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소민/런닝맨 (문단 편집) ==== 2022년 ==== 바로 전주에 했던 사주풀이에서 전소민에게 신기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걸 바로 다음 주에 써 먹어서 1월 2일에는 [[무릎팍도사]]를 패러디한 '''이마팍도사'''에서 도사 역할을 맡았다. 덕분에 SBS 예능에서 MBC 예능을 패러디하면서 KBS 개그 프로에 나왔던 마빡이 댄스를 추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유재석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하루가 멀다 하고 안부전화해서 수다 떤 덕분에 유재석의 이사 계획이나 3차 접종 사실을 단박에 맞추고 --반 년 전에 대서특필되었던-- 소속사 이동 여부까지 알고 있는 등 용한 신기를 보여주었다. 1월 9일 막내들의 서열전쟁에서 전소민이 양세찬과의 이름 배치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고충을 밝혔다.[* 사실 지금까지 보통 전소민 - 양세찬으로 알고 있지만 언론사에 따라서는 양세찬 - 전소민으로 배치가 되다 보니 전소민 본인이 열심히 안 해서 밀려났다고 생각하는 등 의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자 김종국은 "피곤하게 사네~"라고 했다.] 그것을 탈피하기 위해 초반부터 코인을 퍼주며 멤버들을 구슬려 봤지만 멤버들 및 제작진 막내 투표에서 '''28:12'''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패배하며 런닝맨 공식 막내가 되었다.[* 유재석에게 코인을 그렇게 퍼주고, 송지효에게 스파이 제안까지 하면서 세찬 팀에 가서 일부러 져달라고까지 했지만 그 유재석과 송지효마저 전소민을 찍었다. 송지효가 본인을 찍는 걸 본 전소민은 이에 삐져서 벌칙 멤버로 송지효를 데려갔다.] 제작진들은 양세찬을 주로 뽑았으나 투표권이 몇 장씩 있던 멤버들을 양세찬이 잘 구슬려 제대로 포섭하면서 전부 전소민에게 몰표를 던졌다. 사실 게임 구성상 한 쪽이 패색이 짙어지면 급격히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한명이 패하면 그쪽에게서 받은 코인이 전부 무효가 되기 때문에 양세찬에게 여론이 쏠린다 싶으면 우르르 전소민에게 몰표를 던지게 되어 있었다. 노골적으로 전소민 편을 들었던 송지효까지 배신한게 이 때문이었다.[* 원래 런닝맨 관련 서류에는 메인 MC 유재석이 가장 앞에, 그 이후는 나이와 생일순으로 지석진 - 김종국 - 하하 - 송지효 - 전소민 - 양세찬 순으로 생일이 빠른 전소민이 앞이었으나 이제부터 전소민의 이름이 맨 뒤에 들어가게 된다. 농담 반 진담 반 전소민이 이에 복수하겠다고 했는데 [[런닝맨 해피 광수 데이#s-3|과거 전적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없진 않다.]]] 그 와중에 2번째 미션인 막내들의 필승 게임에서 본인이 제안한 당연하지 게임을 했다가 양세찬에게 전 남친 얘기에 KO 당하며 영혼까지 털리고 졌다.[* 같은 팀이었던 유재석과 김종국도 전소민의 성격을 알고 하지 말라고 말렸다. 하지만 본인이 밀어붙였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다만 2022년 중후반 들어서는 전소민이 막내 역할하는 것이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소민이 부상으로 한 차례 쉬는 바람에 다시 양세찬에게 막내 자리가 돌아왔고 복귀 이후에도 전소민의 공식 막내 기믹은 전혀 없다. 8월에 최보필 PD가 하차하고 최형인 PD가 메인 PD가 된 이후 처음 맞은 양세찬의 생일 축전에도 '''영원한 막내'''라고 언급되면서 전소민의 막내 기믹은 서류상 막내만 남은 상태이며 아직도 양세찬이 막내 취급 받는다. 정작 시간이 지날 수록 둘다 별 신경을 안 쓰는 것으로 보인다.] 1월 16일 키포인트 레이스에서는 호피 패션으로 출연하다 [[짱구는 못말려]] [[타카쿠라 분타|'''두목님''']] 패션같다고 혹평을 먹었다. 물론, 김종국, 유재석, 지석진이 워낙 악평을 받아서 무난히 중위권을 차지했다. 동갑내기 연예인이자 모델인 [[주우재]]와 런닝맨 동료 [[양세찬]]을 사이에 두고, 당사자는 관심 없는 혼자만의 러브라인을 즐겼다. 레이스 직전에 2017년 6월 26일 [[https://www.youtube.com/watch?v=OH6qSYvPvvo&t=275s|카메오로 출연한]]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 [[꽃길만 걷자(웹드라마)|꽃길만 걷자]][* 당시 전소민의 역할은 주인공인 걸그룹 옆집소녀의 선배 아이돌 가수로, 꼰대를 시전했다.] 1회에서 전소민이 노래를 부른 영상이 폭로되면서 간디를 셀럽 취급했던 566회 이후 역대급 수치플레이를 당했다. 