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행동지침 (문단 편집) === [[난민]] 대처법 === 북한군 주력이 제압된 이후로는 '''엄청난 수의 북한 [[난민]]들이 [[탈북|월남]]을 시도할 것이다.''' 북한 주민들 다수는 [[자유아시아방송]] 등을 통해 이미 남한이 훨씬 잘 산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차마 시도는 못해도 모두가 남한에 가서 배불리 살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을 통제하던 북한 정부와 군대가 궤멸 상태에 이른다면 이들은 무작정 남하할 것이다. 평상시조차 굶주림에 시달리면서 탈북한 사례들도 많고 전시에는 더욱 식량부족이 심해질 것이므로 남한을 향해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대로 이들이 서울 등 한국 전역에 그대로 퍼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예비군이 소집되어 전선 이북으로 북진한 상비군 병력을 대신하여 휴전선 일대를 봉쇄할 것이기 때문. 난민 속에 위험인물이나 간첩, 불온분자, 북한 권력층 등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군의 수칙상 함부로 통과시켜줄 수도 없다. 백만이건 천만이건 간에 무장한 군 병력을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게다가 전시 상황이라면 북한군이 난민 사이에 섞여 있을 수 있다는 명분으로 발포해서 쫓아낼 수도 있다. 물론 인도적인 지원이라는 명목 하에 어쩔수 없이 휴전선 이북의 접경 지대에 난민촌을 세워주는 등 당근도 줄 가능성이 높다. 무작정 막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살테고 이산가족들도 반발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정식 난민촌을 세울 여유가 없더라도 간첩과 테러부대의 선별과 격리가 가능한 임시 난민수용소를 전방에 만든 후 그 안에서만 북한주민을 생활하도록 해서 일단 한국사회와 격리시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완벽하게 막지 못하고 난민들의 진입을 일부나마 허용하거나, 운 좋은 소수가 감시를 피하거나 따돌리고 남한으로 내려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일단 여기서는 이런 경우를 상정하여 서술한다. '''난민들과 직접 마주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우선 이들은 아무나 붙잡고 '살려 주세요. 먹을 것 좀 주세요.'식으로 구걸을 할 것이다.[* 이 와중에 남한 사람이 준 음식을 먹고 탈이 나서 죽는 북한 난민도 무수히 많을 것이다. 일단 전시가 되면 그나마 유지되던 지하경제체계도 박살이 날 것이고 그것에 의존해서 간신히 생존하던 북한 주민들 다수가 영양실조 상태에 빠질 텐데 극심한 기아 상태에 빠져 있던 위장에 남한의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간 장이 꼬이거나 혈압이 갑자기 오르면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가 해방되고 소련 군인이 준 기름진 통조림을 먹은 수용소인 다수가 사망한 사례가 있다. 남한 사람이 준 음식을 먹고 죽은 사람이 나온 후에 '남조선 놈들이 음식에 독을 탔다'고 생각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니 불쌍한 난민들을 만나도 음식을 주기보단 구호단체에 인계하자.][* 만약 구호를 한다면, 봉사 단체 등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에는 상급자나 기관의 지시를 따른다. 개인 신분으로 구호한다면 먼저 물이나 이온음료를 주고, 가능하다면 살짝 으깬 흰밥이나 부순 백미를 끓여서 연한 죽처럼 만든 다음 옅게 소금을 쳐서 준다. 기아 상태의 난민에게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게 소금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넣어야 한다. 다만 '''간장은 절대로 주지 말 것.'''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즉사할 수 있다! 며칠간 상태를 지켜보며 농도를 조절한 죽을 먹여서 소화기능이 살아난다면 진밥과, 기름과 소금을 줄인 반찬을 줘도 된다.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잡곡, 견과류처럼 딱딱한 음식이나 김치, 젓갈 같은 자극적인 음식, 튀김이나 돼지고기 같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삼갈 것. [[유엔난민기구]]에서 보급하는 난민용 식량 팩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회복 중에 대화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약탈도 할 것이다.''' 약탈을 하는 자들은 물론 한국군, 경찰의 단속 대상이며 많은 수가 약탈 행위 중에 체포, 사살되겠지만 그것이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그렇게 되는 경우 그들은 집단적으로 단검이나 둔기로라도 무장을 하고 공격적 약탈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 남한 주민들도 당하지만은 않고 일종의 [[루프 코리안|자경단]]을 만들어 이들과 대치할 것이다. 