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레인지 (문단 편집) === 넣고 돌리면 안 되는 것 === 전자기파를 이용하는 기기의 특성으로 인해 넣고 돌려서는 안되는 물건들이 있다. 이런 물건들을 함부로 집어넣고 돌렸다간 화재가 발생하거나 전자레인지가 망가질 수도 있다. * {{{+1 '''알루미늄 호일,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 재질의 물건'''}}} 가장 대표적인 금지 품목. 날카로운 금속을 전자레인지에 돌릴 경우 유도전류로 인해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붙는다.''' 금속 '''코팅'''도 마찬가지로 스파크를 일으키므로 금은박 무늬가 입혀진 그릇이나 찻잔, 컵라면의 은박 뚜껑 등은 절대 전자레인지에 돌려선 안 된다.[* 다만 물혹은 수분이 많이 함유된 차등 불이 붙지않는것들을 넣으면 스파크는 튀는데 아무일도 없긴하다. 다만 여기에 탄소등으로 이루어진 물질을 [[폭8|넣으면......]]] 특히 컵라면은 빨리 익혀먹겠다고 뚜껑을 제거하지 않은 채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검은 연기를 풀풀 풍기는 [[손놈]]들[* 금속 함유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의 출력과 컵라면의 종류에 따라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거봐, 아무렇지도 않잖아!"라고 우기는 인간들이 있어 더 골치아프다.] 때문에 편의점 알바생들이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실제로 편의점 알바생과 이와 관련해 말다툼을 하다 알바생 얼굴에 펄펄 끓는 컵라면을 투척한 [[인간 말종]]도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7&aid=0001017907&sid1=001|#]] 근래에 나오는 몇몇 컵라면은 뚜껑의 은박을 없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다. 후술할 계란의 경우도 손놈들이 계란찜을 해먹네 뭐네 하면서 데우는 경우가 있다. 집에서 [[레토르트 식품]]을 데울 때 그 포장이 금속 재질이라면, 그리고 그 포장을 컵이나 그릇 위에 놓고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일단 불꽃도 불꽃이지만, 그릇에 포장재가 도금 비슷하게 늘러붙는 것을 볼 수 있다. 단 모든 금속이 위험한 것은 아니고 전자레인지의 출력이 어느정도 이하로 낮은 조건에서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고 어느정도 두께가 있으며 표면이 밋밋한 금속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애초에 전자레인지 내부도 금속재질로 되어 있다. 실수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특별한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 요즘 많이 보이는 전자레인지 기능이 있는 복합 오븐의 경우에는 아예 음식을 처음부터 전용의 금속 조리판 위에 올려놓고 조리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알미늄 호일 조각이나 금은박, 금속코팅 제품, 철사 등만 실수로 들어가지 않도록 잘 조심하면 된다. 그래도 금속 재질은 전자파를 차단해서 내부의 음식물 조리에는 지장을 주는 것은 맞으니 음식을 냄비에 넣고 돌리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 {{{+1 [[계란]]}}} (터지지 않은 노른자 포함) 날계란이나 반숙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경우 폐쇄된 계란 내부 공간에 수증기가 쌓여 압력이 증가하다가 폭발한다. 계란 프라이를 만들기 위해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고 그냥 돌려도 노른자가 폭발한다. 전자레인지 자체가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계란이 폭발하는 것이기에 전자레인지 내부가 더러워지는 것 이외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폭발의 여파로 문이 떨어질 수 있다. 터지지 않고 내부가 팽창한 채로 있다가 입으로 베어무는 순간 '''펑''' 하고 터져 화상의 위험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실제로 2009년 중국에서 한 40대 남성이 전자레인지에 돌린 달걀을 베어 물었다가 달걀이 폭발하면서 화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 절대로 돌리면 안 된다. 급속하게 가열하지 않으면 계란도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 단 껍질을 깬 계란이어야 하고, 계란이 터지는 시점이 1분이라고 한다면 터지기 전인 4050초경에 렌지의 작동을 멈추고 1020초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가열하는 식으로 서너 번 반복하면 계란후라이 [[완숙]]도 가능하다. 계란에 물을 소주 1잔 분량 정도 첨가하면 터지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므로 더 오래 가열할 수 있다. 