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시/상권 (문단 편집) === 객리단길 === [[파일:1124626_204948_3429.jpg|width=350]] 이 지역의 명칭은 객사 인근이며, 서울의 경리단길과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 하여 '객리단길' 이라고 지어진 것이다. 객사길 서쪽에 있으며, 오래되고 빈티지한 거리에 다양한 펍과 양식 레스토랑 등이 몰려 있다. 상권은 전반적으로 경리단길과 매우 비슷하다. 덕분인지 2010년대 후반 새롭게 떠오른 전주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 이 지역의 활성화와 재생은 관 주도가 아닌 아닌 자생적이라는 것이 특이하다. 원래 객리단길 일대는 객사길 근처에 있던 쇠퇴하고 음침한 뒷골목으로 일대의 재개발계획이 무산되면서 슬럼화가 가속되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객사가 전주시의 문화적 중심지로 부활하고 관광지화로 인하여 개성이 더욱 강화되면서, 2017년을 전후로 많은 청년사업가들이 임대료가 저렴하면서 구도심과 가까운 이 지역에 식당을 개업하기 시작하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순식간에 번화가로 발돋움한 것이다. 실제로 전국 뉴스와 신문에도 자체적 도시재생의 사례로 여러번 소개가 되었다. 실제 경리단길과 상권 스타일이 비슷한 만큼, 펍, 젊은 층을 겨냥한 세련된 식당이나 개성있는 카페, 술집, 이국적 음식점이 많다. 전주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입소문을 타고 상당히 많이 찾는 지역. 애인 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인 2022년부터는 거리축제나 버스킹 공연도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2023년에 객리단길에서 가장 큰 주차장인 옥토주차장 부지에 독립영화의 집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대체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당 부지에서 전주부성 유적이 발굴된 바람에 공사일정이 1년 이상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발생한 주차문제와 2023년의 불경기로 인해 객리단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길이 좁고 복잡한 구도심에서 주차문제는 상권발달에 상당히 심각한 마이너스 요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