한편, 1월 17일 녹화 및 1월 23일, 30일 방영 예정이던 호랑이띠 특집에서 학창시절 동창이던 은혁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멤버들이 전원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다행히도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틀 후(1월 19일), 개인 일정 도중 발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떴다. 이 여파로 2월 6일, 13일 방송 예정인 1월 24일, 25일 녹화 불참은 물론, 회복을 위해 장기간 방송 활동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특히, 골절은 뼈가 붙으려면, 수술이 아니더라도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고, 후유증도 무시할 수 없다. 이미 2020년에는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을 당해서 녹화에 불참한 전적이 있었고, 결국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2021년 6월에 하차했다. 게다가, 런닝맨 특성 상, 몸을 쓰는 미션이 적지 않아서 최악의 경우 전소민도 이광수처럼 하차를 선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광수는 2주 만에 복귀해서 당시 무리해서 복귀하지 않았냐는 의견도 다수 있었던 만큼 차라리 아예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이득일 수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121164001258|#]] 1월 23일 2부 임인년 단군 신화 레이스에서 위에 전술한 발 골절로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아무래도 17일 녹화 직전에 다친 모양.[* 기사에 언급된 19일은 수술을 받은 날짜로 보인다. 이로 인해 [[식스센스 3]]에도 불참하게 되었다.] 당연히 앉아서 진행했고 가끔 일어나려 할 때도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에게 제지당했다. 그 와중에 팀원 선택에서 본인과 같은 팀을 맡은 멤버는 페널티가 있다 보니 대부분 기피했는데, 유재석이 장난을 치다가 도리어 자기 꾀에 넘어가버려서 1라운드는 유재석과 같은 팀이 되었다. 2월 6일 방영본에서는 회복기간으로 출연하지 않았지만 유재석이 양세찬에게 [[전소민|너 여친]] 지금 골절인데 골프 친다고 언급되었다. 2월 7일 [[놀면 뭐하니?]] 콜라보 편 촬영으로 런닝맨에 복귀했다. 단군신화 편이 1월 30일에 방영되었고 해당편이 2월 27일에 방영되니 한 달 만에 복귀하는 셈.[* 2월 6일에 1월 24일 촬영분이 나갔고, 2월 13일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했고, 2월 20일에 1월 25일 촬영분이 나갔다.] 다만 아직까지는 깁스를 한 채로 참여한다. 해당 편 촬영 이후 [[김종국]]의 확진 여파로 PCR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불행하게도 나머지 멤버 중 [[지석진]], [[양세찬]], [[하하(가수)|하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한 번씩 돌파감염된 나머지 멤버들과 달리 본인과 백신 미접종자인 [[송지효]]는 또 음성판정을 받았다.] 3월 13일 595회부터는 깁스를 완전히 풀고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3월 13일 진지희, 차준환 방영분에서는 게임 내내 구멍 플레이를 시전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이후 깍두기로 방출까지 당하면서 상금 순위에도 꼴찌가 되었다. 27일에는 아예 깍두기 신세에 발 부상으로 심판 역할을 맡다 심리전에서 말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11분 만에 끝나서 통편집된 분필 레이스에서는 객관식 문제를 틀려야 하는데 기댓값 50%를 뛰어넘는 ~~퀴즈쇼 나갔으면 우승권인~~ 95%의 경이로운 정답률을 찍으면서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2회차 연속으로 불리한 확률 속에서도 역배가 연달아 터지면서 벌칙을 면했다.[* 1부에서는 본인이 꼴찌라 22.2%(8개/36) 확률로 가장 높았음에도 9명 중 전체 5위인 하하(11.1%=4개/36)가 당첨되었고, 2부에서는 벌칙 확률이 B형 41.0%, 여집합팀(A+AB) 벌칙 확률 59.0%(23개/39)였는데, B형이 벌칙을 받았다.] 4월 3일에는 유재석과 성별 역할을 바꿔 '''전소발'''로 등장했다. 