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도 (문단 편집) == 기타 == 담당 프로듀서의 설명에 따르면 캐릭터의 마음이나 성장을 꼼꼼하게 그리려고 노력했으며, '전차도'가 단순한 전투가 아닌 하나의 전통 문화, 엄연히 스포츠맨쉽을 갖추는 스포츠로서 자리잡고 있는 세상이라고 설정한 만큼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면 과연 캐릭터들이 어떤 마음으로 전차도에 임할 지를 세심하게 묘사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다만 전차도 진행과정을 보면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정신과는 관계없는 수상쩍인 부분도 묘사된다. TVA에서 '강팀이 유리해지는 룰'이라며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고, 경기 내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반칙행위에 가까운 통신감청도 묵인되고 있다. 사실 통신감청에 묻혀서 그렇지 경기 중에 휴대폰을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는 게 더 심각한 문제다. 당장 관중들한테서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설정상 유서깊은 무예인 만큼 휴대폰이 없던 시절부터 규정이 그대로라 규제가 없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식으로 부정행위가 벌어질 여지는 여기저기 널려있다. 극장판에서는 명백하게 불리한 경기를 기획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고, 경기 직전에 꼼수를 부려서 지형 자체를 날려버리는 무지막지한 자주포인 [[칼 자주박격포]]를 인가하는 등 불합리한 요소가 많다. 묘하게 현실적인 묘사 덕분에 정당함을 추구하는 캐릭터와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전개가 통쾌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쿠로모리미네와 프라우다가 보유한 [[8호 전차 마우스|마우스 전차]], [[IS-2]]와 같이 두 팀에서 스펙상으로 최강의 전차가 플래그 차량으로 선정되지 않는 것을 보면 공평성을 위해 일정 무게 이상의 차량을 플래그 전차로 선정하는 것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마우스가 오아라이의 기동전술에 대응하지 못해 격파당한 것을 보면 관련 규정은 없지만 너무 무거운 전차를 선정하는 것이 오히려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제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전술적인 면에서 생각해보더라도, 플래그 차량은 지휘관이 탑승하는 만큼 조용히 짱박혀서 숨죽이고만 있으면 장땡인 물건이 아니므로, 기동성 따위 내다버린 초중전차를 플래그 차량으로 지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전술선택권을 크게 제한하는 요소가 된다. 12화 연출 중에서 에리카의 [[티거 2]]가 구릉지에서 무리하게 추격전을 감행하다 전륜과 궤도가 나가버리는 장면이 나온 것을 감안했을 때, 이런 위기요소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한 후기형 중전차나 초중전차보다는, 충분한 기동성과 민첩성, 장갑 화력을 두루 확보하여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6호 전차 티거]]같은 전차를 플래그 차량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다만 최종장 시리즈에서 [[티거 2]]나 [[르노 B1]]같은 더 무겁거나 느린 체급의 중전차가 플래그를 맡는것을 보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심지어는 포탑이 없어 대응이 느린 [[헤처]]나 [[야크트판터]]가 플래그를 맡기도 했다.] 작 중 전국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각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만 학교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인다. 오아라이의 경우 [[쵸노 아미|외부인]]을 교관으로 초빙해 훈련 받은 적은 있지만 감독의 존재는 묘사된 적 없으며 팀의 지휘는 팀원들 사이에서 선출된 대장이 담당한다. 편의상 각 팀들을 '전차도부'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지만 오아라이를 포함해 모든 학교들이 전차도를 하나의 동아리 활동이 아니라 선택과목 이수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도 어쩐지 작중 [[쵸노 아미]] 정도를 빼면 담당 교관이나 교사가 등장한 적이 한번도 없다.[* 따지고 보면 오아라이 여학원만이 아닌, 작중의 다른 학교들에서도 소속 교직원들에 관한 내용의 언급이 거의 없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전차도 대회도 [[인터하이]] 종목들과는 독립되어 개최된다. 한 양덕 자막 제작 팀은 전차도를 '[[태권도|Tankwondo]](탱권도)'라고 의역하고 있다. 몬데그린을 잘 사용한 센스있는 의역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원래 단어를 너무 변질시켰다는 악평을 상당히 받는다'''. 다른 베리에이션으로 '탱커리(Tankery)'가 있으나 거의 [[발번역]] 수준으로 여겨지고 그나마 탱크 운전을 독일어로 쓴 '판저파렌(Panzerfahren)'이 괜찮은 의역으로 평가받는다.[* 드림 탱크 매치 영어판과 [[자막테러]] 문서에서도 볼수 있는 Commie라는 자막팀이 사용한 번역어다. 대신 독일어권 시청자들에게 어감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독일어 더빙판에서도 그냥 Senshado라고 부른다.] 