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화 (문단 편집) == 관리 방법 == 전투화도 체계적인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다만 아래의 관리 방법은 주로 습기 제거와 그로 얻을 수 있는 세균 번식 억제 효과, 나아가서는 [[무좀]], [[봉와직염]]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농담처럼 씌어있기는 하지만, 이 질병들은 상당히 무섭다. 무좀은 그렇다 쳐도 봉와직염에 이르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 훈련소 등지에서 보급받았을 때,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면 얼른 교환하자. 동기들의 것을 이용해서 직접 신어보고 실측하기를 권장한다. * 국군에게 보급되는 전투화는 통가죽으로 되어있는 물건이다 보니, 습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 매일 일과가 끝나 전투화를 벗는다면 건조기에 넣고 돌리길 권장한다. 부대 사정 등으로 건조기 사용이 여의치 않다면, 여기저기서 나오는 [[실리카겔]][* [[김(음식)|김]]을 먹으면 하나씩 들어있는데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자.] 몇시간 둔다면 제법 도움이 되니 참고. 대형 마트같은 곳에서 비슷한 물건을 팔기도 하니 휴가 복귀시에 두어개 사가는 것도 좋고 효과는 미미하지만 신문지를 구겨넣는 수도 있다. * 깔창을 사용한다면 신을 벗은 후, 깔창을 빼서 발목 부분에 세워두자. 이 역시 습기 제거를 위함이다. 깔창이 들어있는 채로 전투화를 말리면 내부가 잘 마르지 않을 뿐더러 발냄새가 작렬한다. * 대부분의 신발에 적용되는 것이지만, 한 신발만을 계속 신으면 오래 사용하기 어렵다. 신발은 여러 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신발의 내구성에 좋다 하니, 여건이 된다면 그리 하는 것을 권한다. 한 켤레는 하루 동안 건조시킨다는 의미도 있겠다. * 특히 사출식의 경우는 유기용매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밑창 접착부가 화학약품 등과 만나면, 접착제가 녹아 밑창과 가죽이 따로 노는 매우 좋지 않은 비극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여유가 된다면 볕이 좋은 날 일광 소독을 가끔 해주자. 발과 매일 접촉하며 습기도 잘 빠지지 않는 전투화는 세균의 온상이나 다름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축축한 상태로 놔두는 것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쁠 건 없으니 가끔씩 해주자. * 광을 내지 않더라도, 혹은 귀찮더라도 가끔식 전투화 손질을 해주자. 구두약으로 방수 코팅 효과를 약간이나마 기대할 수 있다. 방수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전투화는 가죽으로 된 물건이다. 가죽이 손상(탈색 등)되지 않게 관리해주어야 하니, 솔로 먼지만 대충 털어내고, 구두약만 발라주는 등의 최소한의 관리는 해둘 것을 권장한다. 반대로 신형 고어텍스 전투화는 가죽에 구두약을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되는데, 구두약 때문에 방투습 기능이 저하된다고 한다. 물론 그런거 다 씹어먹고 광을 내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트렉스타 전투화의 나일론 부분에도 구두약을 칠하는 경우가 있어서 4세대부터는 아예 나일론 부분의 위장무늬를 빼고 검은색으로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