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성기/목록/국가 (문단 편집) ==== [[북한]] ==== 1990년대 중반에 터진 [[고난의 행군]] 시절 이전까지만 해도 나름 먹고 살만은 했다. 시기적으로 보면 [[1950년대]]부터 [[1960년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한국과 비교하면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1980년대 이후부턴 점점 차이가 나기 시작하지만[* 애초에 1960년 남한 인구가 이미 북한의 약 '''2.2배'''였다. (세계은행 기준 남한 2501만, 북한 1142만.) 즉, 국력 자체로만 보면 광복 직후부터 이미 벌어지기 시작한 것. 당연한 말이지만 인구가 적으면 경제성장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북한 자체로만 보면 5~60년대엔 경공업 기반, 70년대 후반부턴 농업 기계화를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어획량도 많아서 [[명태]]를 무상으로 지급하기까지 했다. 1974년에는 일시적으로나마 [[세금]]을 없애는(...) 정책도 시행했다. 광물 수출 등으로 제한적 풍요를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주체농법]]이라는 사이비 농법이 시행되고 [[북한의 80년대 3대 실정]]과 [[류경호텔]]의 무리한 건립으로 1980년대 중후반기부터 착실하게 망조가 드는 중에, 남한에서 [[서울 올림픽]]이라는 국제행사를 치른 것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평양학생대축전이라는 맞대응식 돈지랄 정책을 벌이고, 동구권 공산국가들의 붕괴로 인해 해외 교역도 차질이 생기자 점차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결국엔 [[1995년]] [[고난의 행군]]으로 극빈국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 북한은 20년에 걸쳐 고난의 행군으로 입은 피해를 극복해나갔지만 아직도 북한은 세계 [[최빈국]] 신세를 간신히 모면하고 있을 정도로 가난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