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익기 (문단 편집) == 개요 == 全翼機, Flying wing aircraft. 몸 전체가 날개꼴인 형상의 [[항공기]]를 의미하는 용어. 이름 그대로 全(전부) 翼(날개인) 機(기체). 기본적으로 동체와 주익이 구분되지 않고 일체화 되어 있으며, 꼬리 날개 등의 부착물도 작거나 없는 항공기도 많다. 다만 이는 전익기의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다. 수평, 수직 안정판 정도가 존재하는 경우는 의외로 흔하고 가동면을 포함한 경우도 있다. 사실 정말로 비행에 필요한건 주익뿐이고 동체나 꼬리날개등은 인력으로 조종하던 시절 직관적이고 원활한 비행을 위해 부가적으로 붙은것이기 때문에 효율만을 극대화 하기위해 동체와 꼬리날개를 지워버리고 주익만을 남긴것 이러한 전익기는 기체 전체로 [[양력]]을 얻으며, 동체 등 공기역학적으로 불리한 요소가 적기 때문에 일반적인 비행기보다 비행에 유리하고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등 여러 장점을 지닌다. 하지만 비행기 개발 초기부터 연구되어 왔던 형태이나, 직진성에 비해 회전 제어가 어려운 점이 있어 실제 제작된 형태는 많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컴퓨터를 이용한 제어가 발전하면서 B-2 폭격기나 무인스텔스기의 디자인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폭격기 디자인으로써 유용한 점은 동체가 사라짐으로써 허용중량이 늘어나는것이고, 이는 동급대비 폭장량이 늘어나는것이다. 4발 레시프로 중폭격기인 B-29와 프로토타입 4발 레시프로 전익 폭격기인 YB-35를 비교하면 출력은 35%가 늘었지만 폭장량은 두배로 늘어났다. 다만 탑재공간 형상에 제한이 있어 수송기로써는 애매한 편. 한국에서는 전익기라는 공식적 명칭 외에도 "가오리 형태" "가오리형 디자인" 이라고도 지칭한다. 일례로 [[B-2]]의 경우도 [[밀덕]]이나 [[항덕]]들은 "'''검은 [[가오리]]'''" "가오리 폭격기" 등의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또한 실제로 한국의 언론과 방송 뉴스 등에서도 키리졸브 합동훈련 등에 참가한 B-2의 소식을 보도하거나 소개를 할때, 대부분 "가오리 모양의 폭격기"라고 표현한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34486|사례1]]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today/article/3257158_12391.html|사례2]]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30328/54051656/1|사례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0211736|사례4]]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8/2013032890144.html|사례5]] 또한, [[북한 무인기 추락사건]] 중 파주와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도 전익기였는데, 군에서도 "'''레이더 전파에 잡히는 면적을 줄이기 위한 가오리형 디자인'''" 이라고 특이사항을 등록했다. 하기사 전익기들이 날개와 동체가 일체된 특이한 형상이어서 가오리연이나 쥐가오리 같은 느낌을 주는 게 사실이긴 하다. 사실 전익기의 최초 디자인은 가오리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자바 오이([[https://youtu.be/2rX--Y5gCnE|''Alsomitra macrocarpa'']])라는 식물의 씨앗과 날개에서 차용했다고 한다. 씨앗에 행글라이더처럼 날개가 달려 있어 활공비가 가장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만들다 보니 가오리와도 비슷한 느낌을 주었는데 그게 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모양이다. 꼭 가오리형 전익기만 뜨는건 아니고 [[원형익기]]등의 형상도 가능하나 스텔스나 고속화 등 기술적 요건에 따라 실전배치된 전익기 항공기는 모두 가오리형이다. 주로 전익기와 엮이는 회사로 노스롭 그루먼이 있는데 이는 노스롭 그루먼의 전신이 되는 노스롭 사의 창설자 잭 노스롭이 전익기에 관심을 가져 평생을 걸쳐 개발 및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비록 노스롭이 현역일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로 실험기 수준에서 끝났으나 노스롭이 회사를 떠난지 몇년 뒤 기술의 발전으로 마침내 [[B-2|전익기의 실전 배치가 이뤄졌다]]. 이후 죽기 몇달 전 B-2의 목업을 본 잭 노스롭은 "어째서 신이 지난 25년간 나를 살려놓았는지 이제야 알겠다(Now I know why God has kept me alive for 25 years)"라는 감상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