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봉준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 1965년 개봉한 영화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에서는 배우 [[조항(배우)|조항]]이 연기했다. * 1972년 개봉한 영화 '경복궁의 여인들'에서는 배우 [[황해(배우)|황해]]가 연기했다. * 1991년 개봉한 영화 [[개벽(영화)|개벽]]에서는 배우 [[김명곤]]이 연기했다. * 1993년 어린이용 역사 만화인 [[초롱이의 옛날여행]]에도 등장한다. 성우는 [[김환진]]. * 1984년 KBS 드라마 [[독립문(드라마)|독립문]]에서는 성우 [[양지운]]이 연기했다. * 2001년 KBS 드라마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는 배우 전병옥[* 2000년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는 [[능애(태조 왕건)|능애]] 역.]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c0017601_15404145.jpg|width=100%]]}}}|| >"사람은 어딜 가나 다 같은 사람이지만, 초목과도 같이 땅에 그 뿌리를 두는 까닭에 자기 땅을 떠나면 사람이 바뀌거나 시들고 마는 법. 나는 죽는 날까지 조선의 농민으로 살고 싶네. 그런데 젊은이, 아까 그 이야기 말이네만 '''나라의 이득이나 겨레의 형편을 넘어서는 도리가 있음을 자네는 믿는가?'''[* 왕도의 개 4권에서 볼 수 있는 장면. 피신을 권유하는 주인공 카노의 말을 거절하며 한 대사다.]" >(카노:"믿습니다") >"'''나도 믿네. 물론'''" * 일본 만화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데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왕도의 개]]>에서 등장한 전봉준. 위 장면은 <왕도의 개> 4권에 나오는 장면으로 동학농민운동도 작중에서 묘사된다. 전반적으로 동학농민운동 자체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고 전봉준 역시 구시대적 충효 윤리에 얽매인 감이 있지만 호락호락하지도 않고 세상 물정을 모르지도 않는 인걸(人傑)로 그려진다. 주인공인 카노에게 '반제국주의'를 눈뜨게 했다는 점에서 사상적으로 [[김옥균]] 다음으로 영향을 끼쳤다고도 볼 수 있다. 일본 극우들은 당시 일본군의 침략을 '동학 폭동을 막고자 정당하게 개입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는데 동학농민운동을 인용하는 수준이나 이 만화는 [[극우]] 내지 [[혐한]]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 애초에 [[작가]]부터 [[좌파]] 운동권 출신으로 일본의 급격한 팽창 정책과 [[제국주의]]에 비판적이다. * 위의 만화에 등장한 전봉준과 일본인 주인공 카노의 만남은 역사적 근거가 있는데, [[우치다 료헤이]] 등이 가담한 일본 대륙낭인들의 단체인 '천우협'이 동학 농민군에게 근대적 전술 훈련과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접촉해와 전봉준과 회견한 적이 있고, 훗날 이 인연을 바탕으로 동학 지도자들 중 일부가 [[친일파]]로 변해 [[일진회]]에 참가하게 되는 뒷사정이 있다. * 2004년 동학혁명기념 사업회에서 "녹두장군 전봉준"이란 제목으로 만화책을 출간했다. 작가는 [[안춘회]] *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에서는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개변된 역사|바뀐 역사]]의 혜택을 보았고 원래 [[역사]]보다 훨씬 일찍 일어난[* 벨 에포크가 [[보불 전쟁]]에서 나폴레옹 3세의 전사로 인한 나비 효과로 [[요단강]] 너머로 날아갔고 민족주의 기류에 휘말린 전쟁의 확전으로 [[오스트리아]], [[러시아]], [[오스만 튀르크]], [[덴마크]], [[에스파냐]], [[포르투갈]], [[영국]], [[대한제국]] 등이 줄줄이 참전해 유럽 전체를 휩쓰는 1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되었다.] 1차 세계대전이 터질 즈음에 학생으로 공부하던 도중 애국주의와 민족주의 기류에 휘말려 학업을 중단하고 자원 입대했다가 [[이형(폭군 고종대왕 일대기)|고종]]의 눈에 들어 고종의 호위 무사로 출세한다. 다만 [[미국]]을 방문했을 때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인디언]] 가죽으로 만든 동상을 보고 기겁하게 되고 아버지로부터 들은 "강국의 강군은 도적이나 다름없다. 이 나라가 지을 죄는 상이 명할 것이고 군이 따를 것이며 관이 뒤를 봐줄 것인데 너는 거기에 들어갈 필요가 없지 않았느냐"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이후 근위대장 겸 고종의 최측근이 되고 하나의 법도가 세상을 아울러서 국가를 단죄할 수 있는 관아가 만들어진다면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지만 본인도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 애초에 이 세계관에서는 벨 에포크조차 없고 주인공인 고종만 해도 즉위 10년도 안 됐는데 1번의 세계대전을 포함해 전쟁을 4번이나 치러야 했고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러시아-오스만 튀르크 전쟁, [[페르시아]] 전쟁, [[시베리아]] 국지전, 러시아 내전, 영불 전쟁, 미국의 [[캐나다]] 침공으로 촉발된 2차 미영 전쟁 등 전쟁이 끊이지를 않는 세상이다. 1~2년에 1번씩 전쟁이 터지는 데다 최초의 참호전인 [[조러전쟁]]과 이게 본격적으로 발전한 [[파리(프랑스)|파리]] 방어전 이후에는 전쟁만 나면 참호전 내지는 유격전이 벌어지는 판이라 국가 연합을 통한 평화의 유지가 공허하게 들릴 수밖에 없다. [[천주교]] 신자로 베르뇌 [[추기경]][* 원래 역사에서 [[순교]]했던 베르뇌 주교로 조선이 개항한 뒤 천주교 신자를 크게 늘렸을 뿐 아니라 대한제국 황실과 좋은 관계를 맺고 2황자 [[의친왕]] 이강이 유아 세례까지 받는 등 승승장구해 교세가 명동 대성당을 황실 후원으로 지을 정도로 천주교 교세를 급성장시킨 공로로 조선 교구 추기경이 되었다. 영국 왕실의 [[빅토리아 멜리타]] 공주와 의친왕 이강의 [[결혼식]] 때 주례를 서주기까지 할 정도.]에게 큰 감명을 받아 자주 찾아가다가 세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봉준(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참조. * 2019년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배우 [[최무성]]이 연기했다. 키가 작고 외소한 체격의 실제 전봉준과 달리 담당배우는 182cm의 키에 덩치가 크다. * [[고종, 군밤의 왕]]에서 동학을 알기 전에 [[공산당 선언]]을 접하고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그리고 아직 산업화가 충분히 진척되지 못한 조선의 풍토에 맞는 사회주의 이론을 고안하기 위해 [[흥선대원군]]의 지원을 받아 영국으로 가서 [[칼 마르크스]] 밑에서 사회주의를 공부했다. 이후 마르스크의 딸 엘리노어와 결혼에 성공, 공부를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와 만민공산당의 새로운 영수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봉준(고종, 군밤의 왕)]] 참조. * [[조선, 혁명의 시대]]에서는 운현궁의 식객으로 주인공인 [[이선(조선, 혁명의 시대)|이선]]과 만나며 평민에서 승승장구하여 [[대한제국]]의 [[총리]]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봉준(조선, 혁명의 시대)]]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