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위(삼국지) (문단 편집) == 기타 == * 전위가 온 몸에 [[화살]]을 맞고 선 채로 서서 죽은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일본]] 쪽에서 만든 설정이다. 일본사에서 [[무사시보 벤케이]]가 이런 식으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 전위의 죽음을 이렇게 묘사해 한국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로 일본 쪽 창작물에서는 전위의 최후에서 화살이 강조되는 편이다. * 전위는 190년부터 197년까지 불과 7년 남짓 장수로써 활약했기 때문에, 조조군에서 활약한 시기가 10년도 채 되지 않을 만큼 짧았고, 220년 정식 건국은 물론 그 전신 되는 위공·위왕 시절의 210년대에서도 제법 오래 전이었다. 하지만 당대 사람들은 전위의 용맹과 완성에서 자신을 희생해 조조를 구한 공적을 상당히 높게 평가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위왕조의 영묘에 제사를 지낼 때, 전위가 [[하후연]], [[조홍]] 등 건국공신들과 함께 [[배향공신|배향되었다는 점이다.]] 참고로 평생동안 조위를 섬겼던 [[허저]]는 여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는 겨우 7년 남짓 조조를 섬긴 전위의 공적을 평생토록 조조를 섬긴 허저의 공적보다 높게 기렸다는 의미가 된다. 이를 두고 후대에 주석을 달았던 배송지는 조조의 제묘 앞 정원에서 제사를 지낼 때 전위는 제사를 지내면서, 허저는 함께 제사 지내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 배송지는 서타의 모반과 동관에서 허저가 조조를 구한 것이 전위가 복양이나 완성에서 조조를 구한 것과 비교해도 공이 적지 않다고 했는데, 배송지는 200년 뒤의 사람이라 당대의 인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전위가 처음 맡은 사마라는 직책은 부대에서의 최일선 장교에 해당되며 한 부대 내에도 수도 없이 많이 있는 직책이었다. 전위는 출신 성분 자체가 미천했기 때문에 복양에서 조조의 눈에 우연히 들지 않았다면 잊힌 존재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었다. 당시에는 천거를 통해서 관직에 나가던 시대였기 때문에, 자도 없는 천한 출신의 전위가 정상적인 출세 과정을 밟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행히 난세였고, 복양에서 조조가 전위의 활약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이 전위의 인생 역전의 기회가 된 것으로, 이로 인해 전위는 졸병으로 시작하여 경호실장의 자리까지 오른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