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풍 (문단 편집) === 전주 KCC 이지스 === [[파일:/image/065/2010/01/10/_JEON_0.jpg|width=350]] 바로 한국에 [[귀화]] 신청을 해서 빠르게 귀화했고, 이름도 지금의 전태풍으로 지었다. KCC의 공격을 조율하고, 뛰어난 볼 핸들링과 슛팅으로 KCC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다만 기분을 좀 타는 편이라서 기분이 업될 때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신들린 듯한 활약을 보이다가도 기분이 다운되면 영 시원찮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허재 감독과 KCC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선수. 가드로서의 볼 컨트롤과 드리블과 같은 스킬에 있어서는 여타 한국 선수들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 중평이다. 기본기가 좋고, 순간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1:1로는 어지간해서 막기 힘들다. 한국어에 아주 능통하지는 않지만, 허재 감독의 지시로 통역이 따라붙지 않고 있다. 심지어 경기 끝나고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한국어가 늘면서 곧잘 인터뷰도 잘 한다. 다만, 이게 어휘 구사에서 골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팬들에게는 아주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속공 잘됐어요. 슛 잘했어요"(경기에서 이긴 후, 승리 이유에 답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전태풍씨입니다. 시청자 하라분(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니다"(2010년 새해 인사에서) >"4쿼터 됐어요. 다리 힘들어요"(4Q 막판 덩크에 실패한 이유를 묻자) >"안 돼요. 감독님 모가지 잘려요"(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허재 감독을 놓고 덩크하는 것이 어떻냐는 질문에) >"감독 얘기하는 거 힘들어요. 미안해 감독님."(가장 어려운 한국말을 묻자.) 이쯤 되면 과장 살짝 보태 레알 귀요미 수준(…). ~~글만 써도 자동음성지원이 된다.~~ [[KBL]]에 대한 불만 사항으로 귀화 선수에게는 강제로 3년 마다 팀을 바꾸도록 하는 규정을 들고 있다. 사실 [[캐나다]] 국적인 [[김효범]]이 정상적인 FA를 취득하는 것에 비해 차별적인 것도 맞다. 이 때문에 농구 팬들은 KBL과 김효범을 까지만, 한편으로는 KCC에서 나와 다른 팀에 간 전태풍의 활약도 은근히 기대하는 편. 2012년 3월 11일, 소속팀인 [[전주 KCC 이지스]]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스윕으로 패배를 당해, 4강 진출이 좌절됨에 따라 KCC에서의 생활은 마무리짓게 되었다. 현재 혼혈 선수를 영입한 이력이 없는 [[서울 SK 나이츠]],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모비스 피버스]], [[원주 DB 프로미|원주 동부 프로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가 전태풍을 지명할 수 있는데, [[김선형]]과 [[양동근(농구)|양동근]], [[김시래]], [[박지현(농구)|박지현]]을 보유한 SK, 모비스, 동부보단 상대적으로 가드가 약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에 지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리온스 역시 5억을 지를거라 공언하며 사실상 오리온스 단독 입찰 분위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