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지원(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9 시즌 이전 === [[I May|EDE]]의 전신격인 AD Gaming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EDG에 영입되었다. 코로와 데프트의 삽질이 극에 달했던 시절 I May의 에이스인 진쟈오와 함께 출전해 EDG 전용 호구인 스네이크를 격파하기도 했다. 당시 리븐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2군 팀인 EDE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내려갔으나 팀이 I May로 매각되는 과정에서 팀을 나오고, 북미 Apex Gaming의 2부리그 팀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크리스와의 경쟁, 한국인 원딜 로아와의 용병슬롯 간접경쟁을 이겨내고 주전을 꿰찼다. 개막 1주차 평가는 놀랍게도 Apex의 에이스~~믿고 쓰는 SKT산 못지 않게 믿고 쓰는 EDG산~~. 팀의 딜러진인 킨과 아폴로 모두 1인분에는 능하지만 캐리력은 약한 선수인데, 레이가 피즈로 초하드캐리하며 다르샨의 CLG를 무너뜨리고 오랜만에 복귀한 콰스를 털어버리는 등 날아다니고 있다. 경험부족으로 인한 쓰로잉은 분명 고쳐야 할 부분이지만 여태껏 북미 탑솔 씬에 [[후니]] 정도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려웠던 강렬한 폭발력을 가진 선수임은 분명하다. 서머시즌 올스타 투표용지 일부를 보면 하운쳐-후니-임팩트에 이어 탑솔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수나 코치가 자팀으로 1위표 도배한 경우를 제외하면 저 3명과 레이만이 1위표를 받은 흔적이 있기도 하고... 사실 서머시즌 종종 던지긴 했지만 [[다르샨]]이나 [[세라프]]보다 잘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국 바이오프로스트, 이노리에 이은 신인왕 투표 3위를 차지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결국 팀이 디그니타스에 먹히는 과정에서 FA로 풀렸고 이후 C9의 서브 탑라이너로 영입되었다. 비록 아직 기복과 경험부족이 발목을 잡기는 하지만, 북미 유럽 중국 가리지 않고 너끈히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용병 값어치를 해낼 수 있는 레이가 순순히 북체탑 임팩트의 서브 자리를 받아들인 것은 매우 의아한 선택이다. 북미 쪽에서 레이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썰이 시즌 종료 직후부터 계속 떠돌았다는 것으로 보아 [[허승훈|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는 롤챔스에서 뛰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연봉을 맞추지 못하고 자리가 나지 않자 복한규 코치와 임팩트 밑에서 배우는 차선책을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다. 개막전에는 당연히 임팩트가 나왔으나 1주차 2경기에는 1, 2세트에 출전했고 1세트에 역전승했으나 2세트에 석패하며 임팩트로 교체당했다. 이후 [[정언영|임팩트]]의 노틸러스가 3세트를 캐리하며 한국의 임팩트 팬들에게 같은 챔프로 대비가 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2개 세트 모두 부진하며 Apex를 인수한 Dig에게 실질적 친정사랑(...)을 시전했다. 1세트에는 CS는 반반 먹었으나 쉔궁이 늦는 장면이 2~3번 나오며 팀을 위기로 몰아 기적같은 역전승에 탑승만 했다. 2세트는 노틸러스로 [[김찬호(프로게이머)|썸데이]]의 마오카이에 탱커 대 탱커 라인전부터 털리고 텔도 몇 번 썸데이보다 늦어서 패배에 큰원인 제공을 했다. 다만 레이는 --중국의 EDG가 애지중지 키웠고-- 북미 Apex 시절에도 에이스 롤을 수행하며 팬에 따라 하운쳐나 [[후니]] 중 한 명을 제치고[* 하운쳐의 어정쩡함을 팀빨로 치거나, 후니의 팀원을 믿지 못하는 탐욕스런 플레이를 나쁘게 본 것.~~반면 레이는 미드 말고는 정말로 절대 믿으면 안됐다~~] 임팩트와 더불어 북미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탑솔 아니냐는 평을 들었고 일부 관계자들에게는 언급했듯 올스타 투표에서 북체탑 1위표를 몇 개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유망주다. 에이펙스 시절 미드인 Keane과 더블 캐리를 하느라 위험한 픽만 하고 탱커픽을 거의 하지를 못했던 것과, 삼성 연습생 경력이라도 있고 한국 정글러 레인오버와 뛰어본 후니와 달리 정말 순수한 솔랭전사라는 것이 문제. 