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라북도청 (문단 편집) == 역사 == [[1896년]] [[13도제]]가 실시되며, 구 [[전라도]]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분리되며 출범했다. 이때 당시의 도청사는 '''전'''라도의 "전"을 맡고있는 도시답게 8도제가 실시되던 당시 전라도 전체와 [[제주도]]까지 관할하던 전라[[감영]] 청사를 그대로 전라북도 관찰부로 사용하게 되었다. [[파일:전북도청1911.jpg|width=100%]] 그러던 중 [[1910년]] [[경술국치]]를 거치며 이전에 [[한국통감부]] 명령으로 세워진 전주[[세무서|세무감독국]] 건물로 이전하게 되었다. 위의 사진이 전주세무감독국의 청사로 통감부령으로 지어진 건물답게 건물 정면에 [[일장기]]로 장식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건물은 현재 경원동 3가 일대에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존하지 않으며 [[1911년]] 이 청사로 이전한 전북도청은 불과 10년만에 이 시기 [[조선총독부]] 예하 여느 지방관청들처럼 청사 협소문제를 겪으며 새로운 청사를 신축하게 되었으며, 이때 지은 청사가 [[2005년]]까지 쓰이게 되는 구 전북도청 청사다. || [[파일:전북도청 1928.jpg|width=100%]] || || [[1928년]]의 전북도청 || 이 신축청사는 [[조선총독부 청사|이전의 전라감영의 전각 일부를 헐며 만든 부지에 세운 건물]]로 이 건물의 공사를 위해 이전 전라감영의 전각은 전라감사가 집무를 보던 건물인 선화당 등 핵심적인 건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헐리게 되었다. 어쨌든 이 새로운 도청사는 이전의 협소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광복]]은 물론 그 이후까지도 도청 청사로 활용되나, [[6.25 전쟁]] 도중이던 [[1951년]], 도청사와 같이 있던 [[전라북도경찰청|도경]] 무기고 [[화재]]로 인하여 전소되었고, 이 때 이전 전라감영의 마지막 흔적이던 선화당마저 잿더미가 되는 사고가 벌어진다. 한편, 이 당시 도의회에선 도청 건물을 어디에 새로 지을것인가가 이슈가 되었으며, [[익산시|이리]] 출신 도의원들이 도청의 이리이전을 발의하였으나 1표차로 부결되었으며 결국 이전 위치와 같은 곳에 재건하게 된다. || [[파일:전북도청 1972.jpg|width=100%]] || || [[1972년]]의 전북도청 || 이전 위치와 같은 곳에 같은 설계로 지어졌으나, 이전과 달라진 점은 전쟁 당시 어려운 도 예산상 기와를 올린 모양의 지붕이 생략되었다. || [[파일:구전북도청.jpg|width=100%]] || || 이전 직전의 전북도청 || 이후 [[2005년]], 50여 년간 사용되며 건물의 노후화와 청사의 협소문제로 이전을 단행하게 되었고, 도청의 새로운 입주지는 전주의 신도심 서부신시가지로 결정되었으며, 도청이 그곳으로 이전한 후로부터 구 청사에 대해 보존이냐 철거 후 전라감영 복원이냐 갑론을박이 있었다. 결국 전라감영 복원으로 결론나면서 2015년 구 전라북도청 청사는 헐리게 되었으며 --뭔가 건축부터 철거까지 조선총독부 청사 운명과 같다-- 현재 이 자리엔 복원이 완료된 전라감영이 위치하여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