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행동지침 (문단 편집) ==== 그 외 [[패잔병]]이나 [[게릴라]]부대와 마주칠 경우 ====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된 후에도 후방에서 게릴라가 날뛰거나 운 좋게 살아남은 북한군 패잔병을 마주칠 수도 있다. 아마 패잔병의 경우 반갑다고 다가올 것이다. [[항복]]할 생각일 수도 있고 뭐 먹을 거라도 얻고 싶을 수도 있다.[* 패잔병은 기본적으로 보급을 못받으니 굶주렸을 가능성이 크다.] 마주치지 않고 피하는 게 상책이나, 이때는 오히려 너무 경계하지 말자. 그쪽도 인간이고 살고 싶어서 하는 일이니 너무 경계해서 도망가거나 적의를 보이면 놀라서 쏴버리는 수가 있다. 항복하고 싶어하면 인근 군부대나 군사경찰대를 알려주거나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 예비군 동대에 데려다 주자.[* 먹을 것을 준다면 무턱대고 과자나 빵, 김밥 같은 고체의 음식을 마구 먹이지 말고 우선적으로 온수나 이온음료, 수프 같은 묽은 음식(유동식)을 먹여 위장의 쇼크를 막는 것이 좋다.][* 나 살기도 바쁜 민간인이 한가로이 적 군인을 군부대로 직접 데려다주고 인계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기껏해야 예비군 동대나 예비군 훈련장이 전부. 그러나 경찰은 국제법상 [[교전단체]]로 인정되어 있는 조직이며 전시일 경우 치안확보를 위해 병력이 대규모로 증강될 것이기 때문에 민간인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권력일 것이다.] 자극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도와주는 것도 괜찮다. 과거 6.25 때처럼 북한군을 도왔다고 공권력차원에서 보복당하는 시대는 이미 지난지 오래이며, 한국전쟁 때도 항복하고자 하는 포로를 적절히 원호한 후 관계당국에 신고하는 민간인은 처벌은커녕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았다.[* 비록 최근 들어서 혐북감정이 강해져 있고, 전시에는 더더욱 그렇겠지만 오히려 이렇게 항복하려는 인원일수록 더 대우해줄 필요가 있다. 국군 교범에서도 북한의 일반 주민들 내지 항복 인원들은 '인도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전쟁에서 점령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얻지 못해서 패배한 사례는 [[독소전쟁]]의 [[나치 독일]]이 있다.] 다만 아직 북한 정부에 충성하고 있는 낙오병이나 후방 교란을 위해 침투한 게릴라라면 위험하다. 패잔병이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이란 걸 알고 인생 다 포기한 경우에는 민간인을 상대로 총을 마구 갈길 가능성이 있다.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마주치면 비위를 좀 맞춰주며 기회를 봐서 슬쩍 사라지거나 죽기살기로 튄 다음 또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경찰서나 군부대에 피해사실을 신고하자. 문제는 우리가 보기엔 패잔병과 게릴라를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술 되어 있듯이 북한군 특작부대들은 국군의 복장으로 위장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정체를 모르는 군인이 보이면 일단 몸을 숨기고, 관계기관에 신고하는게 우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