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식량 (문단 편집) === 영양적 특성 === 1. '''열량이 높다.''' 군인은 제때에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칼로리 소모가 워낙 심한 직종이다보니 대한민국 국군 기준으로 하루 평균 3,000kcal 수준의 열량을 책정하며 전투식량도 이에 맞춰 매끼 1,000kcal을 공급하도록 맞춰놓는다. [[미군]]의 경우 전시에는 움직일 일은 많아지는 반면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효율은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4,000kcal씩 먹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후아바나 간식 따위를 뿌려 열량을 보충하도록 하고 있다.[* MRE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간이 없을 경우 주식을 먹지 말고 이동하면서 [[간식]]을 먹으라고 나와있다. 대부분의 열량이 간식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1. '''수분이 적고 전반적으로 짭짤하다.''' 보존성도 좋아야 하고, 전시에 [[미각]]이 무뎌지는 병사들을 위해서라도 맛이 좀 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땀]]을 흘리면서 손실되는 전해질을 보충할 목적으로 염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안그래도 전투 스트레스 때문에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막상 소화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특징인지라 [[변비]]에 시달리는 일도 흔한데, 이것을 가리켜 의도적으로 변비를 유발시키는 것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다. 화장실에 갈 때만큼 기습에 취약한 상황이 없기 때문에 일부러 화장실에 갈 필요성을 없애버리기 위한 취지라는 음모. 이 때문에 MRE의 별명 중 하나가 뒤로 나오지 않는 식사([[역두문자어|Meal Refusing to Exit/Excrete]]). 1. '''당분의 비율이 높다''' 전투식량에서 제공되는 이온음료와 간식은 주로 초콜릿과 사탕류등 달콤한 것들이며 음료 또한 설탕을 듬뿍 첨가한 것들 투성이다. 이는 당분이 빠르게 기운을 차릴 수 있는 수단임과 동시에 전투로 인해 극심해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 1. '''먹기 편하다.''' 처음부터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음식이니까. 훈련 나가서 일반식을 먹으려면 음식 보관용기에 [[비닐]]까지 추가해서 밀봉한 상태로 담아 온 것을 다시 반합이든 식판이든 비닐을 감싸고 그 위에 배식을 진행해야 하는데(그래서 봉지에 다 넣고 [[비닐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배식받는 것도 귀찮고 배식하는 건 더 귀찮으며 그 와중에 맛있는 메뉴가 나오면 서로 예민해지기까지 하는 등 별의별 문제점이 다 나타난다. 그런데 전투식량은? 거의 공평하게 주어질 수 있는 데다가 각자 알아서 먹고 포장지만 치우면 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