그 와중에 게임에서 활약하였고, (통편집되었지만) 퀴즈에서는 유재석 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하하, 양세찬과 공동 1위를 했는데, 킹카선발전에서 가위바위보로 우승하여 킹카가 되어 상품을 얻었다.~~전소민 대신 여자 역할로 나선 유제니는 꼴찌로 벌칙을 받았다.~~~~ 그런데, 상품이 넥타이라 전소민에게는 ~~아빠나 남동생한테 선물로 주지 않은 이상~~ 별 쓸모가 없었다.[* 참고로, 슬기로운 나눔생활에서는 PD가 전소민의 단독 우승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팬덤에서는 이 회차는 퀸카선발전에서 선발된 퀸카 또한 우승자이므로 단독 우승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4월 10일 '지 대장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는 유재석이 노래를 틀 때, 여러가지 상황극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히든 미션에서는 실수로 '''열쇠를 벌칙볼 상자에 집어넣는 기행을 선보여''' 미션을 알아내는데 차질을 빚었다. 멤버들이 꽤나 많이 전소민을 적으면서 벌칙볼이 전체 2위인 4개였고, 벌칙 받을 확률이 무려 75.8%임에도 입수를 피했다. ~~정작 1개 밖에 없는 유재석이 마지막에 9.1% 확률을 뚫고 당첨되었다.~~ 4월 17일에는 얼굴 마사지를 했을 때, 멤버들로부터 [[투투(개구리 왕눈이)|'''투투''']]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초반부터 통 크게 3만원을 쏴서 생존했지만, 이후 게임에서 꼴찌를 기록하는 바람에 한도 초과로 '''리타이어'''를 당해 졸지에 머슴으로 강등당했다. 그러나, 머슴이 된 후에는 벌칙 확률을 낮추려고 국밥집에서 6만원을 과감히 본인 카드로 지불하며 하하에 결제권을 박탈했고, 마사지 코스에서도 사비로 무려 30만원을 소비하여 100원만 남긴 김종국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모두 벌칙 후보로 올려버려 멤버들로부터 질타를 당하게 되었다. 이는 게임 룰이 주어진 돈을 0원에 가깝게 만들어야 하고, 1만원 이상 남기면 안 된다는 룰을 이용한 전소민의 활약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과 멤버들에게 비판을 받은 건 전소민의 전략이 '''예능적으로 훌륭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3라운드에서 하하의 결제권만 박탈했을 때는 멤버들도 웃으면서 "역시 전소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방송에서 긴장감이 가장 높아야하는 후반부의 긴장감을 본인의 과한 결제로 날려버리고 멤버들이 머리싸움을 할 기회를 뺏어버린 것에 대한 질타에 가까웠다.[* 1~2라운드에는 대부분 노비 만들기, 3~4라운드에는 1만원 가까이 남기기에 몰두했던 것을 보면 예능적 재미를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돈을 쓰기 전 멤버들과 협상을 하거나, 30만원을 쓰고 나서 차라리 뻔뻔하게 "벌칙 확률을 낮추려면 어쩔 수 없었다"라며 반응하는 등의 액션을 보인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사주고 싶어서"라는 얘기만 되뇌면서 예능적 재미를 뽑아내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 5월 8일 앙숙들 차차차 레이스에서 오프닝부터 김종국에게 부담스러운 춤을 추며 매력을 발산했다. 그 후에 이어진 런닝맨표 유도게임에서 레이스에서 서로의 앙숙 멤버로 지정된 송지효와의 대결 전, 갑자기 무림 상황극을 하며 무릎을 꿇는 등 예능감을 보여줬다. 송지효와의 유도대결은 대결 시작 후 깐족거리는 등의 행동이 무색하게도 바로 힘에서 밀리며 눕혀진 후 이름표부터 손쉽게 뜯겼고, 이후 양말 두 짝까지 벗겨지며 순식간에 +4점을 내줬다. 그후에 어떻게든 일어나 송지효에 맞섰으나 불가능을 깨달았는지 "언니 내가 벗을께"라며 스스로 유도복 상하의를 탈의하여 8:0이라는 스코어로 완전히 패배했다. 혼자 유도복 상하의를 벗을 때 느끼하게 탈의하며 또 다시 상황극에 몰입해 주변의 원상을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564회에서 얻은 소원권[* 제작진으로부터 정답을 듣고 편집상 맟춘걸로 하기였다.]을 써서 마지막 퀴즈를 풀어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다만 방식이 일단 전소민이 답을 외치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덮어쓰는 민망한 방식이라 굉장히 당황했다. ~~생각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5월 15일 1/N 게임에서는 불리했던 원통 게임에서는 김종국이 꼴찌로 탈락하는 와중에 3분 59초 62로 무려 2위를 기록하며 생존했다. 