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순양함 (문단 편집) ==== [[헤라클레스]], [[미노타우로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미노타우로스]]급 ==== [[파일:external/www.fabuloussavers.com/Battlecruiser_The_Hyperion_freecomputerdesktopwallpaper_1920.jpg|width=800]]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2504년) 기준, [[자치령 무적함대]]의 주력함으로서 기존의 베헤모스급을 대체하는 신형 전투순양함이다. 베헤모스급보다 훨씬 강력한 야마토 포와 장갑을 자랑하며[* 게임 내에서도 베헤모스(스타크래프트 1)에 비해 체력과 야마토 포 공격력(3차 대격변 이전 기준)이 상향되었다.] 포탑의 각도 제한 문제를 해결함과 더불어 함선 전체에 포탑을 증설했기에 대공 화력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방어막 시스템[* 골리앗을 개발했다고 널리 알려진 라스코프 사의 기술이다. 2502년부터 자체적으로 방어막 시스템이 자치령 신형 전투순양함들에게 적용되어 운용되기 시작했다.]과 미사일 발사 시스템, 플라즈마 어뢰 등의 기능도 별도로 탑재할 수 있다.[* 이 셋은 실제 대사로도 장착 대사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기술 자체는 전부 삭제되고 야마토 포만 남았다. 심지어 플라즈마 어뢰는 2007년 알파 버전 플레이 영상에서도 선보였으나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캠페인 한정으로 방어막과 다연발 미사일 시스템은 구현되었으며,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에서도 [[뫼비우스 특전대]] 소속 전투순양함이 미사일을 [[아둔의 창]]을 향해 발사하기도 한다.] 현재 최신형 전투순양함인 고르곤급이 속속 생산되고 있지만 자치령 함대의 절대 다수는 아직 헤라클레스, 미노타우로스급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냥 하나의 함급으로 통일하는 게 비용이나 운용 면에서 훨씬 이득일 텐데, 왜 굳이 두 함급을 같이 건조해서 운용하는지는 불명. 다만 군용무기의 생산 라인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비용 문제를 고려하여 생산 체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특히 생산품이 전함 같은 그 국가의 기술의 총아인 경우는 더더욱.[*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5호 전차 판터]]가 개발된 이후 가격/성능 면에서 판터가 기존의 [[4호 전차]]를 압도했지만 4호 전차의 생산 라인을 판터로 대체하기에는 전선에서의 전차 생산 요구가 너무 시급해서 결국 종전까지 4호/판터를 병행 생산했다. 그나마 싼 편인 전차도 이 정도인데 까마득하게 비싸고 엄청난 국력이 들어가는 전투함의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아니면 [[우달로이급]]/[[소브레멘니급 구축함|소브레멘니급]]의 관계처럼 설계를 일부 공유하면서 용도에 따라 함급을 나눈 것일 수도 있다. 같은 용도이면서 대부분의 설계를 공유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브루클린급 경순양함]]과 그 소폭 개량형인 [[세인트루이스급 경순양함]]의 사례가 있다. 이 두 함급은 대부분의 설계를 공유하지만 세인트루이스급은 보일러가 신형으로 교체되고 기관실 등의 배치가 바뀌었다. 그렇지만 외형은 물론이고 성능상 차이는 거의 없다. 고르곤급 생산 시설로 전부 대체하기에는 비용 문제가 너무 커서 코랄과 핵심 군사 행성, 코랄 인근만으로 생산 시설을 제한하고 나머지는 미노타우르스-헤라클레스 건조 시설을 살려놨을 가능성도 크다. 애초에 자치령은 전투순양함만 헤라클레스, 미노타우르스, 고르곤, 모이라이, 군주급의 5개 함정을 다 따로 운용하고 있는 걸로 봐선 그냥 뭉뚱그려서 전투순양함이라 부를 뿐, 실제로는 현대 해군의 전함처럼 각자 크기와 함급 역할이 다를 가능성도 있다. 현실에서도 조선소마다 건조 역량이 달라서 신규 함정을 건조하기 위해 건선거부터 뜯어고치는 일은 왕왕 있었다. 당연히 그것도 다 비용이 든다. 이 중 미노타우로스급은 [[아크튜러스 멩스크|자기 아버지]]에게 극심한 염증을 느끼던 [[발레리안 멩스크]]가 되려 [[짐 레이너|아버지의 원수]]를 도와주기 위해 설계도와 일부 전함[* 공허의 나락 맨 처음 시작할 때 기본으로 주어지는 3척의 전투순양함이다.]을 넘겨준 적이 있는데 이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 중에서 공허의 나락 편에 나오는 내용이다. 미노타우로스급은 베헤모스급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강력한 건 맞는데 레이너 특공대가 별로 많지도 않은 인구수에도 공허의 나락 캠페인에서 무지막지하게 달고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본다면 아마도 [[인스턴트|대충 써먹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미노타우로스급이 적어도 고르곤급에 비하면 대충 써먹는 함종인 것은 맞다. 레이너 특공대의 급박한 상황에서 고르곤급은 제작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미노타우로스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좋은 가성비와 적은 승무원으로도 운용 가능하다는 장점, 그리고 언제 어디서 들이닥칠 지 모르는 적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함급이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사례로 레이너가 스완에게 우리도 오딘 같은 걸 만들 수 없냐고 건의하자 스완이 정색하며 우리 여건으로는 어림없다고 딱 잘라 말한 적이 있다. 전투순양함은 군함이기 때문에 오딘보다도 훨씬 크고 무겁다.] 요컨대 같은 전투순양함이라도 미노타우로스급은 순양함에 가깝고, 고르곤급은 전함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