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소민/런닝맨 (문단 편집) === 최약체 === > 아빠가 축구 선출이신데 화가 많이 나셨다. 족구를 왜 그따구로 하냐고...[* 런닝맨 566화] 제작진과 멤버들이 공인하고 본인마저 인정한 런닝맨 최약체.[* 그러나 21.04 ''나도 예능 짝을 찾고 싶다''편의 ''쿵짝을 맞춰 뒹굴뒹굴'' 게임에서는 [[이초희]]를 상대로는 --김종국 놀이--'''어허!! 가만 있숴!!'''를 하였다. --물론 본인의 기술인 ''연쇄쪽쪽''에 당해서 지기는 했지만...--] 일명 '''여자 지석진'''. 몸으로 하는 건 뭐든 다 못한다. 아버지가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하고 남동생이 헬스 트레이너인데 아무래도 운동신경은 전혀 물려받지 못한 모양. 특히 구기 종목만 나오면 팀 패배 원인 1순위가 되어 기피대상 1호로 찍혔다.[* 지석진도 만만치 않은 활약을 보이지만 이 쪽은 체력이 문제지 전소민 정도로 운동신경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죽하면 멤버들이 심판 역할을 --강요-- 권유할 수준. 2022년 9월 18일 방영분에서는 팀원들이 대놓고 버리는 카드 취급하며, 여러 지도에서 소용이 없자 하하의 인내심이 폭발하거나, 김종국이 일부러 공을 칠 기회를 주면서 대놓고 손을 놓았는데도 실점하자 김종국 탓을 하는 등 팀원들의 혈압을 올렸고, 이에 하하가 "시청자분들은 열 안받지요? 우리는 열 받아요." 같은 발언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합류 이후 이광수에 맞먹는 꽝손끼를 발휘하면서 온갖 벌칙이란 벌칙은 다 당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기본적으로 게임 수행 능력이 멤버들 중에서 바닥을 긴다. 신체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레이스 중의 게임에서도 성공률이 현저히 낮아서 멤버들이 "얘는 실패했다고 봐야지"라고 깔고 들어간다. 특히 쫓고 쫓기는 형태의 게임을 하면 자기 자신도 "난 도움이 안 돼"라며 미션 내내 숨어다닐 궁리를 가장 먼저 할 정도. 전소민/양세찬 런닝맨 합류 1주년 특집의 마지막 미션[* 두 새내기 멤버에게 기존 멤버들이 속마음 편지를 쓰고,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이 했으리라 짐작되는 단어 하나를 지정해서 맞추는 미션이었다.] 때도 내내 실패만 하면서 "난 도대체 잘하는 게 뭐야?"라고 자조하기도 했다. 철봉 돌기를 하다 자기 무게를 못 견디고 바닥에 떨어진다거나 100m 달리기 기록이 21초라는 둥 전체적으로 신체 능력이 평균 이하인데다[* 게스트가 나와서 힘겨루기를 했을 때 이겨본 전적이 전무하다.], 운동신경도 썩 좋은 편이 못 된다.[* 반면, 같은 여성 멤버인 송지효는 런닝맨 몇 년하면서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운동 신경도 좋은 편이고(무엇보다 잠만보, 몸치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은근히 운동도 많이 한다.) 무엇보다 요령이 있어서, 양세찬이 "이 누나 힘 너무 세!"라고 질겁을 하거나 전소민과 송지효의 일대일 대결에서 전소민이 "종국 오빠랑 싸우는 것 같았어"라며 압도당했다.] 최약체 기믹 때문에 배신 속성이 의미가 없어질 때도 많다. 이광수야 완력이 세니 일단 멤버들이 초장에 제거를 해버리지만 전소민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제압해버릴 수가 있는지라, 협력자가 누군지가 더 중요하다.[* 심지어 신체 제외한 심리전에서도 두부 멘탈에 중요한 걸 맡으면 표정에 다 드러나는 수준이라 스파이 짓도 은근히 못한다. 사실 런닝맨 자체에서 심리전을 능숙하게 하는 사람 자체가 없다. 다만 송지효는 놀랄 정도로 포커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울렁증 발동 안 한 유재석은 머리가 좋아 판을 잘 짠다.] 