나름 양세찬을 응원한답시고 하트를 그리면서 양세찬의 멘탈을 흔들게 한 것은 덤. 나름 후반부까지 살아남았지만, 결국 체력 문제로 5단계에서 스태프 6명과 함께 최종 3위로 탈락했다. 거기에 비교적 낮았던 14.3%의 확률을 뚫고 벌칙까지 수행했다. ~~[[운수 좋은 날|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6월 12일 주식투자 레이스에서는 사전 미션에서 22pts를 먹으며 유리한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본 게임에서 양세찬에 사기까지 당하며 개같이 멸망하며 중간 순위 8위까지 추락, 결국 신문지를 덮고 ~~오랜만에~~ '''드러눕기'''를 시전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도움에 테슬라 저격에 성공, 부활에 성공하여 직전 투자대회처럼 중위권으로 마무리했다. 7월 3일 집종국 특집에는 뜬금없이 김종국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줘 송지효를 화나게 했다.(...) 코인 노래방 벌칙에 질색한 유재석한테 6만원을 받는 대가로 대신 수행하였다. 원래는 3곡만 부르기로 했는데, 전소민이 그 이상을 불러버렸다.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어지자, 이에 당황해서 먼저 퇴근하려는(..) 제작진이 생겼을 정도. --사실 전소민 입장에서는 코인노래방 노래부르기는 벌칙이 아니라 보너스나 마찬가지다-- 7월 17일에는 제2회 슬기로운 나눔생활에서는 1라운드 '''리타이어''', 2라운드 4위(타이브레이크 패)로 앞에서 코인을 쓸어간 덕분에 하나도 얻지 못했다.~~그 와중에 중간에 있던 보너스 게임에서도 꼴찌하며 아빠한테 전화로 투정을 부렸다.~~ 3라운드마저 5위, 이때는 멤버들이 벌칙 선택을 위해 코인을 적당히 가져가서 획득 기회는 있었으나, ~~욘두 흑역사 때문에~~ 분장할 바에는 코인을 아예 포기하며 잠실 하늘다리를 선택했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가위바위보 승리로 1위 뽑기 기회를 얻었고, 결국 뽑기에서 1위로 잠실행 탈출 및 벌칙을 선택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본인은 --코인을 싹쓸이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물 양동이'''를 선택하며 무난한 결말을 맞이했다. 7월 24일에는 촬영 내용까지 미리 알고 있자, 멤버들이 제작진중 [[남자친구|내부 고발자]]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했다.[* 전소민은 식스센스에서도 남자 게스트 정보를 미리 알고 이에 맞춰 옷을 예쁘게 입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유재석이 정철민 PD한테 불만을 토로했는데, 그냥 전소민이 물어보니 PD가 대답해준 것으로 밝혀줬다.] 이에 PD는 현상금까지 제안했을 정도. 그런데 이 현상금이 R머니(..) 100만 원이라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게임에서는 춘향전에서 스파이가 아님에도 1분 만에 의심받고 판정대에 올라가버렸지만 토끼전에는 스파이 역할에서 대활약하여 멤버들을 역관광시킨 것이 압권. 심지어 대놓고 미션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미션에서 약간의 시간을 끌면서 협조는 했고, 무엇보다 하하와 송지효가 미션에서 어그로를 심하게 끈 것이 컸다. 7월 31일 사전 게임에서는 시작한지 30분 만에 유재석한테 잡혔다.[* 전소민이 빨리 잡힐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하다. 추격전에서의 생명은 시민들과의 소통인데, 전소민은 자신의 이름표를 그럴듯한 장소에 숨긴 다음 시민들과의 소통은 둘째 치고 카페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이에 유재석이 들이닥쳤고,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당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유재석의 꼬리로 활동했다. 이후에는 하하의 이름표를 찾았고, 송지효와 PD의 통화를 캐치하였다. 