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행동지침 (문단 편집) ==== 포격 이후 ==== 전기, 가스, 수도가 끊길 수도 있고 대규모 화재와 붕괴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대피한 장소에서 나오거나 포격 지역에서 최대한 벗어나 주민센터 등 군부대, 관공서, 경찰서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런 생각 하고있는 사람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도떼기 시장마냥 사람이 몰릴 가능성은 있다. 짐을 꾸려 주변의 대피소나 방공호로 몸을 피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송을 기다리자. 함부로 [[불발탄]]을 처리하거나 중상자에 대한 구호를 시도하지 말고, 경찰과 의료진 및 구호반에 연락하여 인계하도록 해라. 물론 구호팀과 함께 다친 사람들을 도와주자.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응급처치]]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었다면 구호팀이 다른 급한 곳을 신경쓰고 있거나 늦게 도착하더라도 경상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헌혈도 하자. 당신의 잠깐의 노력과 고생이 국가 재건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전쟁이 일어났다고 마트나 남의 사유 재산을 절도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무정부 상태|치안 붕괴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은 한 군,경이 멀쩡히 민생 치안 관리를 시도할 것이며, CCTV와 블랙박스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결국 나중에 처벌받는다. 사실상 민간인으로서의 피해는 이걸로 거의 끝난 셈이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겠지만[* 북한의 남한 선공과 관련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북한이 화학탄을 사용하고, 여기에 선제포격을 완벽하게 허용했다는 전제 하에 첫 날에 1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 다만 이 수치가 평균인지, 최소치인지, 최대치인지는 알 수 없다. 정확하게 한국군의 기준을 알 수는 없지만, 보통 이런 통계를 곧잘 내는 '''[[미군]]'''의 경우엔 '''최소치'''이다.] 더 이상 직접적인 위협은 없고 단지 전쟁 이전의 삶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 수도권[*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자치구 지역만), 경기도 남부(김포 북부 제외) 한정. 경기도 북부 및 김포 북부, 인천 강화·옹진의 경우는 아래의 '전방지역'으로.]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및 [[수도군단]] 예하 지역방위사단[* 상비사단이지만 인천권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역방위사단 역할을 하는 17사단 지역포함] 지역): 수도권의 경우 일단 포격이 끝나면 그 이후에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물론 몇몇 무장 게릴라의 사보타주 등의 사태까지 완벽하게 막을 수야 없겠지만. 단 대화력전이 끝난 뒤에는 여기저기 흩어진 불발탄이나 미처 제거하지 못했을 수 있는[* 물론 북한이 화학탄을 민간인에게 그대로 사용할 가능성은 미-러 전쟁 상황에서 러시아가 미국에 핵을 발사할 가능성과 비슷한 급으로 보는 게 맞기는 하다. 확인되는 순간 전략핵미사일과 공중 투하 핵탄두 수백 발이 북한을 덮칠 테니까.] 화학 물질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자칫 잘못 건드리거나 접근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화학물질 제독 및 불발탄 제거가 끝날 때까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일단 정부의 통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단 [[공항]]이나 철도역, 방송국, 변전소, 군수공장 등 주요 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는 거주지를 옮기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전쟁이 국군의 우세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중간중간 날아드는 탄도탄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어 졸지에 탄도탄 세례를 받을 가능성이 있고, 북한의 특작부대도 이런 주요 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암약할 것이므로 주요 시설 주변의 민가를 점거하고 집주인 일가족을 살해한 뒤 자신들의 [[안전가옥]]으로 사용할 위험성이 높다. * 후방 지역([[제2작전사령부|2작사]] 지역): 사실 경기와 강원 지역을 제외한, 호서/호남/영남의 후방 지역[* 미군의 관점으로는 평택 이남 - 정확히는 안성천 이남이라고 한다.]의 경우 극초반의 포격만 지나간다면 현재의 상황과 큰 차이가 없을 공산이 크다.