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상륙함 (문단 편집) == 역사 ==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해군]]과 [[미합중국 해군]]에 의해 개발되었다. [[태평양 전쟁|태평양 전선]]의 전투는 [[해전]]과 [[상륙작전]]이 거의 전부였다고 할 정도로 상륙작전이 빈번했고, 자연히 기존의 대형 [[수송선]]에 상륙 병력과 물자 등을 싣고 가다 해안 근처에서 작은 보트나 [[상륙정]] 등에 옮겨 타고 해안으로 돌진하는 방식의 한계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신병기를 넘어 거의 전장의 필수 요소로 위치가 격상된 [[전차]]나 [[장갑차]] 등은 이런 방식으론 바로 해안에 투입할 수 없고, 상륙한 보병들이 해안이나 항만 시설을 점령한 뒤 기존 항만 시설을 이용하거나 새로 지어서 한 대씩 [[기중기]] 등으로 내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는 하역 작업 자체의 번거로움 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 전차의 무게 상한선을 만들어버렸다. 상륙작전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이 투입되어야 할 해안에서 정작 전차가 지원을 못 해준다는 한심한 상황을 낳았다. 때문에 미 해군은, 이런 악재들을 극복할 새로운 함종을 [[미합중국 해병대|해병대]]와 해군 자체로부터 요구받아 개발을 시작했다. 2차대전 종전 후, 미국은 잉여 물자가 된 대량의 LST를 고철로 처분하거나 우방국에 대거 원조했다. 공여받은 국가에선 해군이 쓰기도 했지만, 많은 경우 민간에 넘겨져 [[화물선]]으로 전용, [[상선단]]을 육성하는 데 쓰였다. 한물 간 함종 취급 받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2015년에 텔룩 빈투니급 LST를 초도함 진수시키는 등 여전히 만들어 쓸 곳은 쓰는 함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