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파게 (문단 편집) == 개요 == 電波ゲー [[전파계]] + 게(임). 전파게임이라 불리기도 한다. [[게임]] 분야의 서브 장르로, '''광기'''와 '''망상'''이 중시된 작품, 특히 [[에로게]]류를 뜻하나 에로게 시장의 침체 및 대중 사이에서 널리 인기를 끌기는 어려운 전파계 장르 자체의 특징 때문에 2010년대 후반에는 결국 도태되다시피 한 용어이다. 80년대 초반 [[오오츠키 켄지]]에 의해 전파계라는 단어가 널리 알려져 유행을 타고 또 사그라들고 나서, 오오츠키의 소설인 '''신흥종교 오모이데교'''와 '''쿠루쿠루즈카이'''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수년 후 [[키즈아토]] 리메이크판에서도 또 표절 시비가 난다.] [[Leaf]] 사의 [[시즈쿠(게임)|시즈쿠]]를 통해 이러한 개념이 [[오덕계]]에 재차 알려지게 되는데 이는 당시의 세기말적인 시대상과 Leaf의 지명도 상승과 맞물려 크게 확산된다. 시즈쿠 이후에는 '''[[종말의 하늘]]''', '''[[사요나라를 가르쳐줘]]''', '''자살을 위한 101가지 방법'''의 세 작품이 제일 유명한데, 이 작품들은 상업성과 접근성을 무시한 매니악함으로 판매량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사요나라를 가르쳐줘를 제작한 CRAFTWORK는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게임을 발매하지않아 활동 중단 상태이며, 자살을 위한 101가지 방법을 제작한 듀크는 판매 부진으로 제작사가 도산해버렸다.] 훗날 걸작으로 재평가 되어 패키지에 프리미엄이 붙기에까지 이른다. 사요나라를 가르쳐줘의 경우 발매 직후 판매 부진으로 약 1000엔, 정가의 1/4 수준 덤핑가로 판매되나, 2007년 시점에서 미개봉 패키지가 야후 옥션에서 43800엔으로 낙찰될 정도로 가치가 폭등하고 말았다. 단순히 게임성 때문이라기보다 2천여 패키지밖에 안 풀린 극도의 희귀성에서 기인한 바가 크지만. [* 다만 종말의 하늘을 만든 [[스카지]]는[[H2O]]가 인기를 끌게 된후 [[에로게]]내에서도 어느정도 입지를 가지게 되는데 이후 종말의 하늘을 리메이크한 [[멋진 나날들]]이 큰 화제를 모으게된다. [[사쿠라의 시]]가 멋진 나날들 이상의 대성공을 거둔뒤로는 이제 [[에로게]] 시나리오 레이터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만큼 유명한 사람일 것이다.] 이 세 작품은 '''3대 전파게'''로 불리며, 전파게가 잘 쓰이지 않는 용어가 된 현 시점에서도 3대 전파게에 한해서는 에로게 유저 사이에 상당한 인지도가 남아 있다. 흔히 오해되기 쉽지만 전파게의 핵심은 단순히 광기가 아니다. 광기의 표현에 있어서 그것을 제3자적인 관점에서 서술하는 작품은 전파계에 포함되지 않으며 광인을 주인공으로 한 1인칭 작품, 혹은 3인칭이라도 문장이 지리멸렬하다거나 식의 보다 전위적인 문장을 지닌 경우에 전파게로 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FlyingShine黒나 [[Black Cyc]] 등의 광기 전문 브랜드에서 낸 작품들도 정작 전파게로 취급되는 경우는 없다. 에로게에 대한 지식이 없는 유저들 사이에서 전파게란 단어가 이런 엄밀한 고증 없이 쓰일 때도 가끔 있는데, 이 경우 그냥 '괴상한 게임'을 뜻하는 가벼운 표현이 되기도 한다. 전파게라는 용어의 인지도부터 예전같지 않은 것도 있고, 어원에 해당하는 전파계도 과거에 비해 무게감이 덜해지고 있는 탓이 있다. 그러나 이런 의미에서 전파게라 불리는 것들 중에는 '''진짜로 위의 것들을 능가하는 물건도 분명 있다.''' '''애당초 전파게가 무조건 에로게여야한다'''는 법칙이 없는 이상, 에로게가 아닌 전파게도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아래 리스트에도 적혀있는 [[LSD(게임)]]도 여기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