생활이 피폐해지는 것은 물론, 피해가 클 것이다.[* 약탈은 아니지만, 독일의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쾰른 사태]]가 단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불특정 다수의 난민이 입국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중 하나로, 난민들이 독일인 여성들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을 저지른 사건이다. 즉, 외부에서 몰려온 무리 중 일부가, 우리 이웃에게 손을 댈 수 있다는 것이다. 헌데 독일의 경우에는 전시가 아닌 평시였음에도 이 정도의 집단 소요를 일으켰고, 사회적인 파장도 상당했다. 전시에는 계엄령 내지 비상시국 선포로 인해 평시보다 감시가 훨씬 삼엄하겠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이 정도 상황에 이르렀을 경우 그야말로 불특정 다수가 무턱대고 남하한 것이기 때문이다.[[언더도그마|우리보다 사정이 딱한 약자들은 무조건 선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들이 군대가 아니라 이념도 충성심도 없는 생존형 약탈자이기 때문이다. 군대는 지휘관이 항복하면 끝나지만 이 난민들이 [[김정은]]이 항복한다고 듣기나 할 것 같은가. 이런 난민/약탈자들을 마주쳤을 땐 이렇게 행동하자. * 적의가 없는 듯한 경우: 구걸을 해도 못 들은척 하자. 가급적이면 옷은 비싸보이는 걸로 입지 말고, 귀중품도 거의 갖고 다니지 않는 게 더 안전하다. [[유럽 난민 사태]] 당시의 [[https://youtu.be/sYMc8vySVNI|영상]]처럼 한번 나눠줬다간 "저 사람만 따라가면 살수 있구나"하고 벌떼같이 몰려들 것이다.[* 사람은 절박한 상황에 처하면 생존을 위해서든 무엇이든지 한다. 그 상황에 자신의 생존에 도움이 될 무언가가 보이면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실제로 구호단체가 난민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줄 때는 건장한 성인 남성들(군경들) 다수가 배급을 해주거나 배급품을 뿌려버린다. 그렇게 해도 엄청난 기세와 숫자로 몰려드는 난민들에게 밀려 넘어진 후, 밟히고 깔려 배급 중 부상당하거나 심지어 압사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간혹 일어난다. 단순 난민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주는 것도 이렇게 위험하다.] 차라리 배급을 받든지 어디로 수용이 되든지 할 수 있도록 군경에 인계하자. * 다수가 위협적으로 구걸을 하는 경우: 이런 경우 넘겨주고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낫다. 북한 주민들은 자본주의에 대한 악선전을 질릴 대로 들어왔고 그 영향을 받아 가진 자가 인민들에게 베풀지 않는다는 것에 분노해 린치를 하는 등의 행패를 부릴 수도 있다. 심한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뺏길 것 같으면 곱게 넘겨주자. 그리고 마찬가지로 군경에 약탈 사실을 알리자. * 무장 약탈자 집단이 생겨난 경우: 사실 남하에 성공할 난민들의 규모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성립 가능성은 말 그대로 제로에 가깝지만 그래도 형성될 경우 군경도 제대로 진압에 나설 것이다. 그러나 민간인들도 중장년층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경단을 조직하는 것이 좋다. 자경단은 어디까지나 방어 목적이므로 약탈자들의 위협에 대해 '우리는 니네보다 쪽수 많고 등빨도 크고 무기도 있으니 함부로 설쳐대면 너희도 무사하지 못하다'[* [[에어소프트건]]을 들고 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북한 주민도 바보는 아니니 장난감 총을 실총으로 오인할 가능성은 없다. 게다가 북한 주민들은 어린시절부터 군사훈련을 받기 때문에 한국인들보다 모형 총기에 대해서 더 많이 접했으면 접했지 덜 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야구배트]]나 [[각목]], [[공구]]나 [[쇠파이프]]등 구하기 쉽고 위압감을 조성하기 쉬운 둔기가 적당하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물론 난민들은 살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온 것이지 죽거나 죽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므로 충돌을 가급적 피할 것이기 때문에, 북한 난민들보다는 전쟁 직후 집과 재산을 잃고 거리로 내몰린 남한 내의 국내 난민들을 더 조심해야 한다. 북한 난민은 군대가 막아 주겠지만 남한 내 난민은 자국민이라서 무작정 틀어막을 수도 없고, 전시에는 일단 이거저거 통제한다 쳐도 전후에는 그럴 수도 없어서 전후 복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상당한 규모의 노숙자 집단을 형성하고 일부는 모든 게 부족할 전후 초기 범죄집단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