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광 (문단 편집) == 위험성 ==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 >[[에라스뮈스]]의 《격언집》 中. [[전쟁]]은 상당히 돈이 많이 드는 행동이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는 전쟁, 불리한 전쟁은 국력을 크게 악화시킨다. 전쟁광은 그러거나 말거나 전쟁을 즐기기 때문에 전쟁광이 권력을 잡으면 [[국가 멸망 테크|나라 말아먹기 딱 좋다.]] [[일본 제국]]은 그러한 성향이 국가적으로 나타난 예로, 주변 세력이 다 만만했기 때문에 전쟁을 통해 큰 이득을 봤고,[* 일례로 [[일본제국]]의 [[금본위제]] 도입은 [[청일전쟁]] 승리로 인한 이득이 컸다는 분석이 있다.] [[관동군]] 같은 세력은 '''일단 전쟁 일으켜놓고 상부에 결재를 받는''' 사고를 많이 쳤다. 그러다 보니 결국 [[국제연맹]]이나 [[미국]]의 제재를 받았고 [[태평양 전쟁]]과 같은 무리한 전쟁을 일으켜 멸망하게 되었다. 따라서 전쟁광은 군인으로써도 열에 아홉은 '''실격'''이다. 정말 전쟁광인 것처럼 보이는 정복 군주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전쟁광들은 [[군인]]으로서도 훌륭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대다수 병법서에서 지적하듯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쟁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본인이 전투에 참여한다면야 이미 전쟁이 일어난 상황에서는 [[사기]]에 도움을 주겠지만,[* [[일기토]]처럼 오늘날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난 것은 이 때문이다.] 지휘부가 전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현대전]]에서는 윗선에서 말로만 전쟁을 즐기는 [[치킨 호크]]가 되고 만다. 그래서 [[치킨 호크]] 문서에도 나오듯이, 전쟁 경험이 없는 인사가 전쟁을 불사하는 강경책을 주장하는 반면, 현역 군인이거나 군 출신 인사가 오히려 타국에 대해 온건책을 주장하고 전쟁을 최대한 피하려 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즉, '''유능한 전쟁광들은 무능한 작자들의 수 배로 위험하다.''' 전쟁광이라도 유능하면 땡이라 생각하면 안 되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