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시 (문단 편집) ==== 전주시와 [[완주군]]의 지리적 관계 ==== [[파일:Jeonju and Gosan.png]] 지금의 [[완주군]]에서 과거 [[고산군(전라도)|고산군]]이었던 지역과 전주부였던 지역. [[분홍색]]으로 표시된 면이 구 고산군이며, 청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구 전주부였다. 전주부였던 지역의 면적을 다 합치면 604.33㎢로 [[서울특별시]]와 비슷하다.[* 구 전주부에 속했던 완주군 지역: 398.8㎢ + 지금의 전주시: 205.33㎢.][* 통합과는 관계가 없으나 조선시대의 전주부는 현재의 왕궁면 동부인 이북면을 [[땅거스러미]]로 두고 있었으며, 월경지로 양량소면(현재의 충남 논산시 양촌면의 면소재지를 포함한 중부 및 동남부 지역), 옛 옥야현(현재의 익산시 중 팔봉동을 제외한 동지역 및 오산면), 옛 이성현(현재의 김제시 공덕면, 청하면)을 두고 있었으므로 이를 고려하면 면적이 더욱 늘어난다.] 지금의 완주는 예전에 전주부였던 부분과 조선시대까지 전라도 고산군이라는 독자적인 행정구역을 구성했던 지역으로 나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완주 지역이 전주와의 연결 고리가 있지는 않다. 여러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완주군 전체가 전주와 한몸이었다 해도 그 기간은 굉장히 짧은 편이며 전주와 고산이 별개였던 기간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유지되었다. 시역의 대부분이 [[완주군]]에 둘러싸여 있는데, 특이하게도 [[완주군]]과는 동과 서로 나뉘어 경계를 접하고 있다. 동쪽은 완주군 본토이고 서쪽은 완주군 이서면인데, 이서면의 경우 [[월경지|완주군 본토와 떨어져 있다.]] 그래서 완주군 본토와 이서면을 상호 왕래하려면 반드시 전주 시내를 경유해야 한다. 완주군청도 원래는 '''전주시내에 있었다.''' 그러나 남의 땅에 군청을 두는 것도 그렇고 하여 용진읍으로 이전하였다.[* 한때는 사실상 완주군 중심지 격으로 알려진 삼례읍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전주-완주 통합론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행정구역 문제 때문에 전주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완주군의 보수적인 노인 및 농민층, 전주의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복지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 [[봉동읍]], [[이서면(완주)|이서면]] 주민들이 통합에 반대하고 있어서 난항도 많다. 그런데 전주시와 완주군이 분리된 것은 전주시가 원해서가 아니라, 당시 일제의 행정구역 정책이 그랬기 때문이다. 애초의 위의 역사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전주시와 완주군은 같은 전주군에서 1935년 일제의 부군(府郡) 분리 정책[* 도시지역인 부와 농촌지역인 군으로 행정구역을 이원화시키는 것.]에 의해 분리된 것이기 때문에 전주에서는 행정구역의 역사적 동질성 회복과 일제 잔재 청산 차원에서 완주를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술했듯 전주와 같은 지역이었던 곳은 구 전주부 지역 한정이고, 고산군 지역은 [[조선]] 500년 내내 전주와 별개의 행정구역이었다. 그렇다고 고산군을 부활시키고 나머지 지역만 전주시와 재통합하기도 어려운 것이, 구 고산권의 인구가 13,000명 수준이라 이제 와서 고산권 지역을 별개의 군으로 떼어내기에는 인구가 너무 부족하다는 문제가 생긴다. 구 전주부 지역은 전주와 생활권이 겹쳐 위성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2014년에는 전주시의 예술발전을 도모하고자 완주군에 캠퍼스가 있는 예술대학인 [[백제예술대학교]]와도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14040905520336434|협약을 맺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