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시/음식 (문단 편집) === 분식 === 단일 분식점으로는 [[칼국수]], [[쫄면]]으로 유명한 전국 최대규모인 '''베테랑 분식'''이 있다. 들어가면서는 '허름하네' 소리가 나오겠지만 주차장을 보는 순간 왜인지 '''[[BMW]]나 [[벤츠]], [[람보르기니]]'''가 있을 것이다. 메뉴는 [[칼국수]], [[쫄면]], [[만두]], 계절메뉴로 [[소바]]가 있는 심플한 구성이다. 가격은 2010년 초만 하더라도 각각 4,000원이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2019년 10월 기준으로 칼국수는 7,000원, 쫄면은 6,000원 만두는 5,000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양은 상당히 많다. 1그릇 시키면 그릇이 넘칠 것 같이 가득 담아 내온다. 거기다 국물로 양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서 국수가 대단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곱배기를 시켜서 먹는 듯한 느낌의 양으로, 여자들은 다 못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10년 전만 해도 3,500원에 2사람은 거뜬히 먹을 수 있었던 칼국수가 약 30년 전엔 1그릇당 100원이었다. 들깨를 잔뜩 얹은 독특한 [[칼국수]]가 인상적인 곳이지만, 사실 단골들은 칼국수보다는 [[쫄면]]이나 [[만두]]가 더 맛있다는 사람도 많다. 칼국수의 경우 사람이 많다고 허겁지겁 먹다가는 혀는 물론 입 전체를 데기 쉬우니 되도록 맛을 음미하면서 먹자. 가게가 안 바쁠 때에는 손 비는 직원들이 손님들 밥 먹는 한 구석에서 채반 놓고 [[만두]]를 빚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약간은 쫄깃한 질감의 새콤한 깍두기도 별미. 그렇게 사람이 많은데도 깍두기의 퀄리티가 꽤나 잘 유지되는 편. 간판메뉴인 들깨칼국수에 잘 어울리는 맛이다. 2014년 [[서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센트럴시티]]에 분점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곳곳에 분점이 있다. 다만, 본점보다는 가격이 좀 더 비싸다는 게 단점. 특히 센트럴시티점은 밀가루 냄새가 나는 등 본점보다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그냥 본점에 와서 먹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베테랑에서 일하던 사람이 나와서 차린 '금암면옥'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금암동에도 있고 신시가지 SK 리더스 뷰 뒤에 분점도 있다. 베테랑 칼국수 맛 나고 [[돈가스]]는 충실한 편. 쫄면도 맛있다. 또, 경아 분식이라는 집도 숨겨진 맛집이다. 분점은 금암면옥 분점 옆에 있고 본점은 SK 반도 주유소 근처에 있다. [[김밥]]이랑 [[수제비]]가 맛있다. 서신동에 '에루화'[* 구 '메밀방앗간'. 중화산동에 있었다가 2022년 초 현 에루화(원래 떡갈비집이었다)에 통합됐다.]라는 [[떡갈비]] 및 [[냉면]]집도 있는데, 정작 유명한 건 독특하고 맛있는 [[치킨]]. [[냉면]], [[갈비탕]], [[소바]] 등도 취급하지만 그런 메뉴들은 그냥 명목상으로 내는 서브메뉴고[* 원래 열무김치국물 베이스의 [[평양냉면]] 변종 쪽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한 [[냉면]]맛으로 바뀌었다.], 메밀가루로 옷을 입혀 튀겨서 아주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옷이 일품인 메밀치킨이 사실상 메인. 웬만한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훨씬 맛있어서 처음 먹어본 사람은 깜짝 놀란다. 단, 식사에 비해 [[치킨]]이 늦게 나오기 때문에 출발할 때 전화로 치킨을 예약해두는 것이 편하다. 배달은 안 해 주지만 포장은 해 주니 미리 전화를 해 놓고 가서 받아오는 것도 좋다. 