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식량/영국군 (문단 편집) === 2010년 이후 개량형 === 일선 영국군 장병들의 요구와 미군 MRE 등으로 바뀌는 전투 식량계의 트랜드를 따라잡기 위해 2010년 개량품이 나왔다. [[파일:external/s18.postimage.org/British_MRE.jpg]] [[파일:external/cd4db011b60bf4fab1b2f5ddb793e0f0839d45ae1f3cd693438f8281a5d0fe88.jpg]] 일단 개량형 기준으로 탄수화물 500g, 지방 133g, 단백질 100g, 총 4000㎉의 열량을 자랑하는 24시간용 전투식량의 구성은 본품 3끼, 메인디저트 1끼, 홍차 티백, 사탕, 과일퓨레, 믹스 너트, 스포츠 드링크 분말, 시리얼 바, 건조 과일바, 방수성냥, 양치용 껌 등 부식 및 구성품은 풍성한 편. 아무래도 티타임이 발달한 나라라서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들이 많다. 영국 신형 전투식량 구성품 중 과일퓨레는 좀 시큼하고 밍밍한 사과죽 맛, 믹스너트는 고소한 맛 없이 씹는 느낌과 함께 단맛만 나며 특히 구성물 중 코코넛은 종이 씹는 맛이 난다. 하지만 그 외 사탕, 건조과일바, 시리얼바 등 부식들은 먹을 만한 편. 아니, 상당히 맛있다. 특히 스포츠음료는 시중에서 파는 것과 별 다른 점이 없을 정도. [[파일:nbSk0lU.jpg]] 11번 메뉴 기준으로 돼지고기 소세지&콩, 참치 칠리 파스타, 참치 리가토니 파스타, 레몬 스펀지 케익이 주식으로 들어있다. 주식으로 들어있는 파스타는 대체적으로 약간 기름지고 간이 강한 편이며 먹을만하다. 열량을 높히기 위해 지방을 아낌없이 부은듯한 느낌이지만, 테스코 파스타랑 비교했을 때 전투식량이 더 나은 수준. 그런데 이 개량형 전투식량, 세부적으로 보면 영국산이 아니다. 통밀 비스킷[* 두 번째 사진의 보라색 포장]은 영국산이긴 하지만, 스펀지 케익은 뉴질랜드, 핫초코와 이온 음료는 독일산, 파스타는 태국산, 스포츠 음료는 노르웨이산이라는 것을 본다면 영국 전투식량은 영국에서 포장만 한 세계음식 모음집이었다. 대개 전투식량 내용물은 자국에서 생산한 물품이 들어간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는 이례적인 일. 이는 하술하겠지만 이들 식품들의 가공 시설이 영국 내에 갖춰지지 않아 전투 식량만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s9.postimage.org/2012_11_14_15_13_11_15.jpg]] 전투식량의 맛과 질이 일선 장병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드백을 받기 위해 상자 내에 맛을 평가하는 설문지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 주기적으로 평가받아 호응이 좋지 못한 메뉴는 교체한다고. 설문지를 반영해서인지 2012년에 다시 한 번 개량형이 등장했다. 주식과 부식이 소소하게 바뀐 것 말고는 큰 차이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