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주시 (문단 편집) ==== 만약 통합이 된다면 ==== 현재 전주시는 5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 적용되는 [[대도시 특례|법적 특례]]를 받는 도시이므로 2구로 분구되어 있는데, 완주와의 통합이 이루어지면 통합 특례를 받아 4구로 분구될것으로 보인다. 원래대로면 통합을 해도 80만명이 넘는 것도 아닌지라 인구대비로 [[일반구]]를 3개 정도만 획득하는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컸으나, 전북도에서 통합 이후 인구 증가세를 감안한 제안으로 안전행정부에 타진해본 결과 4구 분구에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 이는 현재 통합 지역에 걸린 국회의원 선거구가 4개라는 사실과도 어느 정도 연관지을 수 있다. 3구로 분할하는 상황에서는 분할 인구 등의 경우에 따라서 일반구와 선거구를 대응시키면 3개로 줄어들 수도 있다. 물론 일반구와 선거구는 언제나 일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2022년 현재 대도시 특례를 받는 도시 중 [[일반구]]가 4개 이상 설치된 곳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창원시]](5구), [[수원시]](4구)와 인구 85만 명이지만 2014년 청원군과의 통합으로 인센티브를 얻은 [[청주시]](4구)의 단 3곳임을 감안하면 통합 인센티브도 무시 못할 수준이며[* 100만 명 특례를 적용받는 창원시는 통합 인센티브로 구청장을 모두 3급 상당으로 보할 수 있다. 하지만 전주는 완주의 인구를 흡수해도 75만 명 수준이라 기존과 똑같은 4급 상당이다.] 인구 90만 명대의 [[성남시]], 특히 100만 명을 넘어선 [[고양시]], [[용인시]] 등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대도시들도 3구에 그친다. 또한 시의 면적이 1,027.1㎢로 1,044㎢인 [[해남군]]에 이어 전라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기초자치단체, 전라도에서 가장 넓은 시가 된다. 완주 통합을 주장하는 진영은 전주시라는 도시의 문화, 상업, 교육적 이점과 완주군의 드넓은 땅과 산업시설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내세운다. 고산면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이 산간지대라서 그 면적이 그렇게 넓은 건 아니지만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완주군 땅이 통합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으로 편입되면 행정상의 번잡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지역 발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전주와의 통합을 반대하는 진영은 [[인천광역시]]와 [[울산광역시]]를 제외한 여타 [[광역시]]보다도 광활한 면적을 [[기초자치단체]] 하나가 담당하는 만큼 [[읍내]] 말고는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 시골 [[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이나 [[도농복합시]]처럼 전락할까 우려하고 있으며[* [[일반구]]는 [[자치구]]와 달리 자치권이 없어 현재 전주, 완주 2개 자자체에서 통합시 지자체가 하나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전주의 면적이 25개 [[자치구]]를 가진 [[서울특별시]] 1.5배 이상이 되며, 해남과 엇비슷한 정도로 늘어나는 것에 비해 단 4개 [[일반구]]로 끝나 구 하나가 커버해야 하는 평균 면적이 서울시 면적의 1/2 수준으로 넓어진다.], 같은 생활권인데도 각기 다른 지차체로 존재하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과 [[대구광역시]]-[[경산시]]의 사례를 들어[* 다만 이들 지역에서도 통합론과 편입론은 꾸준히 나온다. 또 수도권 매립지, 대구 - 경산 간 시내버스 갈등 등을 고려하면 협력이 순조로울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그리고 이들 지역의 규모는 전주-완주보다 훨씬 큰만큼 전주-완주는 [[규모의 경제]]를 위해 통합을 할 필요성이 더욱 크다.] 통합을 하지 않고도 협력을 통해 발전을 지속해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