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위(삼국지) (문단 편집) === 복양 전투 === 조조는 복양으로 가서 [[여포]]를 토벌했다. 여포는 복양에서 서쪽으로 4~5리쯤 되는 곳에 부대 하나를 주둔시켰는데 조조가 밤에 여포의 주둔군을 급습하여 날이 밝을 때를 기다렸다가 적을 격파시켰다. 미처 돌아가지 않았는데, 마침 여포의 구원병이 도착하여 삼면에서 조조 군대를 공격했다. 이 당시 여포는 직접 격투에 참가하여 아침부터 날이 저물 때까지 쌍방이 대치하여 수십 차례 교전을 벌이고 격렬하게 싸웠다. 조조가 적진을 뚫고 나갈 병사를 소집하자, 전위가 제일 먼저 참가하여 응모한 수십 명을 통솔하였는데, 그들은 모두 두꺼운 옷과 두 겹의 갑옷을 입고 방패도 들지 않고, 단지 긴 창과 화극을 손에 들고 있었다. 이때 서쪽에서 또 긴급하게 고하자 전위는 병사를 이끌고 적을 감당했는데, 적은 화살과 쇠뇌를 어지럽게 쏘았고, 화살은 비가 내리듯 쏟아졌으므로, 전위는 바라볼 수도 없어 병사들에게 말했다. >적군이 열 발짝까지 접근해오면 나에게 보고하라. 병사가 말했다. >열 발짝입니다. 또 명령했다. >다섯 발짝일 때, 다시 보고하라. 병사들은 두려워하며 긴급하게 외쳤다. >적이 왔습니다. 전위는 손에 십여 개의 화극을 들고 큰소리로 고함지르며 일어났다. 화극이 닿은 적은 고꾸라지지 않는 자가 없었다. 여포의 군대는 퇴각했다. 마침 날이 저물었으므로 조조는 병사를 인솔하여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