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복 (문단 편집) == 유명한 전복들 == * 북방전복(Haliotis discus) - 패각 겉부분의 색이 갈색에서 녹색을 띠며 대한민국의 수산시장에서 팔리는 살아있는 전복은 대부분 이녀석이다. 양식이 많이 되지만, 자연산, 특히나 대형은 구하기 매우 어렵다. 그래도 전복 자체의 가격이 과거보다 많이 내려가서 사람들이 많이 먹기 때문에 자그만한 전복의 패각은 아주 흔해서 사람들이 별로 쳐다보지도 않는 수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자개 공예의 중추를 담당할만큼 쓰임새는 요긴하다. * 호주전복(Haliotis laevigata) - 녹색입술전복, 호주패라고 불리며 패각 겉면이 더 둥글게 부드럽고 겉면의 색상이 회색, 흰색, 녹색, 갈색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성체의 크기는 최대 20센티 정도. 패각 내부도 옅은 무지개빛을 띠는 은백색의 진주층이 부드럽고 고르게 나타난다. 살아있을때도 빨판 주위가 이름답게 녹색을 띠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 녹색전복(Haliotis fulgens) - 패각 겉면이 녹색을 띠는 개체가 많을거 같지만 사실 대부분 갈색이며 맥시코 주변의 해안에 서식해 한국에서 멕시코패라고 흔히 불린다. 패각 안쪽의 진주층이 옅은 무지개빛 은백색인 다른 전복들과는 다르게 반사가 되는 파란색, 녹색, 보라색 빛이 짙게 나타나서 패각 자체가 인기가 좋다. 이 비주얼한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패각의 겉부분을 갈아내서 내부의 진주층이 겉으로 보이게끔 가공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는 호주패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 * 붉은전복(Haliotis rufescens) - 한국에서 레드패라고 부른다.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해안가에 서식하며, 크기로 칠때 전복계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다. 무려 최대 30센티까지 자랄 수 있다. 어지간한 성체를 봐도 패각부터가 두꺼워 묵직하게 무게가 1kg이 나가며, 20센티 크기가 넘어가는 개체가 흔하다. 패각 겉부분 색상은 붉은빛에서 붉은빛이 감도는 밤색을 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