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식량 (문단 편집) == 패치형 전투식량 썰 == 미국, 한국 등 각국에서는 패치 형태로 붙이는 전투식량을 최종목표로 연구중이라는 뉴스가 잊을만하면 등장한다. 웨어러블 컴퓨터가 군인의 생체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성제와 [[비타민]], [[무기질]], [[포도당]], [[항생제]]와 약품을 피부흡수 형태로 혈관주사하는 형태라고 주장하는데 아무리봐도 사기나 가짜뉴스로 의심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영영소 혈관주사 자체야 가능하겠지만 하루치, 즉 최소 3천 칼로리분의 아미노산과 포도당과 지질은 피부에 붙이는 패치 하나에 압축될 수 있는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피부흡수형태로 혈관에 주입되려면 통짜 버터도 아니고 가수분해가 끝난 형태라야 하므로 필요한 부피는 더욱 늘어나거나, 외부에서 물과 산소를 별도로 확보해 분해한 산물을 패치에 공급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혈관주사로만 전투식량을 운용한다고 쳐도 위장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그 주사를 놓는 과정에서 세균 감염의 위험도 있다. 설령 분자기술이 발달하여 압축 효율성을 높여 붙이는 전투식량이 실제로 개발된다고 해도 현재의 전투식량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병사들이 기계가 아닌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식사의 즐거움은 원초적인 욕구 충족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게 없으면 극도의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소지가 크며 그렇게 되면 당연히 전투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전투식량은 단순히 배만 채우고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씹고 먹고 맛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약간이나마 해소시켜주는 목적도 있다. 하지만 패치형 전투식량은 미각의 유희와 위장의 포만감을 충족시켜줄 수 없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실제 개발된다고 해도 일반적인 전투식량을 대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건 꽤 중요한 문제다. 밍밍함으로 악명 높은 C-레이션조차도 주식이 고기인 덕분에 메뉴가 중복되지 않는 처음 두번까지는 먹을만했고 고기 반찬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독일 국방군]]과 해방 이후 [[대한민국 국군]]으로부터 진수성찬 취급을 받았다. 전투식량의 맛 없는 부분만 강조돼서 그렇지 '지방과 단백질 등이 들어간 패치'와 '기름지고 씹는 맛이 있는 고기'를 비교하면 어느 쪽이 만족도가 높을 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사소해 보여도 밥을 먹을 시간이 아예 없는 급박한 상황이거나 정말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견디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