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위(삼국지) (문단 편집) === 완 전투 === 조조가 형주를 정벌하고 완성에 도착한 후 [[장수(삼국지)|장수]]가 투항했다. 조조는 매우 기뻐하며 장수와 그의 장수들을 영접하여 주연석을 만들어 성대한 연회를 열었다. 조조가 술을 돌아가며 줄 때 전위는 큰 도끼를 들고 뒤에 서 있었는데, 도끼 날이 한 척이나 되었다. 조조가 한 사람 앞으로 가면 전위는 즉시 도끼를 들고 그를 주시했다. 주연이 끝난 후, 장수와 그의 장수들은 감히 그를 우러러보지 못했다. 장수전에 따르면 조조가 남쪽으로 정벌하여 육수에 주둔하니, [[장수(삼국지)|장수]] 등은 항복을 하였다 한다. 조조가 장제의 처([[추씨(삼국지)|추씨]])를 받아들이니 장제의 조카인 장수는 한이 맺혔다. 조조는 장수가 기뻐하지 않음을 듣고 은밀히 죽이려는 계책을 짰으나, 누설되어 습격을 당했다. 장수전 주석 부자에 따르면 장수는 측근 [[호거아]]가 있었는데 용맹이 군을 뒤덮었다. 조조가 그 날랜 것을 아껴 금을 건네주었다. 장수가 이를 듣고 조조가 측근으로 자기를 찌르려 한다고 의심하여 마침내 모반했다. 십여 일 후, 장수가 또 모반하여 조조의 군영을 습격하였으므로, 조조는 나가서 맞아 싸웠으나 형세가 불리하여 가볍게 무장한 기병을 이끌고 물러났다. 전위가 성문 가운데서 맞아 싸웠으므로 적군은 들어올 수 없었다. 적군은 흩어져 다른문으로 공격하여 들어왔다. 당시 전위의 부하는 십여 명이었는데 모두 죽을 각오로 싸워 한 사람이 열 명을 감당해냈다. 적군은 앞뒤로 점점 많아졌고, 전위는 긴 화극으로 좌우를 공격하였는데, 치고 들어가면 십여 개의 창이 부서졌다. 그의 부하는 대부분 죽거나 부상당했다. 전위 본인도 수십 군데 상처를 입었고, 길이가 짧은 무기를 쥐고 접전을 벌였으므로 적이 앞으로 와서 그를 잡으려 했다. 전위가 두 명의 적을 양 겨드랑이에 끼워 쳐 죽이자, 다른 적군들은 감히 앞으로 나오지 못했다. 전위는 또 적군에게 돌진하여 몇 명을 죽였으나, 상처가 갈수록 심해진데다 전위도 결국은 사람이므로 더는 [[버틸 수가 없다!|버틸 수가 없게 되었고]], 눈을 부릅뜨고 큰 소리로 욕을 하며 죽었다. 적은 그제서야 감히 앞으로 나가 그의 머리를 베었고, 전군이 돌려가며 그의 시체를 보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