다른 멤버들이 전소민의 의견이 터무니없다고 무시하는 와중에 유재석은 전소민의 말을 믿으며 송지효마저 아웃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활약을 하다가 막판에 김빠지는 배신으로 시청자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 이날 추격전자체가 전체적으로 많이 엉성했는데 김종국은 이날 본인이 부하가 되자 의욕을 상실하고 하하가 시키는일에 꼬장을 부리면서 오히려 하하가 빌빌대면서 컨셉을 파괴시켰고 전체적으로 유재석이 고군분투하는 느낌을 줬는데 양세찬은 뭐 이럴듯한 활약도 없다가 갑자기 전소민의 배신에 양세찬이 우승했으니 시청자들은 전소민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과거에 이광수도 유재석의 유령역할로 부활해서 조력자 역할을 하다가 갑자기 배신을 했는데 적어도 이땐 유재석이 너무 이광수를 부려먹어서 이광수가 참다 못해 배신한다는 서사라도 있었다. 근데 전소민은 이럴듯한 배신의 서사가 없다. 유재석한테 일찍 잡힌게 이유 아니냐하지만 솔직히 그건 걍 본인이 부실했던거다. 오히려 유재석은 전소민을 대우해주면서 잘 대해줬는데 그것을 배신으로 갚으니 당연히 전소민이 욕먹을 수 밖에 없다.] 8월 7일, 14일에서는 팀 정하기 사전 미션에서 팀원 없이 깍두기로 홀로 시작해버렸으나, 미션비는 47만원으로 1위였고, 이후 이이경 팀을 흡수합병하여 세력을 키워냈다. 야금야금 상금을 먹은 결과, 2위와 압도적인 격차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것도 출연 5년 4개월 만에 '''전소민이라는 이름으로'''[* 4월 3일에도 단독 우승은 있었으나, 이 때는 '''전소발'''로 참가했다.] 커리어 '''첫 단독 우승'''을 기록했다.[* 다만 이전에는 차순위도 우승 상품을 받고 우승처리되었는데, 갑자기 1위만을 단독우승으로 인정한 이유는 불명이다. 이전까지 팬들이 계산하고 멤버들이 단독우승이라 언급했던 회차는 오로지 1인만이 상품을 타고 우승으로 인정된 레이스였다.] 9월 18일 어쩔벌칙 네번째 에피소드였던 강원도가고 싶드래요 레이스에서는 배우의 감을 살려 강원도 사투리 퀴즈에서는 크게 활약하였다. 하지만 부엌탁구에서는 커피곽을 들고 탁구에 참가했지만 의욕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탁구실력으로 하하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때 하하가 시청자들 보라는 듯이 화면에 대고 "시청자분들은 화 안나지요? 우린 화 나요.", "이렇게 못하는데도 하려는 얘가 나쁜거야? 빼려는 우리가 나쁜거야?"라는 발언까지 했다.] 특히 게임은 하고 싶어하는 데도 기초적인 룰도 모르고 있어서 그걸 배려해 하하가 가르쳐줬지만 가르쳐주는 대로 하지 않고, 나름 기회를 준다고 가만 있던 김종국에게 실점 책임을 넘기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 탁구게임에서 나온 전소민의 행동이 과거 [[정준하]]가 [[무한도전]] [[김치전 사건]]때 시전했다가 그야말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 정도로 예능에서도 위험한 행동이다. 뿐만아니라 같은 멤버인 지석진도 바로 전주에서 눈치 없이 상대팀 차례 퀴즈에서 계속 힌트를 주거나, 라디오스타에서 지상렬의 만류에도 지상렬의 토크 순서에 끼어들어 흐름을 끊는 패턴을 반복하여 비난을 받은바 있다.] 마지막 미션에서도 감자를 팀원중에서 혼자 안 내고나서 이를 의심받자 거짓말을 하는 행동을 했는데 예능적으로 소화해내지 못해서 일부 비판을 받았다.[* 김종국과 하하는 이런 눈치게임 류에서 그저 의미없는 배신 패턴을 반복하는 전소민에 대한 신뢰를 잃은지 오래이며, 이를 대표하는 대사가 이날 김종국이 전소민을 몰아붙이면서 한 "그래서 우리가 얘를 이렇게 대우하는거야!"다.] 그나마 하하나 김종국이 더 몰아붙이지 않은게 다행인 정도. 그렇게 다른 팀원들이 감자를 나름 성실하게 제출했지만 혼자 감자를 안내서 감자가 제일 많아 벌칙스티커는 받지 않았다. 양세찬이 벌칙 확정이 되고 유재석이 면제가 되면서 벌칙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았다. 9월 25일 어차피 벌칙은... 레이스에서는 멤버들이 벌칙을 지우기 위해 억지를 부리는 것에 작게나마 동참했다. 그래서 가장 싫어하던 SBS유리창닦기를 지우는데는 성공했으나 벌칙자 추첨에서 결국 마지막에 걸려버리며 양세찬과 함께 여수 구름다리와 공중그네를 체험했다. 11월 20일에서는 팀장이 되면서 설계자가 아니라는 게 드러났다. 그러나 최종 미션을 앞두고 설계자만 둘 있는 본인은 모르는 암울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설계자가 1등하면 특전으로 둘 다 방출하면 된다는 말로[* 또한 2위팀은 1위팀 멤버를 교대 대상으로 지목할 수 없다.] 협력을 약속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고, 1위를 차지하면서 벌칙 면제를 확정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