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식량 (문단 편집) === 고대~중세 === [[고대]]와 [[중세]] 군대에는 오늘날과 같은 의미의 전투식량 개념은 없었고 비상식량과의 분화가 완전히 진행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전투식량에 해당될만한 휴대가 편하고 보존성이 있는 식량은 [[육포]]나 [[염장고기]]([[물고기]] 포함), [[견과류]], 말린 과일과 딱딱한 [[건빵]](Hard Tack), 쉽비스킷 등이 있었다. 급양병이란 개념이 아직 없었고 대부분의 병사들은 자잘한 먹거리를 만들 줄 아는 농민 혹은 목축인 출신이었으므로, 보존식을 만드는 것은 병사들의 일거리였다. 건빵, 쉽비스킷은 정말로 유래가 깊은 [[보존식품]] 중 하나로, [[고대 이집트]] 선원들이나 [[로마군]]도 비슷한 걸 먹었고 3차 [[십자군 전쟁]] 시기에 "무슬림의 [[비스킷]]"이라고 부르던 것이 존재했다는 기록도 있다. 쉽비스킷은 끈질기게 살아남았다가 19세기 중반 쯤 [[통조림]]이 해군용으로 채용되고 나서야 사라지게 된다. [[파스타]]도 일단 말리면 방부제 없이 대단히 오랫동안 가므로 지중해 연안 지역의 군대에서는 전투식량으로 사용되었고, 이런 물건이 가끔씩 유적에서 발굴되기도 한다. 동양권에선 육포, 어포, 채소 절임 등이 사용된 것은 서양권과 비슷하나 빵 대신 [[미숫가루]], 쪄서 말린 쌀[* 벼를 도정하지 않은 채 찌고, 이를 널어 말린 뒤 도정하여 그냥 생쌀보단 추후 조리가 쉽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등의 곡물을 활용하고 [[젓갈]], 묵나물, 피단, 털두부 등의 부식을 활용하였다. 한편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얼려 말린 [[감자]]인 '추뇨(Chuño)'를 전투식량으로 먹었다. 주로 [[스프]]와 같이 넣고 끓여서 먹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