걸판 팬덤위키에선 그냥 전차도의 일본어 독음을 로마자로 옮긴 Sensha-dō로 표기한다. 참고로 공식 굿즈에서 사용되는 영어 표기도 Senshado다. [[씨름|Ssireum]]과 [[스모|Sumo]]와 Bökh를 모두 Wrestling으로 설명할수 있는 것처럼 세계각국에서 조금씩 다른 형태로 발전한 전차도들 중에서 일본에서 발달한 전차도를 Senshado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이런 표기도 어색하진 않다. 한자 문화권이 아닌 곳에선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니폼 규정은 사실상 없는 듯 하다. 오아라이와 세이그로의 연습전때만해도 오아라이는 경기복(판처자켓)도 없이 교복 차림으로 경기를 치뤘고 이후에도 판처자켓에 [[하마팀|악세서리를 걸치거나]],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하반신에 사복을 입거나]], [[치하탄 학원|대장만]] [[안치오 고교|다른 옷을 입거나]], [[케이조쿠 고교|아예 학교지정 체육복을 입고 공식전을 치루는]] 등 학교별로 전차도 시합 복장을 자유분방하게 입고 나오는 모습이 나왔다. 작중에서 전차도를 여학생들만 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남자들은 [[대전차]]도를 한다는 발상의 승리로 만든 [[MAD]]도 있다. 걸즈 앤 판처 장면과 각종 전쟁 영화를 섞어서 [[여존남비|평화롭게 깔깔거리며 탱크를 모는 여학생과 처절하게 피흘리며 육탄돌격도 감행하는 남학생(?)들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케이(걸즈 앤 판처)|케이]]가 "이건 전쟁이 아냐. 길(道)에서 벗어나면 전차가 울잖아?"라는 말을 한 직후에 [[전사(죽음)|주인을 잃은]] 철모가 바닥을 구르는 모습은 [[http://dic.nicovideo.jp/a/%E5%AF%BE%E6%88%A6%E8%BB%8A%E9%81%93|아이러니의 극치]]. --여성은 전차도 남성은 총탄도?-- 스핀오프 작품들에서는 설정에서만 나왔던, 본편과는 다른 전차도 경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무제한급 스타일 '언리미티드', 중량제한 10톤 이하 외에 규칙이 없는 비공식 강습전차경기 [[걸즈 앤 판처 리본의 무사|'탱커스론']], 유럽의 초기형 전차도에 해당하는 험지주파 레이스 '탱크레이드', 내구경기 '르망24' 등등. 여기에 전차도 연맹 공인, 비공인 경기가 나뉘는 등 작가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전차도가 등장할 개연성이 생겼다. 본편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차후 전개(후속작, 스핀오프 세계관의 확장)를 염두에 둔 포석일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중이다. 다만 최종장 시점까지는 스핀오프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한 다른 하위 종목들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걸즈앤 판처 시리즈의 협업은 [[월드 오브 탱크]]를 개발한 [[워게이밍]]과 하였지만, 정작 전차도의 격파 관련 규칙은 [[가이진]]이 만든 월드 오브 시리즈의 경쟁작으로 유명한 [[워 썬더]]의 지상전과 더 유사하다.[* 월탱에서는 전차별로 정해진 체력(HP)이 있기에 일반적으로 적의 HP를 모두 소진시켜야 격파판정을 낼 수 있어(단 월탱에서도 승무원을 모두 전투불능에 빠뜨려서 탈락시키거나(블리츠에서는 불가능) 경우에 따라 탄약고 유폭을 일으켜 적을 즉살할 수 있다.) 딱딱이포 한두발 관통피해를 내주고 단체로 우루루 몰려들어 적이 구축한 방어선을 돌파하고 한타싸움이 아닌 한대 주고 한대 받는 난전을 벌이는 전술을 쓸 수 있는 반면, 워썬더는 체력없이 전차의 부품과 승무원을 가지고 판정을 내는 모듈제 시스템이기에 걸판 작중에서처럼 적 전차를 1방 약점사격으로 격파하거나, 엔진이나 다른 부품을 파괴하여 전투불가에 빠뜨릴 수 있다. 그리고 부무장 시스템이 구현되지 않이 주포밖에 쓸 수 없는 월탱과 달리 워썬더에서는 작중 전차도의 규칙처럼 주포 이외에도 전차에 달린 부포와 동축기관총 등의 여러가지 부무장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극장판에서는 일부 월탱과 유사한 부분들도 등장한다.[* 워썬더에는 없는 곡사 자주포가 ~~꼼수를 통해~~ 등장하는가 하면, 전광판에 전차의 체력 게이지가 있어 전차가 견딜 수 있는 피해를 보여준다.] [[2차 창작]]에서는 스핀오프들처럼 더 다양한 바리에이션들을 창작하는 경우도 있다.[* 팬아트나 팬픽 등의 소재로 연식제한이 2차대전에서 냉전기나 현대전까지 올라간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한 What If 류의 작품들도 있다.] 한편으로는 [[걸즈 앤 판처]] 시리즈가 [[헤이트물]]이나 안티물같은 일부 2차 창작 분야에서 쉽게 망가지는 원흉(?)이기도 한데, 아무리 여성들의 스포츠이지만 전쟁 병기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2차창작 작품들에서는 전차도 관련 여러 설정을 비틀고는 2차대전 영화 방불케 하는 전쟁물이나 살육전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걸판의 여고생들이 실전에 휘말리면서 전차로 살아남아야 하는 [[꿈도 희망도 없어|꿈도 희망도 없는]] [[고어물]]을 만드는 것 처럼 전차도의 설정을 비틀어버린것 만으로 원작과는 정 반대 분위기의 [[그로테스크]]한 [[안티물]]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장르의 유명한 예시로 갑자기 실제 포탄을 쓰게되는 [[진군하라 전차도|2차대전 축소 살육전]] 동인지도 있다.. [[분류:걸즈 앤 판처/설정]][[분류:전차/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