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순양함 (문단 편집) ==== 2019년~: [[스타크래프트 2/대규모 밸런스 패치#s-4.1|3차 대격변 패치]] (이동 중 공격) ==== >[[파일:dc_sc2_mgallery.png]] >---- >우마갤에서 한 저그 유저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198193&_rk=JRL&page=1|패스트 전순에 당하고 절규하는 글]]로, 대회에서 패전순이 나오면 시도 때도 없이 소환되고 있다. 이렇게 테란의 최종 테크 유닛이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 취급을 받게 되자, 블리자드에서 결국 [[스타크래프트 2/대규모 밸런스 패치#s-4.1|3차 대격변 패치]]로 '''공격동안의 무작위 지연 삭제와 이동 중 공격'''이 적용되면서 그 위상이 확연히 바뀌게 되었다. 협동전의 전투순양함, 불사조처럼 [[히페리온(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동 중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무기의 무작위 지연이 제거된 대신 공대공 발당 공격력이 5로 내려갔다.[* 무기의 무작위 지연은 아주 적은 값이지만 전투순양함처럼 연사속도가 매우 빠른 유닛은 그 영향을 크게 받는데, 무작위 지연이 제거된 전투순양함은 자그마지 25%의 실질 DPS 상승 효과를 본다.] 전투순양함은 그동안 피해량 낮은 단발을 빠르게 쏘기 때문에 자리 잡고 말뚝딜을 넣어야만 하는 유닛이었는데, 무빙 샷 하나 때문에 공격 효율이 무척 좋아졌다. 적을 쫓아가면서도, 적에게서 도망가면서도, 사이오닉 폭풍에 노출되어 산개하는 동안에도 딜을 넣을 수 있어 화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게 되었다. 대신 공중 공격력이 1만큼 감소하여 5로 내려갔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타락귀(2), 우주모함(2), 모선(2), 전투순양함(3)을 공대공 평타로 상대하는 것은 조금 어렵다. 따라서 이들을 상대하려면 야마토 포를 최대한 활용하고, 바이킹, 밤까마귀 등과 조합할 필요가 있다. 조합을 잘 짜는 것은 제작자가 공인한 실력이다! 한편 전투순양함의 이동 속도는 2.625인데, 전순을 위협하는 적수인 [[폭풍함]]은 이속이 3.15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예전처럼 전태양처럼 도약 후 야마토 포를 쏘는 전략에 폭풍함이 허무하게 터지는 일은 줄어들 전망이다. 테프전에서 스카이 싸움을 할 경우 토스가 전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테란에게 들킬 경우 전순의 무빙 샷으로 프로토스의 함대를 다 터트려버린다. 특히 우주모함(2.625)은 느리기에 함대들이 도망치더라도 우주모함은 버려야 한다. 게다가 우주모함에게서 도망가는 동안에도 요격기를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즉, 테란이 유리할 경우 끝내기가 편해졌다는 메리트가 하나 더 생겼다. 스킬의 경우 '''야마토 포의 공격력도 300에서 240으로 감소'''했는데, 여전히 타락귀(체력 200) 상대로 1방, 폭풍함(체력 200/보호막 100), 우주모함(체력 300/보호막 150) 상대로 2방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사실 야마토 포 너프가 아니었으면 폭풍함을 1방에 잡을 수 있었겠지만, 폭풍함과 공허 포격기의 체력에 맞춰 야마토 포를 너프한 것이다.] 유닛 상대로는 그렇게까지 나빠진 건 아니다. 하지만 폭풍함의 경우 피통이 워낙 많이 깎여서 옛날과 달리 한 대 맞으면 거의 빈사 상태가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우주모함은 역으로 한 대를 맞아도 상당한 체력이 남게 되어 상대적으로 생존성이 올라갔다. 