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전투조류 (문단 편집) == 특징 == 시대 배경은 [[팬텀블러드]]가 끝나고 50년 정도 지난 1938~39년이다. 1부와 비슷하게 [[파문(죠죠의 기묘한 모험)|파문]]과 [[돌가면의 흡혈귀]]들이 등장하며, 주인공인 [[죠셉 죠스타]]는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파문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정공법으로 나가는 전작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와 달리 [[야바위]]에 능하며, [[개그 캐릭터]]의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때부터 머리싸움이 부각된다. 설정과 캐릭터는 50년 후임에도 불구하고 1부의 연장선상이란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며 1부의 주요 인물, 또는 그들과 관련된 인물들이 여럿 출연하며, 설정들도 대부분 1부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부의 후속작이라고 봐도 무관할 것이다.[* 물론 3부때부터는 1, 2부의 설정이나 등장인물이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되고 스탠드가 등장하면서 작품의 방향성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되지만.] 이 쯤에서 슬슬 [[아라키 히로히코]]의 특유의 작풍이 나오며, 전투 방식과 스토리도 확연히 1부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본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란 작품은 캐릭터의 능력이나 기합만으로 전투를 이겨나가기보다는 성장은 하지만 능력 자체보다는 야바위, 즉 전투에서의 지략을 이용해서 싸우는 것의 비중이 더 높다. 다만 머리 싸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1부 보단 파문의 임팩트나 연출이 약해서[* 심지어 죠셉도 '''"내가 파문같은 유치한 초능력 따위에 기댈 줄 알았냐!"'''라고 말할 정도.] 비주얼적인 면에선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스토리는 1부가 고전 호러물을 바탕으로 했다면 2부는 고전 액션 영화를 바탕으로 한 감이 있다. 고대의 괴물이라거나 나치라거나 총이나 폭약의 사용 등 고전 액션 영화에서 나올 법한 소재가 많다. 재밌게도 기존 점프의 패턴을 상당히 많이 깬 화임에도 불구하고 적 구성은 전형적인 에스컬레이터형이다. 흡혈귀 스트레이초→흡혈귀를 먹는 기둥 속 사내 산타나→산타나보다 더 강한 기둥 속 사내들→완전생물 카즈.[* 참고로 여기서 서열로만 따지면 더 높은 에시디시가 먼저 싸우고 그 다음에 와무우가 싸우는 순서이다.] 역대 부 중 주인공과 적들의 스펙 차이가 가장 큰 작품이다. 인간을 먹는 흡혈귀와 그 흡혈귀를 먹는 기둥 속 사내, 그런 기둥 속 사내가 진화한 완전생물 등 3부 이후의 작품들이 대체로 인간이 불러내는 스탠드를 전투 매개체로 같은 조건에서 싸우는 것과 비교된다. 알게 모르게 [[주인공 보정]]이 많다. 이 때문인지 후반부에서는 급히 정리되는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앞에서 보여준 연출과 장황하고 세세한 설정에 비해 최종 보스의 카리스마가 다소 떨어진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나마 행운이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주인공이 잔머리 굴리다가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터진 거라 비판이 덜한 편. 대표적으로 카즈는 기둥 3인방 중에서 가장 저평가당하지만, 자신에게 날아오는 기관총탄을 잘라낸 퍼포먼스를 볼 때 [[스타 플래티나|동체시력, 정밀동작성]], [[실버 채리엇|스피드]] 등 근접 전투력만큼은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인간으로써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을 선보이는데, 정작 후반부에는 앞서 보여준 스피드는 온데간데 없이 고작 검 3~4번 휘두르고 파문촙 한방에 맥없이 나가떨어졌다.[* 2부의 핵심 키워드가 [[에이자의 적석]]이니만큼 스토리 연출상 완전생물이 나오긴 나와야겠는데... 안 그래도 스탠드급의 전투력을 가진 카즈가 완전생물까지 되면 너무 과도하게 강해지는 바람에 후반 마무리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