최근에는 전소민의 이러한 약점 때문에 스포츠종목에 전소민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심판'''이라는 캐릭터까지 생겼고 다른 멤버들이 스포츠 미션을 할 때마다 심판을 권유한다. 하지만 전소민은 게임은 정말 못하지만 게임에 참가하려고 하는 의지가 대단해 웃음 포인트가 생긴다. 하지만 막상 기회를 주면 잘하지도 못하는 데에다가 잘 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거기에 남들이 왜이렇게 못하냐 라고 하면 남탓을 시전해 분량을 챙겨간다.[* 사실 타이밍 적절하게 빠지거나 하하가 가르쳐주는 대로 하려는 노력을 보이거나 하다못해 김종국이나 다른 멤버들에게 남탓을 하지만 않았어도 지금보다는 불편해하는 팬들이 적었을 것이다. 하하는 스포츠게임을 할 때마다 전소민에게 스포츠노하우를 알려주지만 전소민은 변하는게 없다. 처음에는 이런게 귀엽게 비춰질 수 있지만 계속 남의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개선하지 않으려는 모습은 분명 시청자들에게 피로로 다가온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재미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럴거면 왜 자꾸 실력에 비해 게임분량을 많이 챙길려는가 하는 의문과 게임의 긴장감을 떨어뜨린다는 평가가 동반된다. 그리고 이러한 반응들이 시청자들에게 점점 안좋게 비춰지고 있으며 심지어 같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처음에는 재밌게 받아줬지만 이제는 서서히 피로감이 올라오는게 보인다.[* 2021년까지는 못하지만 의욕은 넘치는 것처럼 보였다면, 2022년부터는 유재석 왈, 게임도 못하는데 고집은 드럽게 세다고.] 결국 642화에서 또다시 혼자 게임을 말아먹는 수준의 활약을 하자 김종국은 아예 전소민을 기대치 조차 없어 혼내지도 않고 손절하는 방향으로 갔다. 2023년 5월 들어 방송에서 구기종목 시 특유의 고집불통과 남탓이 비춰지는 빈도가 줄어들고 나름의 활약을 하는 등 겨우 기량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제작진 측에서도 전소민에게 정석적인 플레이가 무리라는 걸 아는지 아예 서브 방식을 바꾸는 변형률을 내거나 강제 출전이 아닌 이상 주전으로 뛰는 시간이 극히 짧은 등 여전히 최약체로서 취급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 보면 폼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지석진과 함께 런닝맨 체제 전환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2020년 기준 런닝맨 멤버들의 과반수가 40대로 고령화되면서 힘 쓰고 몸 쓰는 미션 중심에서 기믹 위주의 미션 중심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들어온 덕분에 순발력이나 근성만 있으면 되는 게임을 할 때면 호성적을 내면서 약할 거라 만만하게 보던 멤버들을 역관광하기도 한다. 결국 게임 외적으로 보면 방송적으로는 이렇게 서투른 모습이 재미를 주기 마련이니, 게임을 잘하기만 하지 웃기는 분량은 잘 못 뽑아내는 송지효에 비해 예능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이득이라 할 수 있겠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종종 노골적으로 말하기도 했지만, 결국 게임 잘하는 건 예능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얼마나 웃겨서 한 컷이라도 더 나오냐가 중요한 거지. 유재석이 정말 대단한 게 게임을 너무 잘하면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잘하면서도 웃음 분량도 나름 잘 살린다는 것인데, 송지효는 그런 능력은 좀 부족하다. 다만 런닝맨 이름표 떼기는 아웃되면 감옥에 가기에 오래 살아남는 것도 분량은 나온다. 그래서 송지효의 분량도 많았다. 물론 이름표 떼기를 거의 안 하는 현재의 경우는 아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