전자렌지로 계란을 익히기 위한 전용 찜기도 존재하며, 금속으로 되어 계란이 직접 가열되는 걸 막으며 내부의 물을 끓여 찌는 방식이다. 보통 삶은 계란보다 훨씬 적은 물로 빠르게 계란을 삶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계란찜]]은 물론 존재하지만 이쪽은 계란을 완전히 푼 뒤 내열 용기에 담고 랩을 씌운 뒤 구멍을 뚫어서 가열하는 방식이지 그냥 계란을 데우는 것이 아니다. 특히 타조알은 넣고 돌리면 '''아예 전자레인지가 박살난다.''' [[스펀지(KBS)|스펀지]]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다.([[https://youtu.be/7WQEyhvtlBU?si=XKuwg9nmMo8Wqrt6&t=1974|영상]])[* 이 영상에 나온 제작진들은 '''경찰용 진압방패를 사용한다!''' 그만큼 얼마나 위험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 {{{+1 뚜껑을 따지 않은 유리병 음료}}} [[쌍화탕]] 같은 경우는 대개 전자레인지에다 따끈하게 데워 마시는데, 만일 뚜껑을 제대로 열지 않고 돌리면 내부의 압력이 계속 팽창하여 폭발하는데, 그 폭발력이 '''전자레인지 자체가 박살이 날 정도'''로 어마무시하다. 거기다 이런 병들은 뚜껑도 대부분 금속이라 넣고 가동하자마자 스파크가 튄다. 또한 뚜껑을 열고 돌리더라도 유리병 자체가 고열에 노출되면 깨질 확률이 높아지므로 내열 용기에 옮겨서 데우는 것이 안전하다. * {{{+1 껍질이 단단한 열매}}} (밤, 도토리 등) 계란과 동일한 원리로 폭발한다. 그런데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튀겨먹는 [[팝콘]]은 이 원리를 이용하는 식품이기에 제외. 물론 포장은 뜯지 말자. * {{{+1 낙지 등의 연체류, 새우 등의 갑각류}}} 낙지도 돌리면 터진다. 사실 낙지뿐만이 아니라 문어, 오징어, 조개, 새우 등 표면이 질기거나 단단하면서 안에 수분 함량이 많은 식재료는 전부 터질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생선이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도 오래 데우면 터지니 반드시 뚜껑이나 랩을 덮어서 돌리거나 미리 구멍을 내놓자. 1~5분 정도로 너무 오래 돌리지 않을 때는 칼집을 많이 내는 정도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뱅어(동음이의어)#s-2|영국 뱅어 소시지]]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물반죽을 한 생고기를 넣어 케이싱한 것이라 아예 이름이 대놓고 '''Bang'''er(터지는 것)이다. * '''{{{+1 [[포도]]}}}''' [[https://youtu.be/wCrtk-pyP0I|#(자막을 켜고 시청 권장)]] 의외지만 포도알을 2개를 붙여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플라즈마]]'''(!)가 발생한다. 이는 전자레인지 마이크로파의 물에서의 파장이 포도알의 크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즉 포도알의 크기와 유사한 구슬 형태의 액체 (또는 물이 대부분인) 물질이면 대부분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다만 전자레인지 출력이 낮을 경우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 {{{+1 '''전자기기'''}}} 당연하게도 모든 전자기기들은 금속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술한 첫번째에 해당되어 위험한 건 둘째치고 강력한 마이크로파에 의해 내부 회로가 망가져서 아예 못쓰게 되어버린다. 마이크로파가 [[전자기 펄스|EMP]]와 비슷한 역할을 해서 물리적으로 전자회로를 박살내고 불꽃으로 2차로 태워먹기 때문에 완벽하게 사망해버린다. 역으로 이를 이용해 매체에서 경찰이 들이닥치거나 할 때 전자기기나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인멸하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버리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커피 포트기 안에 음식물을 넣은채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안에 있는 굳은 음식물을 데우기 위해 커피 포트기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다가 폭발했다는 사례도 있다. 상술한 것들 이외에도 밀폐된 빈 공간의 구조를 갖고 있는 식재료 또는 용기를 넣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밀폐된 공기가 열을 받으면 압력이 매우 커지는데, 이 구조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게 되는 순간 폭발하기 때문이다. 괜히 [[햇반]]이나 [[핫바]]를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 포장지를 조금 뜯으라는 경고문을 붙이는 게 아니다. 참고로 포장을 개봉하지 않고도 돌릴 수 있는 제품은 내부가 팽창할 때의 부피를 감안하여 포장재가 충분히 늘어나거나(EX: 팝콘) 팽창시 김이 빠지는 구멍이 개방되도록 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