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지(장치) (문단 편집) == 개요 == {{{+1 [[電]][[池]] / Battery}}} 물리적 또는 화학적 작용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발생, 공급시키는 장치. [[영어]]로는 [[배터리]]라고 하며 이는 넓은 범위에서는 전지, 좁은 범위에서는 '''[[축전지]]'''를 뜻하는 말이다. 즉 건전지는 배터리의 범주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있다. 흔히 밧데리, 빳데리, 빳떼리, 빠떼리 등으로 말하는데 이는 쎄루모다(셀 모터), 악세레다([[액셀러레이터]]), 도라꾸([[트럭]]) 등과 같은 일제강점기의 언어적 잔재이다.[* Batterie라는 독일어에서 차용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어렴풋한 이야기다. 본문에도 예시를 들었지만 일제강점기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구사하는 외래어는 대부분 일본식 발음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본에서는 지금도 '밧데리'라고 발음한다. 여담으로 이런 전지를 가리키는 [[핀란드어]] 단어로 "patteri"(빳떼리)가 있다. 요새는 "paristo"가 권장되지만 간간히 "patteri"가 사용된다고 한다. 예전에 핀란드어에서 외래어를 음차하던 방식에서 비롯된 참사(?).] 차량 배터리 한정으로 가장 유명한 '로케트'라 불리기도 한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의 전지는 역시 화학 전지. 보통 두 가지 금속의 이온화도 차이에서 오는 전위차를 이용한다. 이온의 양이 많을수록 흘려보낼 수 있는 전하의 양도 많기 때문에 같은 종류인 전지의 용량은 크기에 거의 비례한다. 알칼리전지, 수은전지, 리튬이온전지, 건전지가 대표적인 예. 구조 자체는 간단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과학실험에도 등장한다. [[구리(원소)|구리]]판과 [[아연]]판을 산성 용액(묽은 염산이나 묽은 황산)에 담근 뒤 두 판에 꼬마전구로 연결되는 전선을 연결하면 전구에 불이 켜지는 실험이 그것. 집에서는 간단하게 [[귤]]이나 [[레몬]], [[오렌지]] 같은 산성을 띠는 과일, 심지어는 [[감자]]를 이용해도 된다. 전류가 약하기는 하지만 실사용이 아니니 상관없다. [[충전]] 가능 여부에 따라 충전이 불가능한 1차 전지와 충전이 가능한 [[2차 전지]]로 나뉜다. "충전 가능"이란 용어를 엄밀히 풀어 쓰면, 에너지가 공급했을 때 "방전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가역반응"이 가능한가로 해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가 발전이 가능한 [[연료전지]]를 3차 전지라 칭하기도 하지만 주로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전지의 용량은 전류 x 시간을 뜻하는 [[암페어]]시(Ah)가 쓰인다. 예를 들어, 3Ah 라는 수치가 적혀있는 전지라면 시간당 3A까지의 전하를 내놓을 수 있는 전지라는 뜻. 따라서 부하가 시간당 1.5A를 사용한다면 2시간, 6A를 사용한다면 30분만에 소모되는 수치라는 의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