결국 이런 요소가 롤챔스 결승경력 4회 탑솔러 썸데이를 당해내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단 한 경기의 부진만으로 뭐라고 하기에는 분명 좋은 쪽으로 가능성을 지닌 선수이다. 후니가 말하길 딜러 잘하면 탱커도 잘한다고 하지만~~북미에서 후니가 '''딜러도 영 안 잘했던'''건 잊자고~~, 레이는 단지 롤챔스에서 뛰어보지 못했을 뿐인 후니와 달리 팀게임 경험 자체가 좀 애매하고 부족한 선수이기에 한국으로 치면 오히려 ESC의 [[김재희|크레이지]] 같은 탑솔러와 비교되는 것이 합당할지도. 이후로도 종종 기용되지만 약팀들 상대 중심으로 기용되어도 대체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펙스 시절의 퍼포먼스에 비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편. 임팩트가 담당하고 있는 운영과 한타에서의 팀적인 측면을 채워주지 못하고, 서브의 한계로 인해 자기 밥그릇을 잘 챙기지 못하며 이로 인해 본인의 뛰어난 메카닉까지 발휘되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미 솔로랭크 1위를 달성한 만큼 메카닉은 보장된 선수.~~크리스, 플레어즈, 골든글루를 보면 아닐 수도 있지만 그건 넘어가자~~ 하지만 개인기량으로는 스프링 결승전에서 TSM의 하운쳐를 상대로 ~~탱잡고도 괴이하게 솔로킬 당하는 삽질을 한~~임팩트보다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게임에 요구되는 판단력이 아직도 부족하다. 임팩트가 메카닉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과거 명 탑솔러였던 리퍼디 복한규 코치와 임팩트가 레이를 잘 가르쳐야 할듯. 어쨌든 인기팀에서 인기멤버[* C9의 프랜차이즈 중 한 명이었던 Balls를 2팀(現 FLY)으로 밀어낸 인물이 바로 월드 챔피언십 경력자 임팩트였고 2017시즌 들어서 임팩트가 마치 전년도의 [[여창동|트레이스]]처럼 메카닉적인 폼이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리퍼디와 임팩트가 은근히 레이를 밀어주고 있다.]들을 밀어내고 기용되고 있고 타향생활을 하며 주변의 기대치가 높다 보니 부담감이 상당한 듯하다. 서머시즌에는 거의 우울증 초기에 가까워보이는 불안한 SNS로 인해 팬들의 걱정과 논란을 부르기도 했는데 심리상담사가 잘 갖춰져 있어서 극복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서머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북미팬들과 C9팬들의 높은 기대치에 비하면 2%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메카닉적 역량은 북미 한국탑솔 중에서도 꿀리지 않는 편이고 리퍼디 복한규 코치는 16 스프링에 NRG서 고통만 받다 온 임팩트를 독보적인 북체탑으로 부활시켰던 전적이 있기에 기다려볼 여지가 있을지도. [[정언영|임팩트]] 선수가 본인은 방패라면 이 선수는 창이라고 할정도록 엄청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때문에 대회에선 던진다는 평을 다소 받았지만 하드캐리한 경기도 많이있다.이 때문인지 솔랭에선 오히려 공격적인 플레이덕에 챌린저 상위권에 이름을 자주 올린다. 2018 시즌은 정말로 LCK로 올 생각인듯.~~펨코에 글 썼다더라~~ 하필 썸데이와 플레임도 LCK 복귀의사를 밝혔기에 주가가 좀 떨어지고 말았지만, ~~저 둘을 살 돈이 없다고 알려진~~락스나 콩두의 팬들은 린다랑, 로치에게 좋은 경쟁상대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썸-플의 잔류와 2017 케스파컵에서 LCK 탑라이너들이 보여준 부진 덕분에 레이 주가가 간접적으로 엄청나게 높아져서 락콩은 물론 아프리카, SKT 팬들까지도 종종 행복회로 돌리는 상황. 결과적으로 18시즌은 한때 몸담았던 EDG로 돌아오게되었다. 그리고 입단 직후 C9 시절보다 훨씬 좋은 폼으로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손에 쥐며 산뜻하게 중국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였다. 썸데이, 플레임 상대로 개고생하고 심지어 하운쳐 상대로도 좋은 꼴을 못 봤던 북미 시절과 달리 중국은 이번 데마시아컵에서 지겹게 붙어본 Snake의 플랑드레, WE의 957 여기에 IG의 더샤이 정도만이 경쟁자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이라 좀 더 심리적으로 편안할지도? 정규시즌은 그 플랑드레에게 제압(?) 