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복 (문단 편집) === 종류 === 대개 사람들은 전복을 칭하면 그냥 '같은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전복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한때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보였던 오분자기(Sulculus diversicolor)조차도 대부분 새끼전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분자기 자체가 그냥 크기가 작은 것일 뿐, 엄연히 다른 종이다. 이는 한국 전복 양식이 일명 참전복(한국명 북방전복)으로 통일되어 있는데다가 가장 유통이 많이 되는 전복이기 때문이다. 전복도 종류가 따로 존재하며 전복 종류마다 특징이 따로 있고 생으로 먹느냐, 익혀먹느냐가 권장되는게 다르기에 주의해야한다. 대개 한중일에서 가장 보편적인 전복은 3종류이다. 1.참전복(북방전복) 참전복은 한중일 공통으로 가장 보편적인 전복이자 가장 깊은 곳에 살며, 시중에 유통되는 전복 중 가장 크게 자란다. 참전복의 진가는 '''익혀서 먹을때 진가를 드러낸다.''' 물론 생으로 먹어도 평타는 치는 전복이지만 무시아와비 조리법으로 조리했을때 그 어떤 전복보다 촉촉하면서 쫄깃하고 부드럽게 씹힌다. 2.까막전복(둥근전복) 주로 얕은 곳에 살고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붙어있어야 해서 육질이 매우 단단한 전복이다. 그래서 까막전복을 얻게 된다면 '''절대로 익혀먹지 말아야한다.''' 가뜩이나 육질이 단단한 전복인데 여기에 열을 가하면 더 단단해져서 그저 딱딱하고 어쩡쩡한 맛이 되어서 까막전복을 익혀먹고서 전복은 맛없는 생물이라는 인식이 박히게 된다. 대신 회로 먹는다면 쫄깃함이 참전복을 압도한다. 육질이 단단한 만큼 매우 얇게 썰어야 한다. 3.말전복 학명은 Nordotis gigantea. 남해안 일부, 제주도 등의 특정 지역에서만 볼 수 있으며, 아직 양식을 하지 않아 만나보기 정말 어렵다. 이름처럼 굉장히 큰데, 최대 20cm까지 자라는 대형종이다. 육질이 부드러워서 회로는 부적합한 대신에 가열하면 살이 좀 단단해져서 구이용 전복에 가깝다. 그래서 보통 열을 가하거나 스테이크 용으로 쓰이는 전복이다. [[자갈치시장]]에 가 보면 손바닥만한 커다란 전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종인 것으로 추측된다. 4.시볼트전복(말전복의 기형체) 껍질이 얇고 다른 전복보다 표면이 매끄러워사 처음에는 말전복과 다른 종으로 생각해 ''Haliotis sieboldii''라는 별도의 학명도 있었으나, 후의 연구에서 말전복의 기형체임이 밝혀졌다.[[https://tpirates.com/콘텐츠/2629/우리는-전복을-얼마나-알고-먹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