[* 그러나, '''해군/공군기지, 육군ㆍ국직 대규모 후방 기지, 군수공장 및 그 군수공장을 돌리는 데에 관련된 공장들이 몰려있는 [[대전광역시|대전]], [[계룡시|계룡]],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울산광역시|울산]], [[창원시|창원]], [[포항시|포항]], [[구미시|구미]], [[경주시|경주]], [[거제시|거제]], [[칠곡군|칠곡]], [[광주광역시|광주]], [[여수시|여수]], [[광양시|광양]] 지역은 다른 후방 지역에 비해 좀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 항상 이 도시들의 산업시설 및 군수공장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그리고 장기전을 대비하여, 전쟁 시 해외 물자의 대부분이 들어올 [[부산항]]과, 많은 인적 자원의 출입이 있을 [[김해국제공항|김해공항]]은 이미 적의 제1타겟이 되어있다. 북한 입장에선 어떻게든 이 시설들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할 것인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쪽도 후방이니만큼 대규모의 북한군을 직접 볼 확률이 높진 않겠지만, [[북한군 특수부대|북한 특수전 부대원들]]이 산업 및 군수 시설의 폭파를 위해 침투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민간인에게는 관심이 없는 특작부대이니 눈에 띄지 않게만 조심하자. 해병대 본부가 괜히 포항에 있고, 몰운대 통제시간이 괜한 것이 아니다. 북한 입장에서 이쪽 남동해안으로 침투할 때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지역이 포항 영일만이다. 실제로 [[6.25 전쟁]]때도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서 부산에 게릴라를 파견했었다. [[대한해협 해전]] 문서로. 이에 대해 웬만한 상황들을 예상해 놓고 있으며, 대비책을 세워놓고 있다. 요약하자면, 이 지역에 산다면 전쟁이 개시되면 가급적 아파트와 같은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 가급적 나오지 말고 있는 것이 좋다. 생필품 구입 등 꼭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것이 좋다.] 북한이 투사 가능한 무기 체계는 잘해봐야 화학탄을 실은 화성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과 원거리에 발사 가능한 대구경 방사포, 여기에 특수전 부대 수백 명이 침투 가능한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가급적 집과 인구 밀집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정부의 통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괜히 적들이 활동할 지 모르는 산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수색대에게 게릴라로 오인받아 총 맞아 죽거나[*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당시 강원도 일부 지역은 산에 들어간 농민이 소탕작전 중이던 군경의 오인사격을 받고 사살되기도 했고,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은 추석날에도 성묘가 금지되기도 했다.] 게릴라의 손에 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시설 주변 거주자에 대한 위험성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특히 나물이나 버섯을 캐겠다고 산에 들어가는 것은 죽음을 자초하는 행동이다.]] * 전방 지역(전방 [[군단]] 지역. 이른바 [[FEBA]] 지역.)[* 여기에는 [[일산신도시]], [[운정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와 같은 경기 북부권 신도시 지역도 포함한다.]: 최전방 지역의 경우에는 개전 초 북한군의 투사력을 고려하면 피난을 가는 게 안전하지만 전방의 특성상 포를 엄청나게 맞았을 것이고 북한군과 마주할 가능성도 높기에 그냥 피난소에 있는 게 낫다. 하지만 북한군이 그 특성상 시가전에 대단히 약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시를 돌파하기보다는 그냥 포위만 하고 한국군 주 전력과의 대결에 치중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차라리 집에 있는 게 더 안전할 수도 있으며 더욱이 북한군은 전시국제법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집단이니 도로로 나와 피난에 오른 주민들의 대열에 화학탄을 투하하거나 그게 아니라도 포격을 가하는 짓을 서슴지 않을 가능성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1990년대 아직 군사정권의 잔재가 남아있던 시절 설계된 [[일산신도시]]같은 경우는 애초부터 군사적인 기능도 어느정도 도시계획에 반영되어 대다수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들의 안전율이 상당히 높게 잡혀있어 건물의 내구강도가 상당히 튼튼한 편이다. 일산에 와 봤거나 살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웃기게도 이 동네는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서 지은 건물들이 신도시 개발 당시 지은 1990년대 건물들보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하자가 많은 경우가 꽤 있다. 이건 건축양식의 차이도 있지만. 2010년대 즈음의 건물들은 기본 코어 구조만 철근콘크리트로 올리고 비내력벽이나 외벽에는 죄다 유리판과 철골조 혹은 가벽을 도배해대는 반면에 1990년대의 건물들은 무식하게 통짜 콘크리트 덩어리다. 사실 일산의 경우 1990년대 건물들은 전시 상황을 고려해 설계, 건축된 것들이다. 아예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려해서 아파트 골조와 벽면이 장사정포 포탄 자체에 대해서 대응방어가 된다는 카더라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