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조등 (문단 편집) == 구조 == [[파일:V36 HEADLIGHT STRUCTURE.jpg|width=60%]] 예시는 [[인피니티 G|2007 인피니티 G35]]에 들어가는 Bi-Xenon HID 헤드라이트. 요즘 생산되는 전조등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필수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필수요소는 하향등과 상향등이다. [* G35는 상향등과 하향등이 일체형인 바이-제논 사양이다.]전조등은 일반적으로 어둠 속에서 전방 100m 거리에 있는 물체를 확인할 수 있는 밝기가 필요하다. 나라마다 성능과 배치 기준이 다르지만, 광선을 아래쪽으로 비추는 하향등(Low Beam: 가시거리 60~100m) 기능과 위쪽으로 비추는 [[상향등]](High Beam: 가시거리 150m) 기능을 갖추고 있다. * {{{+1 [[하향등]]}}} 야간 시내주행 등 주위에 어느 정도 광원이 있어 시야 확보가 가능한 상황에서, 차량의 전방 50~100m 가량을 밝혀 주는 주된 광원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시내주행 내지 가로등 켜진 고속도로/국도 주행이 일상 주행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사실상 차량 전조등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모듈이라 할 수 있다. 내 앞에 있는 선행 차량이나 반대편에서 오는 교행 차량의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라이트의 조사각이 아래로 조정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하향등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물론 너무 낮거나 너무 높으면 안된다. 너무 낮으면 본인이 안보이고 너무 높으면 상대방이 눈부시다. * {{{+1 [[상향등]]}}} 야간 국도/고속도로 주행이나 시골길 등 주위 광원이 없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 사용한다. 차량 전방 150~200m 가량을 밝혀 주며, 차종에 따라 1개의 광원으로 전조등 내부에 빛가리개 쉴드가 올라오면 하향등, 쉴드가 내려가서 개방되면 상향등이 되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2등식][[https://youtube.com/shorts/faezN0zAwTE?feature=share|#]]과 상향등용/하향등용 광원을 별도로 장착하는 방식[*4등식]이 있다. 고급차일수록 심미적인 이유나 하이빔 보조 등의 보조기능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상/하향등에 별도의 광원을 할당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제조사들에 따라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고급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 [[메르세데스-벤츠]]나 [[아우디]] 등의 제조사는 '매트릭스 LED'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으로 수 개에서 수십 개의 LED광원을 한 개의 프로젝션 하우징에 묶어서 이를 상황에 따라 일부만 점등/소등하는 식으로[* LED 백라이트 TV의 '로컬 디밍' 기능과 원리상 유사하다.] 상향등을 부분적으로 소등하여 눈부심을 방지하며, [[BMW]] 등은 '어댑티브 LED' 등의 명칭으로 선행 차량이나 마주 오는 차량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복수의 라이트의 조사각을 상하좌우로 조절하여 상대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있다. 최근 [[제네시스(자동차)|제네시스]]도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도입해 상시 상향등을 유지하며 대향차의 영역에 빛을 차단하며 눈부심을 줄이고 주변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BMW]]나 [[랜드로버]] 같은 제조사는 상향등 보조용으로 [[레이저]] 광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빨간 레이저 포인터가 나가는 게 아니라 백색의 강렬한 광원이 최대 300~600m 거리까지 뻗어나가 야간에 고속주행 시 시야확보를 도와준다. 당연히 맞은 편에 오는 교행차량 운전자에게는 거의 [[OME|실명 수준의 직격타]]가 될 수 있으므로, 교행 차량을 인식하여 레이저 광원을 자동으로 온/오프 해주거나 위에서 말한 어댑티브 기능의 탑재가 필수. 애초에 상향등을 켠 상황에서 조건을 만족하면 (교행/선행차량이 없을 것) 자동으로 켜지게 되어 있으며, 수동으로 레이저를 켜거나 끌 수는 없도록 되어 있다. 다만 아직 수동으로 켜고 꺼야 하는 차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교행 차량이 보인다면 필히 끄는 게 좋다. * {{{+1 [[방향지시등]]}}} 속칭 '깜박이'. 주로 노란색으로 틴팅한 필라멘트 전구를 사용하나 최근 양산차나 고급차들은 이 부분에도 LED 광원을 적용하는 추세.[* 주간주행등과 통합되는 경우도 있다. 평소엔 주간주행등으로 켜져 있다가 깜박이를 켜면 노란색 LED가 점멸하는 방식.] 일부 차량은 다이나믹 턴 시그널[[https://youtu.be/uogpxj3gEA0|#]]을 적용해 눈에 더 잘띄도록 한 경우도 있다. * {{{+1 [[주간주행등]]}}} 주간주행등은 원래는 전조등의 필수 요소는 아니었으나 주간 악천후 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몇몇 국가에서 법적으로 의무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4년부터 의무화되었다. 차종에 따라 다르나, 보통 시동을 걸면 강제로 켜지거나,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거나 기어 셀렉터를 D레인지에 두면 자동으로 켜진다. 원래 목적은 낮에도 차량이 주행 중임을 멀리서도 식별 가능하게 할 목적이나, 최근 몇 년 이내 출시된 차량은 대부분 [[LED]] 광원을 채택하여 차량의 외형에 포인트를 주려는 미관상의 목적이 더 큰 편.[* 사실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할 수 있다.] * {{{+1 [[차폭등]]}}} 포지셔닝 램프 혹은 미등이라고도 하며 일출, 일몰 전이나 악천후 시 전방에 차의 존재와 너비를 표시하는 역할을 하는 등이다. 전면의 양쪽에 부착되어 있다. 과거엔 전방 방향지시등을 약하게 켜는 형태가 많았고 아니면 따로 전구를 두는[* 예시로 [[르노삼성 SM5]] 2세대의 경우.] 차들도 있으나 새로 출시되는 차량들은 위의 주간주행등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차폭등, version=5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