당하고 힘들게 시작했지만 1라운드를 마무리하는 WE전 3세트에 에이스 스카웃이 잘린 한타에서 5인 나르궁으로 아이보이와 함께 판을 뒤집어버리며 훌륭하게 1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아직 적응이 덜된 모습이기는 하지만, IG의 [[더샤이]]와 함께 LPL은 한국인 캐리형 탑솔러의 무덤이라는 편견을 깨부술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하로의 폼이 완전히 맛이 가버리면서 본인의 취약한 멘탈 문제와 맞물려 부진한 인터리그를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도 가끔씩 클래스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팀의 성적이... 이후로는 용병쿼터 왜 탑에 쓰냐는 비판을 많이 듣고 있다. WE의 957과 비슷하게 좋은 메카닉을 게임 내 영향력으로 환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용병임에도 ~~하랭크가 멀쩡한 날에도~~ 제대로 된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한다. Rift Rivals에서 기인을 상대로 아무리 상대가 준 세체탑이라지만 레이 본인이 계속 라인전부터 메카닉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졸전을 펼치면서 더욱 평가가 깎였다. 솔직히 '''미드 스카웃 원딜 아이보이 서폿 메이코 코치 노페인 팀이 폐품급 로스터라 혹평받던 탑스포츠와의 살얼음판 2위싸움에서 간신히 승리'''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블랙 코미디이고, 이 희극의 책임을 현지 팬들일수록 레이와 레이를 신임하는 노페에게 아주 심각하게 돌리고 있다. 한국인들도 ~~[[라쳇 & 클랭크 시리즈|라쳇 & 클랭크]]~~ 럽구 & 하랭크를 최대한 많이 까면서도 차마 레이를 옹호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니... 임팩트, 하운처, 후니와 북체탑을 경쟁하던 16년도의 레이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그때 북미가 북미고, 하운처와 후니도 17년급 폼은 아니었다만 이건 좀~~ 레딧 중국 팬들의 의견 중에 하로는 일정하게 못한다면 레이는 평타 치거나 잘하는 경기만큼 매우 못하는 경기도 많은 동전형 탑솔러라고 한다. 하로가 큰 단점까지는 없는데 [[강선구|특화된 장점이 없는 작은 육각형 정글러]]라면, 레이는 메카닉도 좋고 리븐이나 탑 자르반 등을 통해 ~~주로 2016년에만~~ 보여준 캐리력도 좋지만 탱커를 다룰 때의 두뇌도 날렵한 딜탱이 아닌 딜러를 잡았을 때의 안정성도 다 떨어지는 탑솔러라고 볼 수 있다. 북미 시절의 한국 경쟁자들로 비교하면 [[후니]] 급이 되어줄 줄만 알았던 선수가 [[신우영|세라프]] 급으로 추락하고 있는 셈. 어째 후니가 말했던 '딜러 정말 잘하면 탱커도 잘한다'를 뒤집어 '탱커를 못하는 선수가 제대로 딜러를 잘할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전히 잠재력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닌 만큼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일단 선발전에선 탱커 위주로 픽하고 무난한 탑승을 보여주면서 2018 시즌 롤드컵 진출에는 성공했다. 롤드컵에서는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DG멤버들이 잘하면서도 대부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레이와 메이코는 꾸준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탱커도 괜찮게하고 대세챔인 우르곳 역시 매우 잘 다루는 편. 그리고 이 롤드컵에서의 호성적이 도움이 됐는지 2019 LPL Spring에서 포텐이 대폭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커리어 하이''' 를 찍었다. EDG가 여러모로 원딜인 아이보이의 엄청난 기복과 정글 쪽에서의 부진 등이 겹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레이 본인은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 시즌 막판 아이보이의 폼이 올라오면서 EDG는 막판 상승세로 겨우겨우 플옵에 진출은 했지만 결국 떨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커리어 하이를 찍은 스프링 시즌 이후 바로 '''휴식'''을 선언했다. 건강이라던가 쉼없이 달려오면서 다소 지친 탓도 있었던듯. 그의 공백은 V5의 [[임진우(프로게이머)|지누]]를 영입하며 채웠다. 후에 인터뷰에 따르면 번아웃 때문에 휴식이 불가피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