 구례군이 전라남도로 편입되고 전라남도에서 고창, 무장, 흥덕 3개 군을 편입하여 28개 군을 관할하게 된다. 1914년 일제가 전국의 군을 대대적로 통합하면서 전라북도의 군은 28개에서 14개로 개편되었고, 군산부(구 옥구부)에서 옥구군이 분리되었다(1부 14군). 1935년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었다. 해방 직후 1947년 익산군 이리읍이 이리부로 승격되었다(3부 14군).[* 부(府)를 시(市)로 개칭하게 된 시점은 1949년부터.] 1963년 군사정권 시절 및 [[박정희]] 집권 초기에 [[금산군]]이 [[충청남도]]로 편입되었고, 익산군 황화면이 [[논산시|논산군]]에 편입되면서 연무읍의 일부로 전환되었다(3시 13군).[* 지금의 연무읍은 예전에 익산군 소속이었던 황화면과 당시 논산군 구자곡면 일부가 통합되면서 생성된 지역이다.] 같은 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관할하던 위도면이 부안군으로 이관되었다. 1980년 정읍군 정주읍과 남원군 남원읍이, 1989년 김제군 김제읍이 각각 시로 승격되었고, 1995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도농통합)에 따라 1월에 군산시+옥구군=군산시, 정주시+정읍군=정읍시, 남원시+남원군=남원시, 김제시+김제군=김제시로 통합되었고, 5월에 이리시+익산군=익산시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른다(6시 8군). 본래 도청은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의 전라감영 터에 있었다가 2005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로 이전하였다. 2020년 옛 도청 부지에 전라감영을 복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