곁들이는 양념에서 약간 [[한약]] 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치킨이 맛있는 편이라 커버되는 편. [[전북대병원]] 근처 --건너편--의 '이연잔치국수' (구 이조국수[* '이조'는 조선에 대한 멸칭인 이씨조선의 이칭이라는 지적이 들어와 바꿨다고 한다.])는, 한번 주문하면 사리와 밑반찬은 무한 제공하는 곳이다. (단 비빔국수는 리필하려면 그릇당 1,000원, 리필은 셀프) 가게 내부의 허름해 보이는 모습은 거의 일부러 그렇게 둔 수준이고, 다른 인프라[* 가게 외부 모습이나 식기, 청결도 등]는 정갈하다. 무한 리필이라면 퀄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먹어 보면 대체 뭘 어떻게 하면 3천원 안되는 값에 이렇게 쩌는 면/국물을 무한으로 내줄 수 있는가를 이해할 수 없다. 면은 제면공장에 특주해서 숙성시켜 사용하며, [[멸치]]는 3가지 멸치를 섞어 쓰고, [[소금]]은 천일염을 간수를 빼서 쓰고, [[된장]]/[[고추장]]은 직접 담근다고 한다. 그야말로 정성이 들어간 국수. 가게 곳곳에 사장님의 영업철학이 느껴지는 자필 메모가 붙어 있는데, 하나씩 읽다 보면 이게 은근 빵 터진다. [[전북대학교]] 구 정문과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근처에 있었던 분식집(2017년 폐업)에서는 [[튀김]]을 주문하면 [[상추]]와 [[간장]]을 줬는데, [[상추튀김]]이라고 하며 상추를 튀기는 것이 아니라 튀김을 간장에 찍어서 상추쌈을 해서 먹었다. [[상추튀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한 스타일인데, 한때 [[전주시]]에서도 크게 유행했다가 유행이 사라지고 나서는 [[전북대]]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곳이 남아있었다.[* 만약에 상추튀김이 메뉴에 없는 분식집이라면, 상추 있냐고 물어보면 주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전북대]] 구정문 바로 앞에 "신토불이" '''수퍼마켓'''과 분식점은 [[전북대학교]] 앞의 터줏대감으로 엄청났던 입지이며, "신토불이" 분식점이 유명했고, 삼각지 교통섬을 지나 "땡땡이 상추튀김"도 유명했다. 또한 아중리에 있는 생활의 달인 비빔국수 최강달인이 운영하시는 '''족발지존앤뜨락비빔국수'''는 비빔국수 최강달인이라는 명색에 맞게 비빔국수가 굉장히 맛있으며 다른 비빔국수와 다르게 국물이 있다. 비빔국수를 족발 혹은 돈까스에 싸먹는게 일품. 또 내부 인테리어도 사장님의 취미인 수집품들로 벽면을 도배할 정도로 많아 예전 향수를 느끼시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또한 나와서 우측에는 역시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호떡집이 있으니 후식으로도 굉장히 좋다. 김밥 역시 유명한데 [[상산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선모옛날김밥"이 전주에서 가장 유명하다. 이 김밥은 타 지역에서는 쉽게 먹어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겉보기에는 당근김밥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일반 당근김밥보다 마늘향이 더 많이 나고 보다 자극적이다. 이 가게의 경우 예전에는 일반 주택에서 영업했었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다보니 현재는 가게를 내서 영업중이다.[* 일반 주택에서 장사하던 시절에는 상산고 김밥이라고 불리었다.] 특이한 점은 이 가게의 영업시간이 새벽 5시부터 오후2시까지라는 것이다. 늦게 방문할 경우 이 김밥을 맛볼 수 없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도 소개된 적 있다. 전주에서 제일 유명한 김밥집인 '오선모옛날김밥'이 23년 6월 30일 영업을 종료했다. "허리 협착증과 관절 통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더는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돼 6월30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51959?sid=1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