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시/음식 (문단 편집) === [[전주비빔밥]] === [[파일:external/tong.visitkorea.or.kr/940380_image2_1.jpg]] 전주 음식, 더 나아가 대외적으로 [[한국 요리|한국 음식]]의 상징. 그러나 정작 전주시민들은 추천하지 않는 음식. [[비빔밥]]을 내세우고 가끔 축제 등에서 2,000인분 이상의 비빔밥을 만드는 등의 기행을 보이는 등 이미지는 명확하지만, 정작 시민들에게는 그다지 일상적이지 않은 미묘한 물건. 전국 어디에나 있고, 평범한 재료를 섞어놓기만 해서 요리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한 비빔밥조차 전주 것은 맛있더라는 평판 때문인 듯.[* 정통으로 만드는 [[전주비빔밥]]은 [[밥]]을 지을 때 맹물이 아닌 육수로 짓는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유명하면서 가격이 상당한 곳은 아직도 그렇게 밥을 준비하기도 한다. 사실 전주비빔밥 인증 조건 중 하나가 육수로 지은 밥이기 때문에, [[전주비빔밥]] 인증이 붙은 곳은 다 ~~더럽게 비싸고~~ 육수로 지은 밥이라고 보면 된다.] 외지인들에게는 전주의 대표 음식으로 통하지만 오히려 전주 시민은 비빔밥을 잘 먹지 않는데 이는 전주 음식이 많이 있어서 생기는 일인 것이다. 춘천 사람들도 종종 먹는 춘천[[닭갈비]]와는 달리 [* 물론 지금은 인기가 예전만큼은 못하고 지겨워서 안 먹는 사람들도 없진 않지만, [[닭갈비]] 항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춘천 닭갈비는 [[막국수]]와 함께 분명히 춘천 시민들도 사랑하고 즐겨 먹는 지역의 대표 음식이다. 사실상 외지인 전용 특화 음식인 전주비빔밥과는 엄연히 차이가 있다.] 전주시민들은 [[전주비빔밥]]을 먹는 경우가 드물다. 어느 정도냐면, 얻어먹을 기회도 없고 일부러 먹으러 가 볼 생각도 없을 경우 30대 되도록 단 한 번도 전주비빔밥 안 먹어 보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나 전주 비빔밥 자체는 굉장히 훌륭한 음식이고 전주에 가면 한 번은 먹어봐야 할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외지인들은 아무 정보도 없이 대로변에 있는 으리으리한 사이즈의 전주비빔밥집에 흔히 찾아가곤 하는데, 보통 그런 곳은 정말로 '외지인만 가는' 곳이니 주의할 것. 은근히 외지인에게 낚시를 시도하는 가게가 많아 그런 곳을 들르고 "전주비빔밥? 그냥 똑같던데?"라고 말하고는 하는 사람이 나온다. 꼭 먹어보겠다면 덕진공원 근처의 '고궁', 롯데백화점 근처의 '한국관' , 구도청 부근의 '성미당'[* 만약 구도청 쪽이 협소하고 밀리면 서신동으로 오면 된다. 서신동에 런닝맨에도 나온 분점이 하나 있는데 관광객들 단체로 받는 용인지 으리으리하다.], '가족회관', '한국집' 등이 오래 되었고 유명하다. 고궁과 한국집의 경우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에 소개된 곳이라고 해서 유명. 자세한 내용은 [[전주비빔밥]] 항목 참조. [[비빔밥]]에 대한 예외로 '반야돌솥밥'이 있다. 사실 [[전주비빔밥]]보다 여기 가서 돌솥밥 먹는 게 낫다고 전주시민들이 공언하는 정도. 곱돌로 만든 돌솥에 버섯, 견과류 등을 넣고 지은 밥에 양념간장을 비벼먹는 돌솥비빔밥의 원조라고 전해진다. 가격도 전주비빔밥보다 훨씬 합리적이었으나, 이쪽도 거듭되는 가격 상승으로 전주비빔밥의 가격에 거의 육박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전주비빔밥이 비싸다고 욕먹으면서 섣불리 가격을 올리지 못해온 덕에 2015년 현재 꽤 장기간 예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양자의 가격차이가 상당히 가까워진 상태이다. 참고로 전주시의 음식 물가는 [[전주한옥마을]] 특수로 인해 핫플레이스가 된 이후 지속적으로 폭풍상승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