하지만 공허 포격기(체력 150/보호막 100)는 피해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야마토 포를 맞을시 체력 10이 남기 때문에 생존성이 살짝이나마 높아졌고 보호막 충전소가 옆에서 지원해준다면 조금 더 발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체력/보호막 200/100인 불멸자를 잡기 위해 야마토 포를 두 방이나 쏴야 되며, 체력 500인 울트라리스크 및 체력 550인 전투순양함을 부수기 위해 야마토 포를 세 방이나 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모선(350/350)을 부수기 위해 야마토 포 네 방을 쏴야 한다. '''하지만 구조물 상대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미사일 포탑(250)은 야마토 포를 맞아도 체력 10이 남기 때문에 건설로봇, 지게로봇으로 재빨리 수리하면 살릴 수 있으며 광자포(150/150)는 체력 60이 남아 더 이상 한 방에 날릴 수 없다. 보호막 충전소(150/150)가 옆에 있다면 순식간에 내구도를 210까지 회복시킨다. 가시촉수는 지상밖에 공격할 수 없지만 지상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시촉수(300)에 야마토 포를 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가시촉수 역시 체력 60이 남는다. 벙커(400), 보호막 충전소(150/150), 수정탑(200/200), 포자 촉수(400)는 여전히 두 방에 날릴 수 있다. 그 외에 건물을 상대로 사용할 때 패치 전보다 한두 방 더 야마토 포를 날려야 되기 때문에 건물 철거력은 이전보다는 낮아졌다. 이를 테면 내구도 1,000/1,000인 연결체를 부수기 위해 피해량 240인 야마토 포 9방을 쏴야야 한다. 저그의 부화장(1500), 번식지(2000), 군락(2500)을 부수기 위해 야마토 포를 각각 7방(240 x 7 = 1680), 9방(240 x 9 = 2160), 11방(240 x 11 = 2640)이나 쏴야 한다. 패치 이후 대 저그전에서 패스트 전투순양함 빌드[* 최적화를 하면 '''5분 30초'''에 나온다고 해서 [[530 전순]]이라고 불리운다.]가 사기급 빌드로 급부상하였다! 원래 대공이 약하던 저그에게 지상 화력이 강화된 전투순양함은 재앙 그자체. 여왕으로 전투순양함을 막기 위해 출혈을 감수하는 동안 테란은 화염차로 견제를 해도 좋고 운영을 준비하여도 좋다. 주의할 점으로 무빙 샷은 '''이동 커맨드로만 발동'''하는 기능이다. 즉, 공격이나 야마토 포를 누르고 쫓아가는 상황에서는 절대 그 기능이 발동하지 않는다. [[https://youtu.be/CI7dqKzYAjM?t=24m55s|영상을 통해]] 기능이 발동하지 않는 상황을 보자. 전순으로 상대를 쫓는 길에 적의 건물이나 지상 유닛이 있다면, 땅바닥을 찍어 이동해야만 이동 중에도 보이는 것을 초토화할 수 있다. 또는, 야마토 사거리 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야마토 포를 Shift 버튼으로 예약해보자. 결국, 이동(M)으로 쫓아가야 할 상황과, 공격 또는 야마토 포를 지시할 상황을 잘 구분하는 것이 전순을 사용하는 테란 유저의 미묘한 실력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은 타락귀 등을 이용해 앞에 있는 전순을 일점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앞에 있는 전순은 '''야마토를 쏘기 전에 죽을 확률이 높다.''' 그러니 그 전순은 탱킹만을 생각해야 하고, 차원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후방에 있는 나머지 전순은 안전하게 야마토를 쏘고 탱킹하던 전순과 같이 도망가면 된다. 유닛 자체의 스펙이 향상되니 어떤 종족을 상대하던 간에 최종 유닛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고, [[530 전순|5분 30초에 나와 견제를 시작하는 빌드]]등 전략적 활용도가 크게 증가했다. 전략적 활용도가 크게 증가한 탓에 타 종족이 고통을 겪게 되자, 4.11.0 패치 때 '전술 차원 도약'의 즉시 시전을 없애는 패치를 통해 전투순양함을 좀더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초반에 등장하는 빈도가 크게 줄었지만, 어찌되었든 후반을 책임지는 유닛인 점은 변함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