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열보병 (문단 편집) == 개요 == '''전열보병'''([[戰]][[列]][[步]][[兵]], line infantry)[* 부대 단위로 부를 때에는 Infantry를 생략하고 'Line company(전열중대'), 'Line battalion(전열대대)'라는 식으로도 부른다.]이란, [[머스킷]]으로 무장한 다수의 보병이 행대로 나란히 서서 사격하는 전술, 혹은 그러한 전술을 사용하는 보병을 의미한다. 총기의 발전으로 [[화승총|아르케부스]]가 머스킷으로 대체되기 시작하자 등장한 전술이다. [[18세기]] 초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7년 전쟁]], [[나폴레옹 전쟁]] 등에서 그 위력을 과시하였다. 의외로 한국사에서도 서양의 전열보병대와 충돌한 적이 있는데, 최초는 [[나선정벌]] 당시의 [[러시아군]]과의 교전으로 [[신류]] 장군은 북정록에서 당시 [[러시아 제국]]군의 오와 열이 맞춰진 전열보병 전술에 강한 인상을 받았던 것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후 [[병인양요]], [[신미양요]] 때도 프랑스군, 미군 전열보병과의 전투가 벌어졌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 해군]]은 정족산성에 포격 지원도 없이 보병만으로 돌격하다가 큰 피해를 봤고, 이와 달리 신미양요 때 [[미 해군]]은 충분한 함포 및 상륙한 해병대 야포의 포격 지원을 받으며 [[각개전투]] 전술과 [[레밍턴 롤링블럭]], [[리볼버]]등의 [[후장식]] 총기와 연발총을 대거 장비했고, 이로 무장한 [[미 해병대]] 병력이 [[광성보]]를 함락시켰다. 종종 [[인터넷]]에서는 전열보병이 사용하는 진형인 선형진(line formation)이나 전술인 선형전술(linear tactics)을 보고 [[라인배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용어이다. 비슷한 라인 오브 배틀(line of battle)이라는 용어가 있으나, 이는 일반적으로 형성되는 "전선(戰線)"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현재는 거의 사장된 병과 용어지만 영단어 'Line Infantry'는 정규 보병들을 지칭하는 단어로서 가끔씩 쓰이기도 한다. [[전열]]을 이뤄 싸운다기보다는 전역에서 전선을 형성하는 보병들이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